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意珠(재용.. 선생님의 글은 읽는 사람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마력이 있습니다. 항상 말로 표현못했던 것을 어찌 그리 잘 표현하신답니까! [2004/08/08]
이쁜이(을진.. 벌써 산에 다녀 오신거예요? 대단하세요.... 저희 제자들이 본받을 점이 너무 너무 많아요. 몰랐던 부분의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구요... [2004/08/08]
메주(공은숙.. 저두 저번에 뉴스보면서 선생님이 먼저 떠오르더군요,,참 한심스러워요,,,,선생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04/08/08]
메주(공은숙.. 언론이 사람들을 가끔 더 힘들게 할때가 많은것 같아요..정말 요즘 많이들 힘들어 한것 같아요...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을꺼에요,,힘내자... [2004/08/08]
새옹지마(김..
이 글을 다 쓰고 소희와 같이 부르기로 한 울산아리랑을 연습하다 갑자기 조선생 생각이 나 이자리를 통해 고마움을 몇자 적는다. 윗글에 나오는 일본 연수 마지막날은 재일 사학자 이진희 교수와 워크샵이 있었다. 이진희 교수는 일제에 의한 '광개토대왕 비문 변조설'을 최초로 주장한 분이다. 한참 워크샵이 진행 중
새옹지마(김..
나는 대사관을 통해 비보를 전해들었다. 아버님이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넓은 일본에서 대사관을 통해 수소문해 이 사실을 알려준 사람이 바로 우리의 호프 조재영 선생으로, 나는 곧바로 귀국하여 장례에 참석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통해 거듭 감사를 표한다. 친구야 고마워.
칼 있스마(... 무더운 날인데도 꾸준히 운동하시는 모습이 참 좋네요.저는 마음 뿐이에요.그라고 역사왜곡한 넘들은 그냥 벤또로 대가리를 이빠이 콱~~~음~어떡해야 분이 풀릴까요? [2004/08/08]
새옹지마(김..
이쁜이 새벽에 가는 이유는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새벽에 가야 공짜거든, 그리고 칼 지금 역사 왜곡하고 있는 놈은 쪽바리가 아니라 짱꼴라들이네.
김희숙 선생님 부지런함이 날 부끄럽게만드네요..집앞에 조그만 산이 하나있는데 친구와약속해 매일 가자 이야기는 매번하지만 ...왜이리 힘이드는지 그래서 신랑하는말 작심삼초라고 매번 놀리곤 한답니다 오늘 이시간 이후라도 노력 해볼랍니다...선생님 역사이야기만 나오면 왜 이렇게 힘들다는 생각뿐이죠 [2004/08/08]
김희숙 대부분 여학생들은 역사자체을 생각하기 싫어하거든요 하지만 선생님 고등학교시절 제가 세계사 선생님을 무척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책을 달달 외워 세계사는 매번 점수가 너무좋았어요 어느날 갑자기 선생님 눈길을 한눈에받고 싶어 시험을 엉망이었던 기억도... 선생님 우리의 역사는 언제나 미지수인것같네요 [2004/08/08]
새옹지마(김..
희숙 그랑께 학교 다닐때 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지. 3학년 소풍 때 아줌마 옷으로 갈아입고 재롱떤게 사진이 하나있는데 희숙이 같기도 사순이 같기도 학생들 전체 앉아있는 앞에서......고딩 어디 다녔나 ?
김희숙 선생님 그래서 이번에는 큰 맘먹고 독립문파랑새열린학교에서 주부들 대상으로 하는 역사공부에 참여하고 싶어 신청해볼랍니다 [2004/08/08]
김희숙 선생님 사순이 소희 정미 희영 목포에 있는 혜인여고 랍니다 [2004/08/08]
천리향(을현.. 저도 개인적으로 나라에서 하는 꼴이 넘 맘에 안들어 답답함이 극에 달해 있던 참입니다. 어찌 하는 일마다 일반 시민만 못하는지...다른건 다 몰라도 내나라 역사는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다시 책을 펴볼랍니다. 안주무세요? [2004/08/08]
새옹지마(김..
