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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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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작작품방 빈 하늘(空天)
석계 추천 0 조회 17 13.03.16 09:4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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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3.17 20:07

    첫댓글 어느 카페에 올렸더니 단 하룻만에
    1031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조금 못난 짓이지만...나 딴에는 자랑스러워서 여기에다 올려둡니다.

  • 13.03.17 15:35

    들의 들꽃과 같은 삶.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는 삶.
    안개같은 생. 인생이 긴 것 같지만 짧은 세월.
    인생사가 모두 함축되어 있는 듯 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3.17 08:46

    친구로 부터 鄭孔采 詩 全集을 받고나니 불현듯 인생이 너무 단순하다는 생각에서
    拙詩를 썼습니다. 정공채 시인님이 돌아가신지가 일년이나 이년정도 되었나...하고 생각했는데
    벌써 5년이나 되었군요. 화살같은 세월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 13.03.17 12:30

    정공채 선생님 5년 제자로 자부하면서 장례식에 참석치 못함이 지금도 가슴 아픕니다.
    하필이면 유럽여행중일 때라 도리가 없었지요. 금년엔 만사 제껴놓고 제사엔 참여하리라 맘먹고 있습니다.
    지기님은 평론만 잘 쓰시는 줄 알았더니 名詩의 달인이시기도 합니다^^저의 아호 秀鄕도 선생님께서 내리셨는데
    아직은 이름값을 못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3.03.17 13:00

    달빛시인님, 이번 정공채 시인님의 제사에 참석하실 때에는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아름다운 사랑동산 회원님도 참석하시고 싶은 분은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 13.03.21 07:46

    4월 29일에 출발, 30일 추모제 지내고 온답니다. 꼭 함께 하시도록 연락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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