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체 문체 잠언 아포리즘; 에머슨 셸리 바슐라르 시철학 들뢰즈 귀족정신 급진주의
☞ 쇼펜하워 의지; 의지론; 생의지(삶의지) 염인주의 니체 권력의지 니힐리즘
☞ 쇼펜하워 의지; 의지론; 의지철학 비관주의 니체 루소 칸트
☞ 쇼펜하워 퍼시 비쉬 셸리 에머슨 니체 바슐라르 의지철학(意志哲學) 시철학(詩哲學)
☞ 쇼펜하워 의지; 의지론; 철학 삶의지(생의지) 니체 권력의지; 바슐라르 상상의지, 관조의지, 예술의지
☞ 쇼펜하우어의 대표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와 쇼펜하워의 《세계는 의지이고 표상이다》
독일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1889~1976)도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의 권력의지를 주목하여 ‘예술하는 권력의지와 지식하는 권력의지’를 탐구했다[마르틴 하이데거, 《니체(Nietzsche)》(1961) 제1권과 제3권 제1부 참조].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Gille Deleuze, 1925~1995)는 ‘헤겔(Hegel, 1770~1831)의 동일화(同一化)하는 변증법을 탈피하여 차이들을 생성시키는 니체의 긍정적 권력의지’를 발견했다[질 들뢰즈, 《니체와 철학(Noetzsche et la Philosophie)》(1962), 제2장 제6절 참조].
그리고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1926~1984)는 ‘세련된 억압가설로써 성욕을 생산하고 조종하는 생명관제정치(生命管制政治; biopolitics)를 주도하는 권력의 지식의지’를 적발했다[미셸 푸코, 《성욕의 역사 1: 지식의지(Histoire de la sexualite 1: La volonte de savoir)》(1976) 참조].
물론 푸코가 적발한 지식의지의 원천인 권력의지는 근대인들의 생명을 관제하는 부정적 기능을 수행해왔을지라도, 푸코는 그런 권력의지를 정확하게 인식하려면 그것의 부정적 기능에 현혹되지 말고 ‘지식의지를 가동하고 성욕개념을 가다듬어 재생할 수 있는 생산적 권력의지’를 간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출처: 헬런 짐먼, 《쇼펜하우어 평전: 염인주의자의 인생과 철학》(356~357쪽).
* 아래왼쪽부터: 헤겔, 니체, 헬런 짐먼, 쇼펜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