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인터콥 광주지부 원문보기 글쓴이: 조이호
MT 2020에 대한 전문인 선교적 접근
-전문인자원운동을 기초로 한-
한국전문인선교원 원장[김태연]
서론
전문인 선교는 학생자원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에서 비롯되었다. 그 가운데 언더우드가 있고 아펜젤러가 있었다. 1950년 이전에 한국에 파송된 선교사의 50% 이상이 학생자원운동 소속이라고 한다. 그 이후에 학생자원운동 소속인 Christi Wilson Sr.가 중동의 어느 나라에 선교사로 사역하던 중 그 아들에게 그 근처에 있는 아프카니스탄에는 예수를 믿는 자가 한 명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1979년 그는 아프카니스탄 카불대학에 영문학 교수 선교사로 가게 되었다. 1980년 소련의 아프카니스탄 침공 시에 미국으로 급히 복귀하면서 그는 선교사는 위기관리 능력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하고 언제든지 움직이며 선교를 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배웠다. 그 후에 그는 Golden Cornwell 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강의하면서 자비량 정신으로 복음을 전하는 Tentmaking mission에 대한 길이 열리게 되었다.
필자는 2020년 한국선교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2006 KWMA NCOWE IV 선교대회, 2007 Again대회, 2008 북경 올림픽, 2010 상해 EXPO를 통한 한반도의 주변정세와 함께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과 함께 win-win partnership이 되어서 Mission in Korea가 어떻게 전개가 되는 지에 대한 대책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본다. 앞으로 15년 동안 어떻게 한국의 선교기업이 준비를 해서 중국이 세계선교의 강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국 선교가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전문인 선교사를 부르는 9가지 배경과 먼저 한국의 제대로 된 시대정신이 있는 지의 여부와 한국 경제를 뒤흔드는 챠이나 쇼크에 대해서 먼저 살펴본 후에 10년 후의 한국의 선교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전문인 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그 후에 한국의 선교의 위기가 온다면 어디서 잘못되었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지적하고 한국의 선교단체와 선교교회 그리고 선교공동체와 선교기업과 생활 가운데 선교사로 살고자 하는 무수한 기업인과 직장인들이 전문인으로서 어떻게 구비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단계별 전략을 적용하며 실천 자세를 제시하고자 한다.
1. 대추수기
2. 선교사의 삶
3. 선두 주자의 필요
4. 하나님의 부르심
5. 대량동원시대
6. 한국형 통합모델 필요성
7. Churchless Christianity
8. 선교의 기형화
9. Again 1907과의 연대
10. 세계 속의 한류열풍
(MT2020 발대식,
싱가폴의 로렌스 콩과 같은 제 3세계의 교회들의 급격한 성장이 선교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셀 그룹을 통한 교회 성장을 통해서 보여준 것으로 확신한다. 왜냐하면, 선교도 개인 전도를 통하여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 주 업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은 모든 성도는 목사 아니면 선교사로 살아야 한다는 전신자선교사주의(every believer's missionaryhood)에 입각한 것이다. 지역화 시대에는 비중이 목사에게 치우쳤으나 세계화 시대가 되면서 선교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다. 그런데 특별히 다양한 선교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인들을 선교지가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선교사로 부름 받은 것은 인간이 끊을 자가 없는 것이다. 지상에서 최고의 직장이 선교사이다. 예수님은 최초의 타문화권 선교사로 이 땅에 오셨다. 종말담론에 의거하면 이제는 대량적인 지진, 해일, 재난이 겹치기 때문에 더욱 많은 긴급 구조를 위한 NGO 팀들이 요구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당장 파키스탄의 지진으로 10만 명이 죽었다고 하는 것은 엄청난 재난의 서곡을 알리는 것에 불과하다. 처음 선교가 어떻게 활성화가 되었는지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고 우리 교단과 교파와 선교단체의 충실한 선교 노동자가 되었는지 살펴볼 일이다. 우리는 예수나 바울과 같은 선교 멘토가 되어야지 노동자로 전락해서는 안된다. 그 가운데서 전문인 가운데 전문인이 집안의 탕자처럼 목사 선교사라고 하는 바벨론 유수에 갇혀서 역동적인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가진 글로벌 목회자의 길을 가지 못하고 있는 것을 치유할 사명이 있다. 선교 기형화 현상과 지역목사라고 하는 평가절하에서 벗어나서 빨리 전문인 목사라고 하는 길로 나와서 평신도들을 전문인 선교사로 업 그레이드하는 일을 해야 한다. 이번 NCOWE IV대회를 통하여 전문인 선교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교회의 파송과 상관없이 자신이 자비로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은 자비량 사역자로 분류하고 4자 원칙(자치, 자립, 자전, 자신학)에 입각하여 전방 개척 선교사역을 하는 선교하는 선교사들은 전문인 선교사로 정리가 되었다.
