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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의 정확한 개념 연구 Re:노력[勤(斷), 精進]에 대하여
봄봄 추천 0 조회 217 14.06.17 14:4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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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6.17 14:59

    첫댓글 간만에 둑카님 글 올리신 것이 반가워 본 글을 씁니다.

    조금이라도 지 눈에 이상한게 보이면 '그거이 맞나' 하는 病...
    둑카님 글 내용이 그렇다는 것 아님... 봄봄은 의심병이 쬐끔 있습니다.^^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쓴 글이니 가볍게 보십시오.
    정확한 번역은 조금 기다리셔야 될 듯 합니다.

  • 작성자 14.06.17 15:22

    7覺支의 순서도..
    념- 擇法- 精進- 喜- 경안- 정- 사각지... 순서입니다.

  • 14.06.17 15:00

    '봄봄'님 ...... 제가 반복하여 ..... 심술궂은 소리를 하여 '해맑은'님도 당황하게 하고 합니다만 ....

    心所를 확장하면 <唯心論(오직 마음 뿐)>이 되고요 ....... 身所를 확장하면 <唯物論(오직 물질 뿐)>이 된다고 봅니다.
    '그 둘(心과 物)'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 <담마論>이라고 저는 봅니다.

  • 작성자 14.06.17 15:28

    녜.
    확실하지는 않으나... 아위자님의 <'그 둘(心과 物)'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다>는
    말씀은 이해된 듯한... 착각인지 모르지만...
    그 부분은 빨리 와 닿습니다. _()_

  • 14.06.17 15:34

    <禪的>인 표현으로 하면, 밖에 있는 것은 <경계(=法) 뿐>이고 고짜라(=안으로, 심의식의 고짜라)에는
    <탐진치(=경계에 대한 탐진치)>가 위치하고 있는 것.......이라는 말씀이라고 저는 봅니다.

  • 14.06.17 15:41

    우리는 '3界'라고 부르는 기가막히는(=묘한) <경계(=法)>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
    벗어나려면(=꿈을 깨려면) 일단 ....... <경계(=法)>인 줄을 알아야 한다는 것 ........
    그래서 <身[=경계(=法)], 受[=경계(=法)], 心[=경계(=法)], 법[=경계(=法)]>이 모두 '위사야[=경계(=法)] 용법'이라고 저는 보는 것입니다 .......... 물론 당연히 <비판의 여지>가 있는 '개인적인 견해'이고요 ........그러한 '비판과 오류의 지적'을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 14.06.17 15:51

    cakkhu(眼, 눈)에 界(dhaatu)라는 용어를 붙이어 ‘안계(眼界, cakkhudhaatu)’라는 복합어가 될 때, 많은 분들이 <눈의 요소>라고 해석합니다만, ‘아위자’가 생각하기에는 .................. 예를 들어 ‘무상상(無常想)’의 경우에는 ‘무상이라는 그러한 산냐’를 의미하듯이 ‘안계(眼界)’의 경우도 ‘안(眼)이라는 그러한 계(界)’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 14.06.17 15:52

    붕어빵이나 앙꼬빵이나 식빵은 모두 ‘빵’이듯이 ... A界든 B界든 C界든 간에 모두 ‘界’입니다. 따라서 대상인 ‘A, B, C’를 <‘界’로 보는 관점>이 ‘핵심’입니다. ‘界’라는 용어는 <심의식의 관점에서 대상을 볼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계(界), 처(處), 연기(緣起)’라는 용어가 모두 그러합니다. <심의식의 관점에서 대상을 볼 때> 사용하는 용어로는 ‘법(法)과 명색(名色)’이라는 용어가 또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법(法)을 관찰할 때[=3관]’ 사용되는 용어가 ‘계(界), 처(處), 연기(緣起)’입니다.

  • 14.06.17 15:52

    말하자면 ‘안계(眼界)’라는 용어는 <심의식의 관점에서 ‘안(眼)’을 볼 때 그러하다>는 말인 것입니다. 말하자면 ‘인식론적인 용어’인 것입니다. 이러한 ‘법(法)인 것을 명색(名色)으로 보는’ 그러한 우리의 시각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불교를 ........ (생략).

  • 14.06.27 22:13

    @아위자 정확하게는 명색을 법(메시지)이 아니라 오욕락으로 보는 것이 다양한 악순환을 낳는다가 아닐까 합니다.

