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종교개혁의 3대 요점(롬1:17)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로마 카토릭의 신부였던 M,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천주교의 부패에 항의하여 1517년 10월31일 종교개혁을 일으키고(Protestant Church-개신교)를 탄생시킨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로마 카토릭의 잘못된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면죄부를 파는 것이었는데 면죄부는 오늘날로 말하면 대통령의 특별 사면권을 말합니다. 교회에 재물이나 금전을 바친 사람에게 교황의 권한으로 모든 죄를 사해주고 그 후손이나 조상들의 죄까지도 면죄해 준다는 허무맹랑한 교리를 내세우고 1517년,로마 교황(레오 10세)는“성 베드로 성전”건축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면죄부를 팔았던 것입니다. 교황청의 이러한 잘못된 행태에 대하여 당시 비덴베르그 대학의 신학부 교수였던 M,루터는 교수직과 신부직을 벗어던지고 천주교의 잘못된 95개 조항을 정리하여 항의하고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M,루터가 주장했던 종교개혁의 95개 조항을 3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신앙의 표준은 오직 성경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신경쇠약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그는 오직 자신을 도와줄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며 성경을 읽었습니다. (요11:25~26절)“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는 말씀을 읽고, 감동을 받아 계속해서 그 말씀을 복창하며 외웠습니다.그리고 다섯달 후 그는 정신병에서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말하기를“내가 성경말씀을 외우지 않았더라면 나는 완전히 미치광이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히4:12)“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이 있어 좌우의 날선 칼보다 더 예리하므로 인간의 심혼골수 까지도 찔러 쪼개고 수술하여 인간의 심성을 변화시킨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라도 성경을 읽으면 변화되는 것입니다. 감옥에 집어넣어도 안 되던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변화를 받고,불교 태고종의 포교 대장이 우연히 성경을 읽다가 변화를 받아 목사가 된 분도 있습니다.
(영국 엘리쟈베스 여왕)“성경은 가장 위대한 인간 교과서”라고 했으며, (딤후3:16, 벧후1:21)“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라고 했습니다.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성경을 기록할 때 그 내용이 하나라도 잘못되지 않도록 성령의 능력으로 사로잡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16세기 영국의 왕이었던 에드워드 6세는 예배에 참석하여 성경이 봉독될 때에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들었고, 예배 중에 듣는 말씀과 영감을 기록하여 반복하여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성경을 많이 안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작게 알아도 바르게 깨닫는 것이 중요하고, “이건 우리 며느리가 들었으면 좋겠구나...”그러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모든 성경은 하나님이 나한테 말씀하신 것으로” 읽어야지 은혜가 되고 축복이 됩니다.
(벧후3:16계22:18~)“성경을 억지로 해석하다가 멸망에 이른다”라고 했습니다.쓸데없이 어디서 무슨 계시를 받는다, 무슨 응답을 받는다...이런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이미 성경을 통해서 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성경을 읽고 듣고 배우면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깨달아야지 어디 용하다는 무당 찾아가듯 하면 그런 사람은 말만 기독교인지 실상은 미신 섬기는 사람과 똑같은 것입니다.
여러분, 오직 성경만을 중심으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소요리 문답)구약과 신약성경에 포함된 하나님의 말씀은 신앙인의 유일한 규칙이다.
(2)오직 믿음으로(Sola fide)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지난주 연합부흥회 강사로 오신 이재창 목사님과 설악산에 올라갔다가 신흥사 입구에 있는 부처상을 보고 한번 가보자는 것입니다. 가까이 가는 것도 구역질이 나려고 하는데 아 글쎄,(부처님 몸속으로 들어가는 길)푯말을 보고 거기도 한번 가보자는 겁니다. 들어갔는데 뭐 기록하라고 하기에 기록안하면 못 들어가냐니까 떨떠름하게 그냥 들어가래요.그래서 부처님 몸속에 들어갔는데 완전히 향냄새 때문에 사람 정신이 돌겠어요.벽 사방에 새끼 금부처들 잔뜩 진열해 놓았는데 한바뀌 돌면서(예수이름으로...)하면서 십자가를 긋고 왔습니다.
부처님 몸속에는 황금부처들이 잔뜩 있고 무슨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받듯이 돈 통만 있어요. 구원이 없는 것입니다. 천주교도 똑같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천주교에서 왜 갈라져 나왔느냐 ,인간이 죄를 사함 받고 구원을 받기위해서는 천주교회에 재물 바치고 교황으로부터 면죄부를 받아야 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행4:12)예수님 이외에는 구원받을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으며,(요8:42요3:13)인간을 구원하려고 하늘에서 오신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다고 했고,(히9:22)인간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었다가 부활하신 분도 예수님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청와대 아무나 갑니까?. 청와대에서 파견한 분만 따라가면 쉽게 갈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로부터 파송 받아오신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기 때문에 그래서 인간이 구원받아 천국 가려면 오직 예수님만 믿고 예수님만 따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14:6)“예수께서 가라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자가 없느니라” 천국 가는 길이 두 길,세길,몇 갈레길이 있다면 자기 맘에 드는 길을 골라서 가면 되잖아요,그런데 미안하게도 천국 가는 길이 오직 오직 한길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 때문에 그래서 하는 수없이 누구라도 예수를 믿는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 여행가면 가이드 졸졸 따라 갑니다. 딴 짓하다가는 길 일어 버리고 큰 일 납니다.
여러분,기독교가 싫어도 할 수 없고, 예수가 싫어도 할 수 없습니다. 교회에 원수 같은 사람이 있어도 할 수 없어요.천국을 가려면 예수님만 졸졸 따라가는 길 밖에 다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범한 죄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예수를 믿어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지 죄 없는 사람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마1:21).
아무리 죄가 많아도,아무리 큰 죄를 범했다 할지라도, 또 어떤 종류의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자기 잘못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면 누구라도 죄 사함 받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헌금해야 구원받는다고 염려하는 사람도 있는데 구원받는 데는 헌금 한 푼 없어도 됩니다.그런데 교회에서 왜 헌금을 하느냐 구원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요, 하나님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드리는 것이지 구원받기 위하여 드리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사55:1)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요3:16)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3)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Soli Deo Gloria)입니다.
예수 안 믿고 구원받지 않았을 때는 세상을 살고 죄 짓는데 돈 쓰던 사람이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돈을 쓸 수 있어야 합니다.그게 헌금입니다.구원을 돈 한 푼 없이 그냥 믿음으로 받는다면 구원 받고 난 다음에는 완전히 사람이 달라져야 합니다.
사는 목적도,방법도 달라져야지 교회다니는 사람이나 안 다니는 사람이나 똑같으면 되겠어요.
가수 배우 개그맨 연예인들이 예수 잘 믿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좋습니까?.
KBS엄지인 아나운서가 수원순복음교회 권사님 딸이라는데 얼마나 이쁘고 잘합니까?.
연예인들이 눈물을 흘리며“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는 것을 보았고, 기부도 많이 하고, 얼마나 신앙이 좋은지 몰라요.차인표,최수종/소녀시대 거의 전부 기독교인,원더걸스 소희 빼구 다 기독교인,am,이효리,장나라,신동엽,이경규,김건모,김장훈,최지우,송혜교,권상우,이홍렬
여러분은 왜 삽니까?/무엇을 위해 사십니까?/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목적입니까? 세상에서 보란 듯이 성공해서 이름을 날리는 것입니까?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