특별히 선두 주자로서 전문인 선교사들이 이미 미국과 영국은 선교사의 95%가 전문인 선교사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아직도 28% 미만을 밑돌고 있는 점이 개선이 되어야 할 사항이다. 한국인이 동이족의 후예로서 기마 유목 민족의 특성상 빨리 빨리 문화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전공, 부전공,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해내는 기능이 탁월한 민족이 한민족이다. 또한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민족이기에 동남아와 서남아시아 심지어는 중동에 이르기 까지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약한 민족이지만 내가 약할 때 곧 강함이라고 하신 바울의 말씀이 곧 우리 한민족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국형 통합모델로서의 목사와 평신도를 아우르는 제3의 길로서의 연합으로서의 통합형 모델인 전문인 선교사 파송 구조로 2020년 까지는 나아가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 이전의 모델인 자비량을 통한 선교의 활성화가 되어지면 궁극적으로는 전문인 선교라는 기능적인 통합과 동시에 인격적인 통합을 이루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를 위해서 전문인 신학이 정립이 되고 각 직업별로 다양한 선교적 해석학이 적어도 사도행전 주석부터 나오게 될 것이다. MT2020을 제시하고 있는
그리고 이 일은 2020년 까지는 100만명을 동원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것은 남북통일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비록, 산아제한 등으로 인해 청년들에 대한 동원은 수가 적기 때문에 실버 선교사들의 대대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본론
2007 부흥을 기대하는 한국교회는 1907년 부흥 후에 1910년에 한국이 일본에 복속된 아픈 기억을 잊어서는 안된다. 2010년 이면 북한은 중국에 복속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교회 성장을 위한 부흥이 아니라 선교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 차원에서의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의 교회를 이제 한국교회는 생각할 때이다.
MT2020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교회의 교회사적 문제를 분석해 보아야 한다.한국교회는 1909년의 100만인 구령운동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중국의 가정 교회가 최소한의 경비를 사용하고 교회 수입의 80%를 바쳐서 Back to Jerusalem운동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교회도 100년 전에 우리의 선배들이 벌였던 유산을 모두가 힘써서 함께 이룬다고 하면 대 부흥 이후에 전도운동과 선교운동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문제는 눈앞에 있는 유익만을 구하고 단기적인 인기상품에 의한 교회 프로그램 운용이 들쥐와 같은 습성에 의한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를 추구하는 우를 범하게 된 것이라고 본다. 현재 한국의 크리스챤의 수는 서구 선교통계학자에 의하면, 580만 명으로 집계되고 잇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 전문인자원운동이 일어나야 하고 1500만 직장인이 제 2의 I.M.F.가 왔다고 하는 현 시점에서 하나님의 기업을 위해서 일하는 모델을 발견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을 파송할 수 있는 한시적인 MT2020교회가 설립되어야 한다. 한시적으로 2020년까지가 좋은 것은 기성교회와의 마찰을 줄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종하고 사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진정한 의미의 1907 평양 대 부흥을 실천하는 길인 “6R 운동”을 소개한다.
이에 필자는 한국 교회의 부흥에 대한 “6R 운동”에 대한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는 마지막 시대에 대한 예언서인 말라기서를 읽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6R 운동본부”를 세우라고 하는 음성을 들었다. 전문인 선지자의 기능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하는 것을 성령님이 말씀하셨다. 피터 드러커는 진정한 지도자는 세계관까지 변혁이 된 자라고 말씀하셨으며 한눈은 2달 후를 다른 한 눈은 2년 뒤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운동은 6시그마운동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구약 7R운동과 신약 7R로 완성이 되는 것이다.)
