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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초 탁구부,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 탁구대회 우승 |
특히 상주 스포츠클럽 탁구지도자(수석부회장 : 김재현, 사무국장 : 이한영, 지도자 : 신희만)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3개월 만에 기적과 같은 성과를 상주탁구역사 50여 년 만에 전국 제패의 꿈을 이루었다. 상산초등학교 탁구부 선수들은 11월 19~20일 있을 충북 단양에서 있을 2011년도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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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낙단보 개방 |
총 연장 286m, 높이 11.5m, 저수용량 3,430만톤의 친환경 다기능 보 경상북도는 11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낙동강 낙단보 일원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이삼걸 행정안전부차관, 정해걸 국회의원, 김복규 의성군수,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낙동강 새물결 맞이, 낙단보 개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방행사는 그동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되었던 보 및 수변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개방하는 것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먼저, 낙동강의 새로운 레저문화 탄생을 축하하는 수상레포츠 프레이드와 카약 체험단의 낙단보 탐사를 시작으로, 의성군 풍물패 지킴이, 우리가락 사랑회 등의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의식행사와 함께, 시낭송(조선후기 문신 류심춘(柳尋春)의 시 ‘泊觀水樓作十三絶’ 번안), 낙단보 개방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축하 퍼포먼스는 우리 고유의 토속어종을 보호하고, 토속어종이 낙동강 700리의 새물결을 따라 널리 확산되기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쉬리 치어 2011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걷기대회, 안동MBC특집 인기가수 초청공연(송대관, 박상철, 유지나, 한혜진, 최석준, 유해모, 이자연) 낙동강 사진 공모전, 수상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번에 개방되는 낙단보는 낙동강 3대 정자의 하나인 관수루(觀水樓)의 처마를 모방하여 의성, 상주, 구미 세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가 융합되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컨셉으로 설계됐다. 총 연장 286m, 높이 11.5m, 저수용량 3,430만톤의 친환경 다기능 보로써 가동보 운영의 최적화와 생태습지 조성 등을 통해 보설치 이전보다 부영양화 발생가능일수를 감소시킨 ‘살아 숨쉬는 보’를 구현했으며, 1,500㎾급 소수력발전소 2기가 설치되어 연간 1,472만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또한, 마애불상이 발견된 수변지역을 불교문화를 특화한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느티나무, 매화나무 등의 정자목을 식재하고 옛 낙동나루터 경관을 복원해 전통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여가·휴식공간을 창출하여 지역민들에게 되돌려주게 된다. 이와 관련 김관용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낙동강이 생명의 원천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선 낙단보가 지역간 소통의 장이 되고, 또, 문화교류의 장이 되어 강을 중심으로 도시가 새로 태어나는 번영의 역사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며 “낙동강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의성이 비상하고 강을 통한 균형발전과 민족중흥의 빛나는 모습을 세계에 확인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낙단보 개방행사가 의성군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상주시민들은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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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상주시민생활체육대회 |
개회식은 11월 13일 오전 9시 상주시민체육관에서 각 종목별연합회 선수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공연으로 생활체조연합회 회원 200여명의 건강체조 시연이 있었다. 대회 종목은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보디빌딩(팔씨름), 볼링, 생활체조, 수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총 14개 종목에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건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시키는 스포츠를 통해 동호인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각 동호인팀 선수간 선의의 경쟁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나누는 열전을 펼침으로써 스포츠 7330운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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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박윤호씨 장려상 수상 |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전국 배 주산단지의 최고배 과실품평회에서 사벌면 박윤호(산마을과수연구회)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농촌진흥청 배시험장(장장 이한찬)에서는 배 산업 활성화 학술심포지엄과 최고배 품평회, 신품종 및 중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배 전시, 배 가공품 전시 및 신품종 배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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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재배농가, 선도농민 국무총리상 수상 |
이진훈씨는 새송이버섯 재배농가로 남보다 앞선 재배기술 도입과 철저한 친환경 재배로 미8군 납품을 성사시켜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인정 받음은 물론, 새송이버섯 출하로 국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주민들을 선도하는 농가로서 지역발전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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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 외벽 리모델링 |
상주중학교(교장 정재기)는 10월 말, 상주교육지원청이 발주한 건물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 시공사에서는 기존의 건물 리모델링과는 다른 신공법을 사용하여 건물의 다채로운 색상을 살렸으며 외형 일부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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