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같은 자리에 임하시고 계시는
강명숙 사모님을 뵐때에 저는 부끄럽고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고 김성곤 목사님을 부부의 연으로 걸어온 날들을 보면
참으로 귀하고 복된 하나님의 일꾼이심에 틀림없었습니다
목사님의 빈 자리를 그 누가 채울 수가 있겠습니까?
오직 주님만이 아시지요
허나 자그마한 아주 자그마한 0.1이라도
제가 할 수 있는일이라면 힘을 다해 채워드리고 싶습니다
어제는 우리 귀하고 예쁘신 강명숙 사모님께서 위경련이 일어나셔서
신가병원 응급실로 급히 가셨습니다
마음이 아프다는 말 가슴이 아프다는 말
전 또 한 번 체험합니다
스트레스성 위경련이라는데 정말 ...
안타까웠습니다
목회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길 목회자는 성도의 기도로 산다고들 하시는데
우리 지체 여러분들
강명숙 사모님과 주안이 하은이 세영이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세요
저 역시 기도밖에 아무것도 해 드릴 수 없거든요
새벽기도가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아무 말도 못했어요
눈물만 났거든요
그냥 하염없이 울었어요
내 하나님 내 하나님
우리 사모님 힘주세요
첫댓글 사모님이 위경련이었군요. 해드리고 싶은 말은 많으나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늘나라 계시는 목사님이 사모님 그런 모습보시면 많이 속 상하실 거예요. 사모님!!!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있고... 우리 좋은 성도님들도 있잖아요. 언제까지나 사모님과 함께 할 사람 많아요... 기운 내세요! ( 참! 전 산적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