2006년 1월 현재 세계의 철학자들은 재앙적 사고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별히 말라기서 4장에 이르러서는 주의 날에 대한 약속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6가지로 종말의 때에 성도가 해야 할 것을 보여주고 있다.
1절: 회개(Repentance)--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회개가 수반되지 않은 부흥은 외형적인 교회성장을 가져올 것이고 회개하고 은혜로 얻은 부흥은 내적인 교회성숙을 통한 세계선교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2절: 부흥(Revival)--의로운 해가 떠올라 치료하는 광선을
하루에 중국에서 예수를 영접하는 자의 수가 2만 명이고 하루에 AIDS로 죽어가는 아프리카인의 숫자가 2만 명이라고 한다. 진정 지금이야말로 영적인 부흥을 이야기할 때이다.
3절: 재선교(Remission)-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나
선교사가 들어갈 수 없는 219개 국가에 평신도 전문인들이 자신의 직업의 전문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가 있다는 것을 2007년 새 부흥을 허락하시면 새로운 선교의 유형으로 채택할 때가 왔다.
4절: 구조조정(Reconstruction)--구조조정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말을 기억하라
하나님이 공의의 하나님인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을 기억해야 한다. 11월 9일의 베를린 장벽의 사건 후에
5절: 개혁(Reformation)--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이제는 우리가 선교지에서 교회를 세우는 것이 최종의 목표가 아니고 저들이 마음의 할례를 받아서 변화되어지고 문화 변혁자가 되어지는 것을 목격해야 한다.
6절: 화해(Reconciliation)--돌이키게 하리라
북핵으로 인해서 미국과 중국의 눈치를 보는 남한이 북한을 끌어 않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화해에 의한 통일을 이루기까지 우리는 고난받는 종의 자세를 가지고 화해의 메신져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6R 운동은 2007년이 되면 7R운동으로 완수가 될 것이다. 이 때의 R은 Remember가 될 것이다.
왼 눈은 회개를 오른 눈은 선교를 생각해 볼 때 두 눈 사이에는 우뚝 선 코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결(Sanctification)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 시대의 첫 번째 원인자(a first cause)가 되어야 한다. 신자의 비세속성의 원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크게 1단계에서 회개 -> 부흥 -> 개혁을 이룬 후에 2단계에서 기억 -> 재선교 ->화해를 이루어야 한다고 순환식으로 사고해 볼 수가 있다. 화해(reconciliation)는 정치적 용어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런데 1907년에는 일본의 점령 앞에 애국운동이 아니라 비정치화운동으로 부흥운동을 이루었다고
따라서, 이번의 2007년을 향한 부흥은 한국사회의 진정한 주체 세력인 시민들이 전문인으로서 전 세계 8대 권역 9대 직업군으로 흩어져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들을 네트워킹하는 일을 하는 전문인 자원 운동(professional volunteer movement)으로 승화되지 않으면 나라는 국제적인 시각으로 보면 영적으로 인본주의에 기울면 계속 다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정신적으로는 패배 의식에 물들어 있으나 선진국 4강이라는 비젼을 세우고 다시 한번 시민들의 힘을 모으는 ‘6R 운동’을 일으켜야만 할 것이다.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회개(Repentance)를 의미한다면 우리는 대표적으로 신약성경에 나타난 삭개오의 회개 사건을 들 수가 있다. 구약 말라기서에서 7R운동으로 큰 틀을 만들었다면 신약 누가복음에서 7R 지렛대를 통하여 대책이 마련될 수 있다. 회개를 통한 부흥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볼 때 선(先) 회개를 강조하는 보수적인 신앙의 입장에서 2007년을 향한 대책이 수립된다고 본다.
여기에는 구체적으로 “6R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첫 단추를 잘 꿰는 7가지 지렛대(R)를 통하여 입증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지렛대를 이용하여 우리는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가진 전문인으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십자가의 흔적과 부활의 권능을 체험한(빌3:10) 수동의 영성을 지닌(빌2:5-9) 사역 동기(갈2:20;
회심의 사건은 누가복음 19장에 나타난 삭개오의 회심이 모델이 될 것이다.