  • 14.06.17 17:32

    불교공부를 하는 <기본시각>은 무조건 배워서 해결하여야 하는데요 ..... 그러한 <기본시각>을 자신이 스스로 깨우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실로 무지막지한 이야기입니다. ....... <기본적인 기초 관점>을 배우지 못하고서는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 힘만 들어갈 뿐이지 ..... 성과나 성취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마타 싣달타>가 아니거든요 ..... <고마타 싣달타>의 경우에는 '스스로 발견하여' 깨우치신 것이고요 '그 과정'에서 엄청난 고생을 하셨던 것입니다........ 알프스 지하에 몇 십 킬로미터의 '터널'을 뚫는 사람들은 엄청난 고생을 하는 것이지만 .... '그 길(막가)'을 지나다니는 사람은 ....

  • 14.06.17 17:31

    그런 고생이 불필요한 것입니다........ 굳이 <기왕에 뚫여 있는 터널>을 외면하고서 자신이 직접 알프스에 <터널>을 뚫고서 지나가시겠다고 한다면 ........ 하고 싶으시면 하여야 겠지요....

  • 14.06.17 17:47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면서 ..... 우리에게 강조하시면서 남겨주신 말씀은 '단 두 가지'라고 봅니다.
    <제행은 '무상한 것'(=본래부터의 것이 아니다 라는 것, =무명으로부터 연기 된 것)>과
    <팔정도를 잃어 버리지 말라는 것>이라고 봅니다 ...........

    그러하다고 저는 보는 것인데요 ........ 오늘날 <팔정도>를 수행체계로 삼는 종단이 불교 그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 나아가 '행'이라는 것을 파악하여 설명하고 있는 선지식이 오늘날 그 어디에 계신 것입니까? .....
    그래 놓고도 <불제자>임을 자처하는 ...... 것이 웃습지 않습니까? ......

  • 14.06.17 17:50

    이러한 현상은 <기독교계>도 오십보 백보입니다........ 그 양반들이 하는 말이 "오늘날 교회에 예수님이 오시면 <이단>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고 합니다만 ....... 불교도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 14.06.17 17:56

    제가 <불교계>에서 <진흙속의연꽃>님과 <원불사 '단현'>님을 주시하는 이유가 그러한 점인데요 .........
    어찌되었든 간에 "정신 차리자!"라고 외치는 사람은 그 두 분 뿐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그 두 분'의 공통점이 <불교교리적인 측면에서는 대단한 '엉터리들'>이라는 점입니다만..... 불교는 <주둥아리>가 아니라 '신행적 측면'이 더 중요한 것이기에 ...... '엉터리'는 수정하면 그만인 것이기에 ...... 그 두 분이 '아위자'의 관심을 끄는 것입니다....... 눈 앞에 '막가'가 나타나지 않을 사람은 <아무리 '막가'에 대하여> 주둥아리를 까 보아야 헛 수고 ........ '아위자'의 체험입니다.

  • 14.06.17 17:57

    '엉터리'라도 <신행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는 분들이야말로 ......... 언젠가는 눈 앞에 <막가>가 펼쳐지는 이치이기에 그러합니다.

  • 14.06.18 15:01

    17일자... 해피법당에........'원시불교에서의 중에 대한 오해'라는........... 우리 까페에서 알 분들은 다 아는...........그 두분의 논문이 인용되어......괜히 딴지를 걸고... 답하는 말씀이 있네요.........^^

  • 14.06.19 00:59

    읽어 보았는데요 ...... 그 정도 지적을 '딴지'라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 충분히 지적하실수도 있는 평범한 의문이 아닌가요? ...... 중(中)을 아예 중도(中道)라고 번역하시는 분도 계시는 세상인데 ........ <쌍요자나>라는 교리용어는 엄청 어려운 용어입니다. 최근에 들어서서야 비로서 '관련 논문'이 한 편 발표될 정도로 '미개척 분야'의 교설이 <쌍요자나>입니다.
    그러한 <쌍요자나>를 들고 나와서 '중(中)'을 이야기하는 논문이니 ....... ㅋㅋㅋ...... 앞서 가도 너무 앞서간 이야기를 하는 논문이고요....... 지금도 많은 논란이 있고 ..... 문제점도 많은 논문입니다.

