LG 트윈스 '슈퍼소닉’ 이자 대도로 통하는 이대형선수와 쿨가이 박용택 선수와 함게한
기부천사 기부식에 참석하였습니다.
매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함게 하며 나눔의 모습을 보여주곤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제가 함게 할수있어 너무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 행사에는 세계 10명 밖에 없다는 희귀난치성 질병 터프팅장염 환아인 송예린(8)-민성(5)남매를 2년째 후원하고 있고
그 아이들과 함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린 민성 자매뿐 아니라 정말 많은 친구들이 오랜시간 투병을 이겨내며 이시간을 즐겼는데요
아직도 기억이 남는 한 아이의 이야기있어 소개하여 합니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선물이 동이나자 받지못한 환우아이와 보호자께서 오셔서
예린이와 민성이를 가리키며
"제네는 선물을 여러개 받고 선수글이랑 사진도 찍는데 우리 왜 안주나요?"
"네! 제네들은 희귀난치병을 앓고있는 아이들이라 특별히 챙겨주나봅니다"
그때
"우리에도 희귀병인데요.....아저씨 저도 희귀병인데요..."그때 옆에 있던 5~6명 아이가 하나같이
저도 희귀병이라 퇴원도 못해요""저도 우리나라에 10명밖에 없는 병인데요...."
전 더이상 할말이 없었답니다.....그냥 이번 산타할아버지 선물로 너희에게 건강을 주셨으면 좋겠구나" 라고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