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답사 일번지 강진 으뜸촌에서 일주일 살기 어떨까요? 수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개월간 지키다 보니 전 국민이 지금 피로가 누적이 되고 있습니다. 날씨도 무더워서 더욱 힘든 지금! 모든 것을 잠시 내려두고 일주일 정도 시간을 내어서 사람도 없고, 서울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힐링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떠났다! 서울에서 5시간 운전을 하고 전라남도 강진 으뜸촌으로 힐링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전에 으뜸촌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으뜸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전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매년 4개 부분(경관,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급평가를 통해 모두 1등급인 마을을 선정하여 '으뜸촌'으로 선정을 합니다. 그래서 믿고 여행을 갈 수 있는 여행지랍니다.


전라남도 강진 여행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무위사입니다. 가족여행 전문가 편가여 단장 이번 여름 강진 일주일 살기 사전답사차 이번에는 1박2일 다녀왔는데요, 목적지는 강진 녹향월촌마을입니다. 참고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의 푸소 농가에서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강진의 문화, 관광, 체험 등 일상을 통해 줄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체류형 생활관광이라고 합니다. 이번 목적지인 으뜸촌 녹향훨촌마을 가기 전에 위치한 무위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1430년 건립된 극락보전은 조선시대 최고의 건축물 중 하나랍니다.


강진 으뜸촌 녹향월촌마을은 강진다원이 바로 옆이랍니다. 월출산 자락을 배경으로 넓게 펼쳐진 차 밭이 장관을 이룬 모습에 서울에서 코로나19로 받았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녹향월촌마을 입구에 월남사지 삼층석탑이 월출산으로 배경으로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었습니다.


녹향월촌마을에서는 단체 또는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편가여 단장이 방문한 날 초등학교 단체와 가족단위 여행객이 함께 체험이 있다고 해서 함께 체험을 즐겨 보았습니다. 체험전 방문객은 무조건 체온 측정을 해야 합니다. 손소독제는 물론이고 마스크 착용 또한 필수입니다. 역시 으뜸촌답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체험학습을 맡아서 진행한 녹향월촌마을 선생님들입니다.


으뜸촌 녹향월촌마을에서 직접 체험해본 프로그램은 떡차 다도체험, 연다포 자수놓기, 고무신 아크릴 체험, 실용꽃청 만들기 체험이었습니다. 이외에도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역시 아이들 신나게 즐겁게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여행객도 아빠, 엄마, 아이들 즐겁게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전라남도 강진은 여름 수국 천국입니다. 해나맘이 수국을 워낙 좋아해서 사진도 딥다 찍었답니다. 수국도 구경하면서 마을 탐방을 즐겨보았습니다. 월출산은 물론이고 시원한 계곡도 있어서 한여름 아이들과 놀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마을 구경을 끝내고 체험장으로 돌아와보니 실용꽃청 만들기 체험으로 딸기청과 도라지 꽃 차를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더운 여름 얼마나 시원하고 달콤했는지 몇 잔을 마신 듯합니다.





즐겁게 체험을 즐긴 후 녹향월촌마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예약한 숙소 사진입니다. 평일 숙박이고, 최근 코로나19로 여행객이 많이 감소하여 적은 돈으로 큰 평수를 예약할 수 있어서 딥다 편안하게 즐기고 왔답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맛있는 육회비빔밥은 물론이고 한정식으로 유명한 강진! 1박2일 동안 맛있는 한정식 딥다 쳐묵쳐묵~우헤헤^&^ 어떤가요? 편가여 단장 가족은 올여름휴가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 으뜸촌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실천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