  • 14.06.19 01:04

    @아위자 당시에는 '유무중도, 고락중도, 단상중도' 등등이 판을 치던 시기였고요 ....... '팔정도'는 중도에서 밀려나서 구석에 쳐박혀 있던 시절이었습니다.........ㅋㅋ ...... 당시에는 그 논문이 <심사를 통과 한 것>이 기적이었던 시절이었음.......... ㅎㅎ........ 그 논문에 대한 반박 논문을 쓰시겠다고 호언장담 하셨던 분들이 한 분 두 분이 아니었었는데 ...... 아직 소식이 없네요 ........ㅋ.

  • 14.06.19 01:09

    @아위자 그 논문을 쓸 당시의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ㅋ....
    원래는 논문에 ....... 유무중도 등에 대한 <신란한 '비유와 비판'>이 있었었는데요 ... 삭제하고서 제출한 것입니다. ..... 어떤 '비유'였는가 하면요 .........

    병원에서 환자들(=유무중도 등등)이 의사의 흰 가운을 입고서 의사행세를 하는 판이 벌어졌으니 '그 병원'에서 올바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 라는 '비유' .... ㅋㅋ... 진짜 의사와 간호사들은 '병원'을 환자들에게 점령당하고서 .... 구석에 쳐박혀있다! .....라고 하였었습니다만..... 당시 분위기를 고려한 어떤 분께서 ....... 이 '비유'는 삭제하기를 권고한다 ... 라고 하심. ㅋ.

  • 14.06.19 01:14

    @아위자 요즈음은요 ...... "나는 중도를 이렇게 이해한다."라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여도 <미친놈> 취급을 받지 않습니다만....... 당시는 '유무중도'를 모르고서는 '불교학자'행세도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ㅎㅎㅎ ... 있지도 않은 '기상천외한 중도'를 몇 십년간씩 연구하던 시절........ㅎㅎㅎ........ 그러한 연구를 접도록 한 것만 하여도 ........ 논문이 노리는 효과는 이미 달성한 것입니다....

  • 14.06.19 01:16

    @아위자 팔정도로 대표되는 <37조도품>이 중도!

  • 14.06.19 01:19

    @아위자 중(中)에서 드러내신 法이 12연기의 제법들!
    그러하기에 그 < 12연기의 제법들>은 모두 '쌍요자나들'이다.....라고 말하는 논문.
    지금도 ..... '아위자'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논문! ......ㅋㅋㅎㅎㅎㅎㅎ........ 쌍요자나가 무엇인가요?

  • 14.06.19 01:23

    @아위자 논문 발표 후에 ...... 필자들이 얻어 먹은 <욕>은 ...... 그 분량이 평생 얻어 먹을 <욕>을 거의 다 얻어먹은 것이었음........ 지금도 이를 갈고 계신 분들이 부지기 수....... ㅎㅎㅎㅎㅎ ..... "해보슈!"

  • 14.06.19 01:28

    @아위자 더구나 필자 두 사람이 다 ..... 지독한 <대승불교도들>이라는 점에서 ... 많은 분들이 놀라심.
    요즈음은 더더욱 더 '대승불교'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지고 있는 바........ 임. ......
    모순되지 않습니다 ..... 니까야를 올바르게 이해하시면 <대승불교>가 보인다고 여깁니다.

  • 14.06.19 01:34

    @아위자 개인적으로는 '중도'가 <계정혜 삼학체계>라는 점이 ....... 통탄스럽지만요...... 그래도 사실은 사실인 것이지요....... 그 <계>라는 것을 무시하고 싶은 심정이야 ..... 그 누가 '아위자'만 하겠습니까만... '아위자'가 안 된다고 해서 '아전인수'하면 <무간 지옥행>인 것임. .... 지옥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지옥이 아님.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의 현실세계는 이미 '지옥의 보까시'가 어느 정도 깔려있는 세계이거든요 .... 여기에서도 충분히 <지옥의 한 단면>을 맛 보실수도 있는 것입니다.

  • 14.06.19 01:37

    @아위자 어느 분께서 ........ ㅎㅎ.... 색계니 무색계니 하는 이야기들은 모두 <힌두교>에서 받아들인 것일 뿐이고 '원래 불교'에는 없었던 것들이다.........라고 하시는데요 .... ㅋㅋㅋ .... 그 이야기는 <지옥>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아전인수라고 봅니다........ㅎㅎㅎㅎㅎㅎ ....과연 그럴까요? ..ㅋㅋ......

  • 14.06.18 15:06

    8정도를 닦아 이룬 삼매를 기반으로....... 다시 사념처의 고짜라에 머무는 수행을 하면서............계 처 연기로 관찰하는 것이...................法을 보는 것이라고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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