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하이? 또 만나네~? 10년 전 오늘은 종업식 날이었던걸로 기억해. 그 날 졸업한 선배들과 선생님과 작별 인사를 했었지? 아직도 그 날이 생생하다.... 지금은 우리 모두 어른이 되서 각자의 삶을 살고 있을거야. 다들 건강하게 지내겠지?ㅎㅎ 인사는 이정도로 하고, 오늘은 어제 배송 온 것들을 간단하게 리뷰하려고해. 10년 전 오늘도 뭔가를 리뷰했었지? 맞아. 그 때 레고 스파이더맨과 닌자고, 가면라이더 오즈에 나오는 독수리 캔드로이드를 리뷰했어. 이번에도 레고 2개와 파워레인저 피규어 2개를 간단 리뷰 할거야. 그럼 시작해볼까?
짜잔~~ 이번에도 멋있는걸 샀나?ㅎㅎ 그럼, 차례차례 살펴보자!^^
파워레인저 젠카이저 체인지 히어로즈 시리즈-젠카이 무적
젠카이저의 레드인데,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아닌 2인자 레드야. 정말 신기하지?ㅎㅎ
파워레인저 젠카이저 체인지 히어로즈 시리즈-젠카이 정글
젠카이저의 옐로우
레고 마블 76244 마일스 모랄레스 VS 모비우스
10년 만에 산 레고 스파이더맨! 이름에서 나온 것 처럼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맨과 모비우스라는 악당이 들어있는 레고!
레고 닌자고 71780 카이의 닌자 레이스카
10년 만에 산 레고 닌자고!
닌자고 주인공 카이와 자동차로 이루어진 제품!
이제 완성샷 가즈아~~
만족스럽다! 그것도! 두 제품 다 자동차라서 마음에 쏙 든다!+_+
자동차에 태우고 한 컷.
박스아트 재현1
10년 전 제품과 10년 후 제품. 두 제품 다 10년의 세월의 갭이 느껴지네. 게다가 공통점들이 많이 보이는데, 두 제품 자동차가 들어있는데다가 스파이더맨의 탑승 비클이 있고, 두 제품에 들어있는 빌런인 베놈과 모비우스는 둘 다 솔로 영화로 나왔다는 공통점이 있네? 신기하다.ㅋㅋ
박스아트 재현2
다음 젠카이저로 가보자~~~
최초로 주인공이 아닌 2인자 레드인 젠카이 무적. 정말 특이하게 로봇같이 생긴 파워레인저다. 사실 45작 기념작이라 과거의 파워레인저 로봇들을 모티브로 삼았는데, 젠카이 무적은 무적 파워레인저에 나오는 '메가조드'라는 로봇의 모티브야. 얼굴을 보면 꽤나 닮았고, 확실히 모티브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디자인이지.
'공룡의 파워! 젠카이 무적!'
액션!
그리고 얘는 단순히 생긴 것만 로봇일 뿐만 아니라 공룡 메카를 썼던 무적 파워레인저 모티브답게 티라노 사우르스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예전에 젠카이저 리뷰를 했을 때 설명한게 얘야. 얘까지만 해도 벌써 5번째 티라노 레드라니....
젠카이저와 함께. 사실 이 둘은 1화에서 등장했어. 그렇기 때문에 얘네 케미가 많았던 것 같아.
그럼 이제 다음 친구~
파워레인저 정글포스에 등장하는 정글킹 모티브인 젠카이 정글. 얘도 얼굴이랑 가슴의 사자만 봐도 정글킹이 모티브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디자인.
'백수의 파워! 젠카이 정글!'
액션!2
마찬가지로 변형이 가능하다. 무적이 공룡 티라노 사우르스로 변했다면 이녀석은 동물 사자로 변한다. 정글포스가 동물 모티브인데다가 주인공이 사자이니 당연한 것.
무적과 둘이서 한 컷. 작 중 초반을 보면 이 둘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공룡과 동물, 티라노와 사자의 대립이라....
젠카이저와 한 컷. 2화가 되어서야 이 세명이 모였다.
둘이서 변형 모드. 티라노와 사자라.... 이건 흥미가 있군! 그리고 얘네는 커져서 둘이서 합체하는 로봇이 되는데, 몸통 절반은 정글이, 절반은 무적이 되는 방식이야.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2대 합체지. 그러나 저 피규어에서는 합체가 안되고, 분리합체가 되는 크기가 큰 완구는 따로 있어. 그건 소리가 나기도 해. 그리고 얘네 뿐만이 아니라 핑크와 블루 피규어도 있는데, 기회가 되면 나중에 살 생각이야. 그리고 얘네 둘이서 합체하는 로봇도 역시 따로 있는데, 덕분에 루팡포스 VS 패트롤포스처럼 1호 로봇이 2체가 되었어. 정말 젠카이저는 봐도봐도 다른 파워레인저와 이질적이지?ㅎㅎ 나중에 핑크와 블루가 합류하기를~~~~
단체샷. 이것으로 끝~~~~~~
....하기 전에 보너스와 이모저모 한 번만.ㅎㅎ
우연히 마트에서 지나가다가 보이게 되서 산 포켓몬 키링이 들어있는 젤리빈. 10년 전에는 포켓몬 초코콘과 스티커를 올렸었지?
젤리는 저런 양의 한 봉지.... 그래도 개인적으로 맛은 괜찮았다.
나온 포켓몬은 야돈. 누워있는게 정말 귀엽네.ㅋㅋ
이것으로 어제 산 것들의 간단 리뷰를 마쳐보는데, 말이 간단이지 실제로는 길었나 모르겠네....ㅎ 어쨌든 인터넷으로 구입해보니 체인지 히어로즈는 각각 10500원에 샀고, 레고 스파이더맨은 35200원, 닌자고는 13900원에 샀는데, 총 합해서 70100원이나 했어. 비싸게 샀나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만족해!^^ 덕분에 오늘도 만족스럽게 리뷰를 마치며, 다음에도 다른 것들을 구입할 때 리뷰를 남길지 모르겠네.ㅎ 어쨌든 모두 건강하게 지내~~ 안뇽~~^^👋
첫댓글 닌자고 카이 자동차 조립하는데 실수하고 찍었네.... 뒷 부분에 날개가 이렇게 장착되어야 하는데 거꾸로 장착하고 찍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