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11월4일에는 일기예보에의하면 전국이 비소식도 있고하여 멀리는 못가고 충북과 경북의 경계가되는 천년이나된 긴역사를 가진 하늘재를 다녀왔습니다
하늘재는 신라가망한후에 신라의 마지막왕자인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품고 금강산으로갈때에지니갔던재가 하늘재입니다 경북쪽에서 하늘재를 넘으면 충북땅으로 들어와서 미륵사지를거처서 송계계곡을따라 금강산으로가는길목인 국립공원인 월악산에는 망국의한이서린 여러가지유적들이있는곳입니다
수안보에서 월악산들어가는 삼거리에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지릅제 미륵사지 하늘재 문경 이화령 그리고 조령으로해서 출발지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서 60여 Km 의거리를 라이딩하였스며 비교적 업보다는 다운힐이많은코스로서 나름대로 어느정도 초보라이더도 가능한 코스입니다
단 출발후에 미륵리 그리고는 문경 이화령휴게소 마지막으로 조령넘기전에 신풍휴게소외에는 음료수한잔 사먹을곳이없음니다 해서 점심및음료수는 준비해야합니다
신풍휴게소에는 30년이넘은 집두부를파는곳이있습니다 맛이죽입니다
미륵사지터입니다
천년의길 하늘재로가는 입구
여기서부터 약2.5키로 구간이 하늘재길인데 비포장으로 비단길같은곳이있나하면 장돌이있는곳도있고 재미난길입니다
언제 누가 축조한건지도 모르는 오래된축대
하늘재를넘어서 문경으로가는길목의 포함산의모습
문경의 어느과수원의 익어가는 가을모습
문경에서 이화령 올라가는중
밷두대간을 복원하는 터널입니다
신풍휴게소에있는 맛집 두부에묵은지가 일품임니다
이날도 길거리에서 햄버거하나 먹고 이화령휴게소에서 겨우 커피한잔하고 여기서 두부에 보통라이딩때에는 전혀안먹든 막걸리한자하고 그힘에 조령고개를 씩씩하게넘어와서 라이딩을 마무리하게되여읍니다
첫댓글 하늘재....전부터 가보고 싶었던곳....
자전거로 가보고 싶습니다.
하늘재만 가기에는 그렇구요
제가 생각하고있는 코스가있는데 미리답사해보고
갈만하면 한번기회만들어보겠습니다
그때 후식으로 하늘재가면되지요
하늘재 길이 운치는 있는데 코스가 너무 짧아서 ,,, 연장 코스가 좀 있으면 좋으련만... 저도 지난번 주변 길 연장코스를 찾다 되돌아온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좋은 코스 좀 발굴해 주시길...
하늘재길은 그냥상징적인거지 싱글을원하는 라이더에게는
별 메리트는 없는거지요
연장코스라하며는 그냥도로뿐이지요
지릅재 중간에서 북바위산 코스가있는데 하도
오래전에 가보아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언제한번 도보로 답사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