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맞던가? 여튼 제가 갠적으로 젤 좋ㅇ아하는 컵라면입니다.
마지막에 뿌리는 참기름의 향이 어우러져 일품이져..참기름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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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에서 나온 '일번지', '샤우면'( 이거 89년에 박중훈씨가 광고
했었지요.), 빙그레 시리즈- 정들면, 우리집, 맛보면, 오뚜기에서 나
온 건지 가물하지만 참라면 ( 이거 예전 분식집에서 즐겨 사용했음- 값
이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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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는 24인데..
카페를 둘러보다 제 기억에 가장 오래된 컵라면이 갑자기 기억이 나네요..
제가 8살정도때는 겨울이되면 서울에도 곳곳에 스케이트장이 있었습니다.
물런 규모는 코딱지만 했지만.. 그곳에서 열심히 스케이트 타다가..
추위에 떨다 콧물빠트리며 사먹던 컵라면의 맛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
두종류가 있었는데..하나는 여러분들도 아시고 지금도 나오는
농심 "육개장" 그리고 또 하나는 삼양에서 만든 "컵라면"
그당시에 육개장을 1000원 컵라면을 700원 받았던걸루 기억되는데..
(80년대에 컵라면이 1000원이면 엄청 비싼편..)
삼양 컵라면은 말그대로 이름이 컵라면 이었는데..
그때도 양이 쬐끔 이었져..
그당시 서점에서 절찬리 판매되던 만화책 "보물섬","소년중앙" 의 뒷면
광고에선 컵라면 광고가 상당히 많았던걸루 기억되네여 ^^
지금도 나올라나? 삼양 컵라묜..
갠적으로 볼때 컵라면은 각 회사마다 독특한 맛이 있는거 같더군여..
제가 가장좋아하는 컵라묜은..
농심"육개장"<---술먹구 해장할때두 쥑임."새우탕","튀김우동"
팔도 "캡틴시리즈"<--지금은 단종된 밥들어간 캡틴도 열라 맛있음
"도시락"<---자매품으러 "점보 도시락"도 있었음,맛도 역시 왕.."왕뚜껑"
컵라묜은 아니지만 "비빔면" ^^
삼양 "컵라면" 밖에 기억 안남 ㅡㅡㅋ
글거 옛날에도 상당히 많은 종류의 봉지라묜이 나왔었져....
이라면, 이백냥, 호탕면, 청춘<--아는분 거의 없을듯, 해피면,
쇠고기라면, 라면박사, 새우라면, 맵시면, 청라면, 하이면, 파트너,
냉동면, 맥라면, 참라면, 양파면, 카레면, 포장마차, 고추맛면, 명라면
면뽁이<--맛은 별루..
아.. 더 이상 기억안남 ^^
카페 게시글
▶▷에피소드◀◁
빙그레에서 나오는 참깨라면을 모르시나여?
면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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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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