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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8장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에 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었다.
- 지진 = 새 일을 이루실 때 그렇게 하신다.
- 돌이 굴러갔다.
- 삶과 죽음의 경계석이 굴러간 것이다.
- 천사가 말하길 예수께서는 여기 계시지 않는다.
- 28:6 살아 나셨느니라.
- 제자들에게 알리라고 한다.
- 28:7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를 뵈오리라.
- 28: 16 열 한 제자가 갈릴리서 예수님을 만난다.
- 갈릴리에서 만나자는 말씀은 마26장에 나온다.
- 26:32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 교회에 지난 해 새롭게 오신 집사님 두 분이 새신자 모임 때 간증
- 교회를 정하는데 선명하게 갈릴리 교회로 가라고 하셨다고 해서 택시를 타고 오셨다.
- 왜 갈릴리교회로 가라고 하시는가?
- 익산에 580여 교회가 있다.
- 교회는 크든 작든 다 좋은 교회다.
- 모든 교회가 다 좋은 교회다.
- 그런데 왜 갈릴리교회를 콕 집어서 말씀하셨는가?
- 뭔가 갈릴리교회에서 할 일이 있는 것이다.
`갈릴리지역이 어떤 곳인지 사9장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된다.
사9:1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이방의 갈릴리. 고통과 흑암의 땅.
- 아모리 족속과 히위 족속이 있는 땅이다.
- 이방인들 가운데 거주하게 되었고, 그들에게 압제 당하였다.
- 최북단에 있기에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곳이다.
- 백성은 피폐해 있고, 버림받은 황폐한 곳이다.
-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있고, 끝없이 약탈당하는 곳.
- 한 마디로 고통 받는 곳이고 흑암의 땅이다.
`그러하기에 이곳은 새로운 혁명과 개혁의 땅이기도 하였다.
-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자 갈릴리는 새로운 건국의 장소로 각광받게 되었다.
- 예수님은 이 갈릴리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선포를 시작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꿈을 펼치신다.
- 부활하신 후에 가장 먼저 가신 곳이 갈릴리다.
- 대통령이 되면 광주 518민주묘지에 간다.
- 대통령으로 큰 꿈을 품은 사람도 거리를 먼저 간다.
- 갈릴리가 그런 곳이다.
`마4:13 갈릴리의 가버나움으로 이사를 가신다. 천국을 선포하신다.
- 가버나움은 위로의 동네라는 의미다.
- 참된 위로자 예수님이 이사를 오신 것이다.
- 어둠의 땅에 빛이 들어간 것이다.
- 여기서 새로운 하나님 나라가 선포된 것이다.
- 예수님은 전체 사역의 2/3을 갈릴리에서 하셨고, 2/3을 이 가버나움에서 하셨다.
- 부활하신 후 이곳으로 가신다.
- 새로운 역사가 여기서 쓰여 지는 것이다.
`첫 번째 이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베푸신다.
- 물을 포도주 만든 곳이 이곳이다.
- 제자들을 부르신 곳이 이곳 갈릴리다.
- 하나님 나라의 헌장과 같은 산상수훈을 선포하신 곳이 이곳 갈릴리다.
- 5병 2어로 5천명의 굶주린 사람을 먹이신 곳이 이곳 갈릴리다.
- 마28장 땅 끝까지 이르러 주의 증인되라고 지상명령을 주신 곳도 이곳 갈릴리다.
- 베드로의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고백을 들으신 곳도 이곳 갈릴리다.
`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 사람들은 조롱하였다.
- 흑암의 땅, 고통으로 가득한 땅
- 빛이신 예수님이 들어가신 것이다.
- 치료하시고, 먹이시고, 위로하시고, 구원해 내셨다.
- 오늘날 모든 교회는 이 갈릴리 사역을 감당하여야 한다.
- 교회 이름이 무엇이든 관계없다.
- 어떤 교회든 이 갈릴리사역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먹이고, 입히고, 치료하고, 살리고, 위로하고, 구원해 내야 한다.
