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인학
작성일 2004/10/30 10:28:39 번 호 / ( 읽음 : 141 )
Email: yinhak@kong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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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평화 안에서
10월 29일 금요일 밤!
당진중학교 제5회 운학축제를 불꽃 놀이와 함께
당진 중 모든 선생님과 행정실 직원들의 도움과 노력끝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학부형님들도 전년보다 향상되었다고 한다.
과거에 보던 청소년축제의 모습이 아니고
우리 나라의 앞 날을 새롭게 이끌어 갈
새로 피어나는 청소년만의 싱싱함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싸늘한 날씨에 교장선생님은 오리털 파카를 입고
끝까지 남아서 격려하시는 모습과 풍물4-H반원들의 사물놀이로 여는 마당을 시작한 학생들의 장기자랑을 심사하시는 선생님들의 고심하시는 모습도
정말 아름 다웠다.
사랑반 학생들과 수화로 사랑을 가르치는 안인숙선생님.
밝고 발랄한 패션쑈에서 교복을 입고
말괄량이 삐삐로 변신한 최희진 선생님,
앙드레 김으로 변신한 민병욱선생님,
"사랑해도 될까요"를 38명의 학생과 함께한 김정연 선생님,
체육행사에 애쓰신 김영칠, 김위선, 지창훈,김재영선생님
학교 운영위원회, 자모회 모든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함께 전한다.
점심밥도 거르고 동분 서주하는 김선희선생님
비디오 촬영에 발바닥 불나게 다니는 홍순현 선생님
탁본제작에 노력하는 백미영선생님
스타그라프게임준비에 노력하는 강민구,이재복선생님
더욱 아름다운 모습은 뒷정리를 하며
웃음으로 가득한
선생님들의 모습속에서 희망을 보았다.
모든 선생님들이 열심히 참여했지만 특히,
"학교축제"현수막 정리를 하신 고광산 교감선생님,
환경부 이은영, 김민선, 이정화 선생님은 장갑을 끼고 운동장, 교실, 수목원, 화단 등을 정리하며 웃으시는 모습...
청사초롱을 시설하고 철거하는 윤현묵, 이문섭선생님,
미술 전시 및 시화 정리를 하신 안순희, 김민선, 김정연, 양미순선생님,
학생부 이한복, 정재화,김미남, 안근경선생님
도서관을 꼼꼼하게 보살펴주신 강순희 선생님의 땀방울은 운학축제를 멋지게 끝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당진중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합심해서
학교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정리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아릅다워서
이 글을 올립니다.
첫댓글 역시~!! 우리 메뚜기쌤이 짱이라니깐 푸히히히 다른쌤들도 감사햇어요요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