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는 예슬모친의 아름다운 독사진으로 시작합니다...
털모자에서 띠로 바뀐 필자의 늠름한 모습...(요즘은 자화자찬의 시대입니다...)
해변에는 하얗게 갈매기가 떼로 앉아있습니다...
이 해안길이 예전에는 민간인 통제구역이었으나 얼마전부터 풀린곳 이라네요................
철조망이 일부 보이기도 합니다...
대나무를 보면서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대나무는 비록 휘어지얼정 부러지지는 않는답니다...
박회장님께옵서 소라상회에서 소주를 사러 들어가셨어여........
그리고는 이자리에서 모여서리........
남은 계란과 묵 등으로 가볍게 일잔들 하였습니다........
해변가에는 바람의 영향으로 담이 지붕밑까지 올라와 있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이 추운날씨에 바닷가에는 윈드써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등대를 지나서.............
구룡중학교,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를 지나갑니다....
드이어 차가 억수로 많은것으로 보아 구룡포에 거의 다달은것 같습니다....
몇군데 가격을 알아보니 어느집이나 같았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잠시 유하기로 합니다....
우선 과메기를 시킨후 잔을 들어 봅니다...
그리고는 잡어회와 대게탕으로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기에 있는 잡어회를 더 맛나게 먹었습니다...
좌우당간 잘 먹고 주인장과 작별인사를 나누었어여..., 이자리를 빌어 주인장에게 고맙움을 표시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타고온 버스를 찾아야 합니다... 박회장님이 버스 있는곳을 전화로 알아냅니다...
회원들은 늠름하신 박회장님만 졸졸 따라다녔어여..........
해변가 부근에도 차량들이 줄을 섰습니다...
위에서 휙 돌아본 광경입니다....
드디어 차량을 발견합니다..., 서울로 갈때도 의외로 차는 막히지 않은편 이었습니다...
모두들 죽전에서 내려서리 소머리국밥과 복국에 소주를 겯들인 저녁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 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이 덕분에 너무 즐거운 나날을 보냈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년도 대망의 새해가 시작됩니다...., 저역시 무소의 뿔처럼 앞으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들 댁내에 행복한 나날들 이루어 지기를........., 안녕히 계십시요........
첫댓글 형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형님들덕분에 멋진 일출여행 다시한번감사드리고 형님들복많이받으시고항상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