진정한 회개를 위한 7가지 R을 살펴보자.
1. 이성(Reason):쟁점을 파악하고 활용하는 이성이다.
4절상 -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삭개오는 키가 작아서 예수님이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정상적인 눈 높이로는 볼 수가 없으니까 예수님이 바라보이는 높은 곳을 향해서 올라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2. 연구조사(Research):연구조사이다.
4절하 -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삭개오가 유대백성의 세금을 대신 납부해주고 고리채를 벌어먹는 직업을 가진 세관장이었지만 그 직업의 특징은 노루목과 마찬가지로 어디에 있어야 가두리 양식장과 같이 축복의 보고(寶庫)를 차지하는 것을 안다고 하는 데 있다.
어쨌든 삭개오는 예수님까지 소유하게 된다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축복된 자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말 양심이 남아있는 그 마음의 심연에서는 이러하게 외칩니다. 예수님이 나를 만나주실까?
3. 쉽고 직접적인 표현(표상의 재구성) - Representational Redescription
5절 - 삭개오야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뽕나무 위에서 자기 자신이 불편한 상황이지만 예수님이 지나가시기를 기다리며 소망하고 또 소망하고 기다리는 그에게 예수님은 이러하게 말씀하신다.
삭개오야, 내려 오너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예수님은 삭개오가 바로 알아들을 수 있게 꼭 필요한 말씀만을 하신다.
4. 동조(Resonance) - 상대의 동조를 이끌어내는 능력
9절 -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삭개오는 너무나 예수님을 쉽게 자신의 집으로 모셔 들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횡재수를 경험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런 자격이 없는 죄인된 그에게 예수님이 빛으로 오신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황공한 일입니다. 이것이 은혜이다.
자신을 돌이켜 보니 죄진 것밖에 없는 삭개오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가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하는 아브라함의 이름을 거명하시면서 삭개오도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말합니다. 주변의 무리들이 볼 때는 예수님이 불의한 자의 집에 유하게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시편 1편 1절도 지키지 않는 분이라고 멸시하는 눈빛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연민의 눈동자로 보고 계셨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주님의 눈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5. 실제 사건(Real World Events)
2절 -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7절 - 저가 죄인이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다 하더라.
마땅히 권리를 누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낮추어서 종의 형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서 우리는 죄인의 집인 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2절과 7절의 부자와 죄인이라는 단어에 주의해 보라. 부자이면서 죄인이다. 얼마나 매력적인 단어인가? 가난하면서 의인이다 라는 단어 둘 중에서 여러분은 어느 편을 택할 수가 있는가? 사람들이 삭개오를 욕한다 해도 삭개오가 욥의 수준을 회복했다고 하면 삭개오야 말로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쓴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실제적인 회개의 결과가 실제적인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다. 실제적인 사건에 동참하지 못하는 방관자들은 그냥 외치기를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다고 하는 풍설로 만나 예수만을 고집하고 있다. 풍설로 예수를 듣는 바리새인보다 예수를 만난 삭개오가 하늘나라에서는 더 귀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죄인들을 불러서 의인되게 하려 오셨기 때문이다.
6. 자원과 보상(Resource and Reward)
8절 -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겠사오며(자원)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보상)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 사람의 특징은 자원성이다. Volunteerism이다. 우리가 행하는 것도 전문인자원운동(professional volunteerism movement)이다. 기쁜 맘으로 주께 나아오니 내 소유가 너무나 많기에 이를 축복의 강물에 흘리고 싶은 마음이 생각이 납니다. 피 땀을 흘려서 착취를 한 돈이기 때문에 축복의 통로가 되면 잘 흘러갈 것입니다. 그 후에 마음에 보혈의 강이 흐르게 된다.
잘 했어, 삭개오. 바로 그렇게 하는 거야! 라는 양심의 손수건의 펄럭거림을 듣는다.
