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창고안에서 자라고 있던 세마리 아가고양이
며칠은 굶은듯 하니 엄마를 잃은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며칠째 엄아고양이의 모습을 몬본곳것같은데...
에후~;;본디 고양이 좋아하지 않건만...그래두 엄마잃은 아가는 가엾다.
우유를 사다가 데워서 주사기로 먹이기도 하고
그릇에 담아 놓으니 허겁지겁 먹는다.
호반농 역시 고양이를 어여뻐하진 않지만 ...
측은지심에 고양이를 돌보아 주고...
첫댓글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미잃은 고양이 새끼들을 보니 애처러워 이틀째 기르고 있습니다 토종닭 알 삶아 부수어주고 땅꽁 입으로 씹어서 주고, 우유 주고 생각보다 잘 먹고 사람도 잘 따릅니다.
호반농님 부부처럼 그런 아름다운 마음이 전원에 사는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자격증 없어도 상황이 그리 되면 누구라도 다 그리 하겠지요. 몇일간이었지만 정이 들었는데 어쩔 수없이 보냈습니다.
첫댓글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미잃은 고양이 새끼들을 보니 애처러워 이틀째 기르고 있습니다 토종닭 알 삶아 부수어주고 땅꽁 입으로 씹어서 주고, 우유 주고 생각보다 잘 먹고 사람도 잘 따릅니다.
호반농님 부부처럼 그런 아름다운 마음이 전원에 사는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자격증 없어도 상황이 그리 되면 누구라도 다 그리 하겠지요. 몇일간이었지만 정이 들었는데 어쩔 수없이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