천리향 모처럼 들어왔는데 먼저 나가면 .... 팬 관리 하느라 .누가 누구 팬관리 하는지 모르겠다. 인터넷이 워낙 느려 챗은 불가능 이고. 그리고 위에 보이는 사과는 누구이지 못보던 아이디인데...
쓰리피(정길.. 갠적으로 교회 청년부때 재야 역사학자들의 책을 참 많이 봤는데 지금도 책꽂이에 보니 그런데로 저희 역사책들이 꽤 꽂혀있네요.유홍준 교수님이 "나의문화 유산 답사기"에서 그랬죠.사랑하면 보인다.남의 일이라 치부하기전에 이젠 나이들도 있으니 조금은 관심있는 것들에 현실참여도 괜찮을듯 싶은데, [2004/08/09]
쓰리피(정길.. 찾아보면 어려운 부분도 아니죠.1% 기부운동이나.우리 지역은 시화호와 공단의 악취때문에 환경에 대해 사회운동이 잘 되고 있고.또 이주노동자문제,소년,소녀가장문제등등 참 많을것 같은데.무겁나. [2004/08/09]
새옹지마(김..
역시 쓰리피다운 생각이네 .그러나 요즘은 사회단체나 시민단체의 성격이 많이 변질되는 느낌도 받는다네. 이런 단체들도 비판과 반대에 앞서 대안을 제시하고 자신들의 행위부터 돌아볼 필요도 있네. 유홍준도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다를 것이다"고 얘기하기전
새옹지마(김..
많은 비판을 한 적이 있지. 가령 문무왕 대왕암 같은 경우 시신을 화장한 납골을 뿌린 산골처로 오래전부터 알려진 곳을 새로 발견했다고 난리법석을 떨었다고도 하는 등...그러나 유홍준이도 뒤에 아까 그 말이 제 말이 아니고 남의 말이며 그 것도 정확한 인용이 아니었다는 것이 들어났지. 남의 비판이란 어려운 것이네
장우영 유홍준이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선생님 의견에 한표 [2004/08/09]
김소희 왜 사느냐고 묻거든? 그냥 웃지요. [2004/08/09]
새옹지마(김..
소희 불가에 귀의 했나 ? 그리고 울산 아리랑 처음은 쉬운 것 같은데 뒤로 갈수록 어렵네 . 동창회 때 소희가 너무 잘 불러 쉬운곡처럼 보였는데...
초록(연숙^+.. 우~~~와~~~ 이방의 열기가 대단해서... 리플 달기가 민망 하지만....오늘 공짜 신문엔 한반도 '고대 3국'안에 고구려 포함 명백히 증명 이라고 연대 김우준교수님이 밝혔던데요?... [2004/08/10]
점박이(한영..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군... 나도 한마디. 학교 다닐 때 제일 어려웠던 것중의 하나가 국사. 왜냐면 무조건 외워야 하니까요.역사적 배경이나 흐름에 대한 이해 없이 외운다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담에 선생님의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역사" 강의 한번 듣고 싶네요. [2004/08/10]
김소희 선생님 ! 그거요 쉽지 않어요. 소리만 크게 질러서도 안되고요 오랜 그리움을 구절구절에 쏟아야되유, 끝 부분에 내청춘이 시들은다 부분은 잘 처리하면 듣는이에 따라 눈물도 흘린답니다. [2004/08/10]
첫댓글 열띤 토론 끝내주는군요. 우리 신북고 8회두 카페의 활성화를 위해서 들어오면 꼭 리플을 달아서 서로 맘이 교감할수 있도록 합시다...
카네이션 말에 동감임다....
선생님 대화내용이 대단하시네요.. 저희들도 이만큼 쓸수 있을때 까지 노력해야 겠네요.. 닉네임도 참 다 멋있네요..
대단한 새옹지마님 대학교수 부럽지 않은 삶이 쿵!쿵!쿵 ! 어쩌면 그렇게 표현도 적절히 잘 하실꼬 ? 산이중 토론자들도 남친보단 여친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