사마리아 땅에서 무시당하고 돈으로 보상받기 위해서 악착같이 착취한 키도 작은 삭개오였으나 이 때를 위하여 돈을 내어놓을 줄 아는 열린 마음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진정으로 예수를 만난 사람은 지갑까지도 침례를 받은 자라고 어느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
7. 저항(Resistance)을 물리치는 것이다.
10절 -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여기서 인자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종말론적인 이름이다. 선지자적인 이름이다. 인자(Son of Man)이다. 인자가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오신 것이다.
소외 당한 자를 권하고자 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은 그 당시 지배층에 있는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이나 서기관들에게는 체제 전복이나 도전적인 것으로 이해가 되었다. 이러한 사역이 지속되게 되면 저들의 저항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나중에는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의 상징으로서 삭개오를 구원하신 것이다.
결론
현재 남한의 크리스챤의 실제적인 수는 580만 명이고 500만명은 기독교 TV신자로 바뀌었고 200만명은 이단으로 돌아갔다고 하는 통계가 나와 있다. 이제는 후기 기독교의 시대라고 하는 말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이러한 Christianityless church에서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가진 임마누엘 하나님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는 Missional church로 전환을 해서 세속적 인본주의에서 벗어나서 자문화방사주의와 세계내화를 실천하는 축복의 통로요, 제사장의 나라로 계속해서 175개국의 715 만 명을 네트워킹하여 Christian Peace Koreana 운동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 길은 Back to Jerusalem 운동에 한민족 공동체가 조직적으로 지능적으로 구체적으로 전략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앞으로 교회는 자기의 의(self-righteousness)가 아닌 하나님의 의(the righteousness of God)를 강조해야 한다. 교회 공동체의 이기주의가 아닌 지역공동체 더 나아가서 타문화권 선교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N.G.O.와 특수 선교 등으로 차별화된 섬김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 파송 구조도 교회나 선교단체가 아닌 선교 기업들로 새로 바꾸는 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 MVP의 사역과 CBMC사역, 이랜드 뿐 아니라
이들을 통해서도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 오히려 세상의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교회에는 성도가 몰릴 것인데 수평적 이동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이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상아탑에 묻힌 신학교 교수들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MT2020을 위한 한시적인 교회 개척을 하는 대안 교회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움직이는 교회인 선교형 교회로서의 그리스도의 몸인 흩어지는 교회(scattered church)의 개념이 대두가 된다. T.E.E.(Theological Education by Extension)과 마찬가지로 목회자 C.E.O.를 위한 세계화 시대의 타문화권 목회에 대한 최종지도자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이 과정에는 9대 직업군과 8대 문화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교회는 부동산 중심의 교회 성장(growth)에서 벗어나서 교회 성숙(maturity)을 통한 교회성장의 개념으로 나아가야 하며 경상비를 줄여서 자원봉사자를 시켜서 사역을 하게 될 것이다. 이 때 평신도들을 국제적 지도자로 키우는 한반도국제대학원과 같은 전문인 선교 신학교의 필요가 대두가 될 것이다. 한국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세계화의 시대에 준비가 되어서 중국 등지에 이민 목회에 오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종말의 때에 위기의 압력을 견디는 위대한 목회자, 위대한 선교사, 위대한 선교단체가 출현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교회와 선교단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라오디게아 교회와 같이 계속해서 버려지게 될 것이다. 종말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내적치유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지게 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 선교로 전천후 선교사의 모델인 거북선과 같이 관통(breakthrough)하며 나아가야 한다.
실천 방안으로서
1단계: 영적형성(Win)
2단계: 말씀 안에서의 풍성한 삶과 전도훈련(Soul Winner/Consolidate)
3단계: 치유와 회복, 내적치유와 인격훈련, 그리고 자기진단과 장기목표설정
4단계: 목자훈련(현장체험, 말씀과 성령의 균형 등), 선교사관학교
5단계: 리더십훈련(목자 낳는 양), 영적전쟁, 최고의 행복과 감격, 리더십학교
6단계: 하나님의 사람, 비젼의 사람, 경영사관학교, 비즈니스& 전문성 훈련, 대 추수의 비젼
7단계: 선교리더십훈련, 하나님의 운동가 Tentmaker Missionary로 파송
(MT2020발표회,
너무 방대한 느낌이 들지만 효율적으로 단계별로 구비되어진 사역자를 팀 다이나믹스로 연합이 된 리더들과 함께 역할 분담을 통하여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커리큘럼이 일반 선교대학원의 커리큘럼 연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계기로 작동하면 좋을 것이다. 그래서 선교대학원이 이제는 선교사대학원으로 변혁이 되어지는 것을 기대해 본다.