`갈릴리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 우리가 할 일이 여기 있다.
- 나는 96년 교회를 개척하였다.
-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 있었다.
- 예수님을 열심히 전하는 목사.
- 모든 설교의 초점을 예수님께 둔다.
- 먹을 것을 주는 교회
= 작은 해비태트 운동을 하였다.
= 그 끝에는 집 지어주는 사역을 계획하였다.
- 라면음악회를 하고, 쌀 나누기를 하였다.
-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
- 영어캠프, 독서캠프, 음악캠프...,
- 연말이 되면 12월 한 달 재정만 남기고 쌀을 팔아 이웃을 섬기는 교회
- 라면음악회를 통해 먹을 것을 공급하는 교회
-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꿈으로 영어학원을 열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 그리고 갈릴리교회로 부임해 온지 5년이 되었다.
`갈릴리교회는 나와 다른 교단이다.
- 주목한 것은 갈릴리교회가 하는 사역들이었다.
- 무료연탄, 무료급식, 장애우들을 위한 교회, 헌금의 대부분을 선교비로 사용하는 교회...,
- 사역의 일치점을 보고 청빙에 승낙하였다.
- 그리고 이곳에 온지 5년이 되었다.
-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역들이 있다.
- 무료연탄, 라면음악회, 심장병 어린이 돕는 밀알선교회 후원, 국내 선교, 해외 선교, 학생부의 컴패션을 통한 섬김, 주일학교의 선교사 후원...,
- 귀하고 소중한 사역들이다.
- 그럼에도 거룩한 불만이 우리 안에 있다.
- 우리가 가진 역량의 몇 퍼센트 밖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불만이다.
- 엄청난 역량을 가진 교회인데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군대에서 일어날 일들
- 피아노 전공한 놈 = 넵. 어디 나왔냐? S대...,
- 유학파? 독일 유학 = 사단장님 관사 가서 피아노 옮겨라/
- 미술 전공? 프랑스 유학 = 족구하게 줄 그어라.
- 검도? 5단입니다. = 파 썰어라.
- 혹시 그렇게 쓰임 받고 있지는 않는가?
- 우리가 가진 역량을 확인하고, 새롭게 시작할 때가 온 것이다.
`미국 워싱턴에 세이비어 교회가 있다.
- 교인이 150명에 불과한다.
- 작은 교회인데 220억 원이 넘는 예산을 가지고 세상을 섬기는 교회다.
- 노숙인 사역, 알코올중독자 사역, 실업자 대상 재활 사업 등 200여 가지게 이르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 이 교회의 멤버는 매년 서약식을 한다.
`매일 정해진 기도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겠습니다.
`매일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매주 우리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하겠습니다.
`하나 이상의 그룹에 참여하여 그 그룹의 핵심적인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십일조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헌금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면 그것을 고백하고 동료들에게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 하나님과의 만남을 우선하고 있다.
- 예수님이 주인이라는 고백이다.
- 그 후 모든 사역은 예수님이 하신 사역에 집중한다.
- 갈릴리에 가셔서, 가버나움에 가셔서 위로하신 사역이다.
-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절망한 자에게 소망을 주시고, 아픈 자를 치료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증거 하신 사역을 이 교회는 재현해 내고 있다.
