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2월13일 광주신세계갤러리 및 광주신세계 1층 광장
임병중 작 '여행'
이웃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아트페어'가 29∼12월13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작가 83명, 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사진, 드로잉 등 총 150여 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참여 작가는 강남구 강동권 강 운 곽수봉 김대원 김상연 김영태 김용안 김윤섭 김익모 김일근 김정연 김종경 김종일 김진화 김해성 김효삼 나명규 류재웅 박구환 박선주 박수만 박은수 박일구 박태후 박형규 박홍수 백상옥 백준선 서기문 서미라 서영기 선병식 설 박 손연자 송숙남송필용 신철호 신호윤 안희정 엄기준 오견규 오상조 오혜경 우제길 위진수 윤남웅 윤영필 이구용 이매리 이승대 이이남 이정기 이정록 이정주 이조흠 이호동 임남진 임병중 장석원 장원석 장현우 전현숙 정경래 정광희 정상섭 정선휘 정승주 정춘표 조근호 조윤성 조진호 조해영 주대희 주 홍 진원장 최미연 최재영 한부철 한희원 허 진 황영성 황정후씨 등이다.
부대행사로 다음달 1일 오후 3시부터 갤러리 내에서 후원 대상인 양육시설(일맥원, 나자레집) 어린이 20명을 초청, 미술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복나눔 아트페어는 ㈜광주신세계가 주최하고 광주신세계갤러리가 주관하여 지역 미술인들이 뜻을 모아 열리게 됐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간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하며 나눔 정신의 소중함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08년~2010년까지 총 90여 점이 판매 되었으며, 그 중 3천500 만원의 기금이 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졌다.
작품들은 5만원에서 100만원 대의 금액에 판매되는 소품들로 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사진,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 150여 점이 출품됐고 계 1층 광장 중앙 통로에 마련하여 미술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자 했으며, 5만원에서 30만원 대의 작품도 나와 있다.
판매 수익금은 기부할 대상을 지정 기부하는 형식으로 광주의 양육시설 일맥원과 나자레집에 지정기부 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대상 양육시설 어린이들을 초대, 전시 작품 감상 시간과 전시에 참여한 박형규 작가의 작품을 따라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한다.(문의 062-360-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