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수협(조합장 김영복)이 11월 22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영광군수협 서울 1호점인 발산역지점을 개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영복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을 비롯해 이기영 지점장, 통합민주당 이낙연 의원, 협력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점식에서 김영복 조합장은 "영광군수협 발산역지점이 강서구 지역 주민들에게 시중은행들보다는 유리한 조건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영광군의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점식에서는 영광굴비를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일일장터를 개설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광군수협 발산역지점은 개점식 축하화환으로 꽃 대신 사랑의 쌀로 구성된 드리미 쌀화환을 받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발산역지점은 개점식 초청장에 "축하화환이나 화분 대신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주시면 좋은 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 사랑의 쌀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드리미 안내문구와 안내장을 넣어 보냈었다. 영광군수협 발산역지점은 이날 답지한 개점식 축하 드리미 쌀화환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할 예정이다. 전남 영광군수협은 1994년 설립되었으며 조합원 1,890명과 어선 890척이 소속돼 있고, 굴비 브랜드 '몸愛좋은굴비'로 굴비와 꽃게 병어 민어 등의 지역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영광군수협 발산역지점 오픈 개점식 축하 쌀드리미화환 진행 : 쌀화환 드리미 영등포지사 www.dreamyo.co.kr 2646-0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