6R 운동에 의한 선교 영성이 준비된 후에 마지막으로 7가지 단계를 Recycle(선순환)의 입장으로 최종단계로 이해한다면 좋은 전문인 선교 전략이 도출될 것이다.
여기에서 필자는 전문인 선교사의 영적 승리의 비결을 7가지로 제시하고자 한다(국민일보,
1. 찬양을 할 때 승리한다(대하20:20-22).
브리가 골짜기의 성가대의 찬양을 통하여 아람군대가 자멸한 것과 같이 늘 찬송이 문하예술선교사인 전문인 선교사에게는 지속되어야 한다.
2. 말씀을 지켜 행할 때 승리한다(신28:1).
위기관리 능력이 있는 자는 위기 상황 시에 말씀을 선포할 수 있는 능력이 영어와 중국어 등으로 배양이 되어야 한다.
3. 새벽에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라(시46:5)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습관을 체계화하여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전문인 선교사로 나아가야 한다.
4. 선교 중보기도 시스템을 구성하라(행12:12)
6R운동을 통하여 선교중보기도가 철저히 회개를 통한 중보기도가 되어야 하고 선교 현장의 필요를 채우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
5. coach를 세워 전략을 구사하라(행18:1-4)
팀으로 사역을 하는 의료 캐어 선교, 순회 비즈니스 선교, 교육이민선교를 중심으로 9대직업군 선교를 네트워킹해 나가야 한다.
6. 선포 기도를 통하여 사역을 지배하라(요1:12)
하나님의 일로 확신을 주신 것이기 때문에 100만 자비량선교사를 동원해서 저들 가운데 목사로 안수를 받은 전문인 선교 목사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차세대 선두주자인 10만 정병 전문인 선교사가 될 것이다. 현재는 10만 정병 목사 선교사를 KWMA에서는 주장하고 있으나 결국에는 점진적 선교의 완성으로 전문인 선교목사로까지 나아가게 될 것이다.
7. 타문화권 생활 전도자를 육성하라(행20:20)
결국은 어느 것에 있든지 생활 가운데 전도자로 사는 전도자로 사는 것이 전문인 선교사의 참된 모습이다.
선교사의 훈련의 비중은 더욱 증대가 될 것이다. 훈련자는 멘토링과 함께 삶을 나누고 세계관이 변혁이 된 단계에 이른 자들을 선교사로 파송을 해야 한다.
MT 2020은 하나님이 한민족에게 주신 선물이다. 우리가 MT2020의 신을 신고 지상대명령을 완수하기 위해서 세계내화로 변혁한 전략을 실천해야 한다.
1.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현지 선교훈련 실시
2. 자비량 평신도 선교사 파송(비지니스와 전문인)
3. 실버선교사
4. 차세대 선교자원(코리안 유학생과 코리안 디아스포라 2세)
5. 무릎선교사(비거주 자비량 선교사)
방향성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자 한다. 한류열풍을 인격적으로 활용하여 한인교회 목회자들에게 정체성을 부여하여 한국교회와 마찬가지로 이민교회들이 선교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동참하도록 한다. 교육이민, 의료캐어, 그리고 비즈니스를 통한 자비량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해야 한다. 특별히 오일 인상, 대량 실업과 부동산 붕괴 등 한국의 미래에 일어날 일을 대비하여 은퇴자들을 유교 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나라에 파송하는 일을 해야 한다. 이러한 한국의 한류 열풍을 이용하여 글로벌에 나가있는 한민족을 전신자선교사주의로 재교육하여 세대를 불문하고 생활 전도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중요하나 덜 급한 일인 전방개척선교에 집중 투자함으로서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 인재 육성과 같은 자비량 전문인 선교의 장점을 살려 나가야 한다. 이 길이 곧 전문인 선교로 완성이 되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