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외국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데 참고문헌에 기재하는 논문마다 DOI를 기재해야 합니다.
논문의 DOI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DOI(Digital Object Identifier)은 투고 규정 중 하나로 아티클의 고유한 번호입니다.
DOI(Digital Object Identifier) 검색 ☞ http://www.crossref.org
PubMed에서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PubMed 검색에서 해당 논문이 검색되지 않을 경우는 각 출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해야 합니다.
PubMed ☞ http://www.ncbi.nlm.nih.gov/pubmed?holding=ikrdaemplib
특정 저널의 서지사항을 알고 있는데 쉽게 검색하는 방법은?
☞ http://cafe.daum.net/medlib0457/7iOu/8
DOI란?
논문을 찾은 후 다음에 이용할때마다 제목이나 키워드로 들어가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도입된 제도가 DOI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DOI만 알고 있으면 언제든지 해당 논문에 바로 접근할 수가 있지요.
이해를 돕기위해 최근 JER에 Publish된 박미숙 선생님의 논문을 DOI로 링크해 보겠습니다.
doi: http://dx.doi.org/10.12965/jer.130017
출처: 네이버검색
DOI는 책이나 잡지 등에 매겨진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와 같이 모든 디지털 콘텐츠에 부여되는 고유 식별번호를 말한다.
DOI에는 디지털 콘텐츠 소유 및 제공자를 비롯하여 데이터에 관한 각종 정보가 입력돼 있어 디지털 콘텐츠의 주소나 위치가
바뀌어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저작자 보호와 콘텐츠의 유통경로를 자동 추적해서 불법복제를 막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전자상거래에서의 계약·판매 등을 투명하게 기록하여 사이버 거래를 활성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DOI가 부각되고 있는 것은 DOI 자체가 유통개념을 포함하고, 기존 식별자와 상충하지 않는 포괄적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DOI는 메타데이터의 일종인 전자상거래 데이터 상호 운용(INDECS)과 연계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 거래에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DOI는 디지털 콘텐츠의 등록기관을 관리하는 등록관리기관번호 및 등록기관번호를 나타내는 Prefix 부분과 등록기관이
부여하는 콘텐츠 번호를 나타내는 Suffix 부분으로 구성된다.
1994년 미국출판협회는 책에 부여되는 ISBN처럼 온라인상에 유통되는 디지털 저작물(콘텐츠)에 식별번호체계를 적용해서
저작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을 제안했다.
이 제안에 따라서 미국의 CNRI(Corporation for National Research Initiatives)가 1997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처음 DOI체계를 선보였으며, 1998년 국제 DOI재단(IDF)이 결성돼 DOI 표준화 및 응용사업의 다각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