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4일 화요일.
김종찬 목사님이 왜 허름한 비닐하우스에서 예배 드릴까요?
그렇게 질문 하는 분들을 위해 답변드립니다. 제가 오늘 확실히 알았거든요..^^*
많이 가져본자의 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한때 유명해도 보았고... 엄청난 부유함도 누려 보았지만,,,,그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귀한것이 아님으로 ...
목사님은 행여 가지는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잃게 될까 두려워 하는 분입니다.
가지고 싶어 하는 자보다 훨씬 고차원 적이지? 라고 말하시면 껄껄 웃으십니다.
가지면 ...더 가지고 싶어서 욕심 나는 인간임을 인정 하면서.. 후미지고 깊은 산골 자그마한 비닐 하우스를 만드신 목사님의 말씀과 찬양의 교회는 .... 그 누구를 위함이 아니요 목사님 자신의 갈급해야만 깊어지는 신앙을 ..붙잡고 싶어 세운 교회 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는것도 그리 반갑지 않으시고.. (그렇다고 오시는 분을 막지는 않으시지만...)
그저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사람인가를 깊게 깊게 느끼고 싶으신 곳이지요
그렇게 하챦은 장소에서.. 목사님은 천사 처럼 노래 하십니다. ( 독창 하실땐...진짜 주님과 대화 하시는 모습을 느끼고는 해요~)
세상이 주는 어떤 평화도 찬양할때 느끼는 평화와는 바꾸고 싶지 않음으로.... 주님을 놓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낮아지고 초라해야... 아버지가 붙잡아진다면.. 더 그렇게 낮아 지고 초라 하고 싶은...아버지에 대한 사랑
세상의 많은 목사님들이...
돈때문에...
여자 때문에..
명예때문에...
아버지를 놓게 될때...
목사님의 그 잘생긴 외모와 노래 실력에도 절대 넘어가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
전력이 안좋아서 지지직 거리는...마이크에..
꿀럭 꿀럭 움직이는 바닥으로... 보면대도 휘청 거리는 ...
어떤때는....밭에 뿌린 인분 냄새 까지.. 하늘 나는 비행기는 왜 찬양 중간 중간... 윙윙~~
아주 가끔은 앉아 있는 인원 보다 찬양하는 인원이 더 많은것 아닌지... 허전 하기만 한...
그러나 그 모두가.... 초라하고 싶은 목사님의 마음입니다.
화려해 져서 하나님을 잃을까봐 두려워서...커다란 산처럼 키도 크신 목사님인데..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여리고 착한 마음이
이땅에 너무 자신만만하고 대형으로 가는 교회의 파도 속에 ... 어찌 그리 값진지...
내작은 눈에.. 너무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차곡 차곡 목사님을 통해 그 아름다운 삶을 배워 가고 싶습니다.
기도
아버지..
받은 은혜....
느낀 감정은 혼자 간직 함이 아니어서.. 순종 하면서 글 올립니다. 읽는 분에게 주님의 마음이 임하기를 기대 하면서,,,
아버지께 이글을 의탁 합니다.
내가 올려 가는 이 글들이 행여 목사님의 사역에 방해 되지 않게 하시고...
나도 이렇게 주님을 붙잡아야 하지 않을까 반성하게 하소서...
주님만 가지면 다 소유함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어떤 경로를 통해 카페에 들어오셨는지 모르지만 방문 감사합니다..오늘도 주님과 함게 승리 하셔요~
.http://cafe.daum.net/flutechanyang (왼쪽 클릭~) 010-7738-8577
첫댓글 목사님............
하나님의 아낌이 ... 목사님의 삶 전체에 드러 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