`세이비어 교회 사역의 핵심적인 철학은
-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추구
- 긍휼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섬김
- 가난한 자, 버림받은 자, 소외받은 자들을 섬김
- 주거사역 =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및 아파트 임대사역
- 미리암의 집 = 에이즈로 죽어가는 여성들을 위한 주거시설
- 요셉의 집 = 남성 노숙자들을 위한 요양시설
- 사마리아인의 집 = 마약, 알콜에 중독된 노숙자들을 위한 치료 및 주거시설
- 베다니의 집 = 도움이 필요한 노숙자 가족들을 위한 주거사역
- 사라의 집 = 노인들을 위한 주거사역
- 카이로스의 집 = 노숙자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임시로 머무르는 주거시설)
- 방주의 공동체 = 지체 장애인들과 정상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라르쉬 공동체
- 콜롬비아 로드 진료소 = 건강보험이 없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치료시설
- 토기장이의 집 = 워싱턴에서 처음 시작한 커피 하우스 및 서점
-선한목자 사역 = 방과후 학생 사역
- 희년 직업 소개 사역= 각종직업을 소개하는 센터
= 매년 1,000여명 훈련하여 취업
- 이들의 관심은 어떻게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어떻게 이웃을 내 몸처럼 섬길 것인가에 관심이 있다.
- 이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까?
` 하나님은 한국에서도 이런 세이비어교회(구원) 진짜 구원하는 교회를 보고 싶어 하신다.
- 이것이 가능한 교회가 우리 갈릴리교회다.
- 우리는 모든 자원을 다 가지고 있다.
- 교회의 구성원들의 수준이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깨어 있다.
- 엄청 똑똑하고, 이성적이다.
- 기복적인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이 없다.
- 기복신앙은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만든다.
- 모든 관점이 나의 복에 맞춰있다.
- 기복신앙은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
- 그런데 우리 교회 성도들의 기본 구조는 이웃을 향해 손을 펼치는 데 익숙하다.
- 섬김에 대한 거룩한 열망이 있다.
- 이기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다.
- 개인주의를 버릴 줄 안다.
- 이 시대의 교회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불만이 있다.
- 나는 여러분과 이 일을 공유하고 감당하고자 한다.
` 5년 전에 부임하여 이 사역을 감당하려고 시도하였다.
- 셀 모임을 시작하려고 하였고, 사역의 집중화를 시도하려고 하였다. - 실패하였다.
-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나에게 있었다.
- 충분한 기도와 나눔이 없었던 것이다.
- 만나고, 나누고,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함께 하여야 하였다.
- 철저하게 계획하고, 진행하여야 하였는데 서둘렀다.
- 이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 잘 준비해서 하려고 한다.
- 이 비전을 교회 가족들과 나누며 진행하려고 한다.
- 소그룹 모임을 시도하고자 1박 2일을 시작하였다.
-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고, 기도해 주고 있다.
- 함께 교회의 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 이 거룩한 사역에 대해 교회의 모든 분들과 충분한 나눔을 갖을 것이다.
` 자연스럽게 성도님들이 나에게 와서 조언을 한다.
- 이제는 마음껏 교회 성도님들과 생각을 나누고 꿈과 비전을 나눠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각 선교회들의 모임을 갖고 토론하며 꿈을 세워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 오케이. 그렇게 할 것이다.
- 교회의 꿈 =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예배, 성도를 향한 뜨거운 사랑, 세상을 향한 사랑의 섬김
- 모든 자원을 다 가진 우리 교회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 그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사용할 것인가를 터놓고 이야기 하자.
- 들어주고, 합의하고, 논의하고, 실행하자.
- 나와 당회는 어떤 이야기라도 들을 용의가 있다.
- 교회는 함께 세워가는 것이다.
`어떤 꿈을 꾸며 어떤 삶을 기대하였는가?
- 오늘 결심하고 결단하지 않겠는가?
- 한 평생을 쏟아 부으리라. 하나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두 손 없는 소금장수 강경환 씨의 장엄한 인생
- 해마다 명절이 되면 충남 서산 일대에 사는 독거노인들 집 수십 채 앞에는 맑은 천일염 30킬로그램 들이 포대가 놓여 있곤 했다. 확인해 보니 이름은 강경환(50). 충남 서산에서 소금밭을 짓는 소금장수다. 두 손이 없는 장애인이다. 빈한한 사람이다. 그런데 남을 돕는다.
`1972년 12월 24일 6학년, 나이는 13세 때 발목지뢰가 터져서 손목을 잃었다.
