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더운 여름 자그마한 행복이라도 드리기 위해 나름 열심중인 imi 와 square imi 입니다.
역시 한 여름이 되니 복숭아의 맛이 너무 좋답니다. 덕분에 열심이죠 :) 그래서인지 많은 곳에서 복숭아를 가지고 많은 케이크와 음료등을 마련하시는것 같아요.
이 업계 많은 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다른 곳과의 비교를 하려는 건 아니고(저희 역시 이 형태는 일본에 존재하는 케이크의 형태를 저희 나름대로 풀어본 케이크이기에...), 저희가 열심히 준비중인 행.복. 이 얼마나 신경써서 만드는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복숭아의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전국 복숭아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았던 미당농원과 직거래를 통해 크기와 당도를 선별하여 받아서 좋은 메뉴를 준비한답니다.
2. 복숭아 타르트의 맛을 더 배가 시키기 위해,
황도와 백도로 크림을 만들고 위에 천도 복숭아로 만든 잼을 함께 제공합니다.
복숭아 라는 테마를 전체적으로 듬뿍 느끼게 하기위해 준비해드립니다.
(누군가는 계란 후라이 같다고 합니다;;) 3. 복숭아 내부에 씨와 과육을 적당히 빼고 복숭아 과육과 마스카포네 치즈와 크림을 이용해 만든 내용물을 듬뿍 채웠습니다.
4. 크림이 흘러 나오지 않게 막기위한 제누와즈도 그냥 만들지 않고,
떼오도르의 "멜랑지드갈라스" 라는 향긋한 복숭아 내음 가득한 티를 이용해 시트를 만들어 자그마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썼답니다.
5. 밑부분의 타르트 역시 생복숭아를 갈아서 뉴욕치즈 스타일의 타르트를 만들고 천도복숭아를 화이트 와인 절임하여 만든 콩피를 넣어 맛 뿐 아니라 식감까지 신경 쓴 그런 타르트입니다.
행복을 드리기 위해 만든 행.복. 에는 이렇게 많은 고민과 과정을 담은 특별한 메뉴랍니다.
시즌 한정의 메뉴이기에 계속 준비할 수는 없지만, 맛있는 복숭아가 나올때까지는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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