- 술로 세월을 보내다 예수님을 만났다. - 돌이 굴러가고 인생의 지진이 왔다. - 술을 끊고, 일을 하기 시작했다. - 하나님은 가정도 허락해 주셔서 결혼을 하였다. - 아버지 친구가 염전 일을 하도록 도와 주었다. - 피눈물 나는 삶이 시작됐다. 정상인만큼 일하기 위해 하루 2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 1996년 그 와중에 그의 머릿속에 남을 돕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매년 독거노인을 돕고, 소록도에 김장용 소금을 30포대씩 보낸다. - 순수입은 한해에 1800만 원 정도 - 거기에서 10%인 200만원은 꼬박꼬박 남을 위해 쓰고 있다.
- ‘밀알’이라는 자선단체를 만들었다. - “한 30억 원 정도 모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마음 놓고 남 도울 수 있잖아요. 지금은 형편이 이래서 돕고 싶어도 어렵고….”
- 맑은 날이었다. 부부가 소금밭에 나가서 소금을 거두는데, 손 없는 남편이 능숙하고 진지한 몸짓으로 소금을 모으면, 아내는 얌전하게 삽으로 밀대에 소금을 담고, 그 밀대를 ‘손몽둥이’로 남편이 밀어 소금창고로 가져가는 것이다. 그 모습, 기자는 이렇게 끝을 맺었다.
= 장엄(莊嚴)했다.
`만성 두드러기 앓던 청년이 상고 중퇴
- 1992년 화장품 창업 = 이유: 기부하기 위하여
- 기아대책, 월드비전에 기부 = 20년간 100억원 기부
- 꽃을 든 남자 브랜드 만든 강석창 회장(55세)
- 1조를 벌어 9900억원을 기부하는 것이 꿈입니다.
- 한 사람도 이런 일을 한다.
- 우리는 너무나 엄청난 자원을 갖고 있다.
-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평가는 장엄일 것이다.
`나는 하나님 편에서 이런 칭찬을 듣고 싶다.
- 갈릴리교회를 보시며, 우리의 사역을 보시며 하나님이 평가하시길 장엄하다.
-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우리 교회의 이미지
= 선교하는 교회/ 구제하는 교회
- 유명무실해서는 안 된다.
- 더 늦기 전에 시작해야 한다.
`오늘 본문에는 굴러간 돌이 나온다.
- 부활절에 큰 돌, 작은 돌이 다 굴러가야 한다.
- 암 덩어리도 굴러가고, 혈관을 막는 모든 작은 돌들도 다 굴러가라.
- 인생을 막고 있는 돌들도 다 굴러가라.
- 막혀 있던 모든 상황, 막힌 돌로 어두웠던 인생, 저주, 고통 다 굴러 가라.
`큰 지진이 났다고 한다.
- 새 역사를 쓸 때 지진이 일어났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인생을 바꾸었다.
- 오늘 우리는 그 부활절에 서 있는 것이다.
- 오늘부터 다른 인생, 다른 삶, 다른 교회...,
- 함께 만들어 가자.
- 익산을 사랑하고, 전북을 사랑하자.
- 하나님이 전북을 사랑하라
- We love Jeonbuk.
- 그렇게 시작해 보자.
`악어 떼 늪에 빠진 공주
- 다급해진 왕이 누구든지 들어가 공주를 구하면 나라를 주겠다.
- 한 젊은이가 뛰어 들어 구해냈다. - 환호, 박수, 칭찬...,
- 나오면서 한 말 “어떤 놈이 밀었어?”
- 떠밀려서 했을지라도 공주와 결혼하고 나라는 그의 것이 되었다.
- 나는 오늘 여러분을 전부 절벽으로 모시고 갈 것이다.
- 인정사정 보지 않고 확 떠밀 것이다.
- 큰 꿈을 품고 날아오르든지 떨어 지든지는 여러분이 결정할 일이다.
- 나는 주와 함께 날아오를 것이다.
찬송: 주 품에 품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