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가 자랑하는 페트로나스 타워(트윈타워)앞에 있는 우레탄이 깔린 조깅장과 야외 무료 수영장, 어린이의 놀이
시설과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가 있는 공원의 넓은 잔듸 밭에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앉아 있는 연인들을 볼수가
있는데 이런 다정한 풍경 말고도 신기한 풍경이 벌어 지는것도 볼수가 있다.
다름아닌 다정한 연인들이 갑자기 떨어져 앉는 것 이다. 이들이 떨저져 앉은 조금후에 어디선가 오토바이를 탄 경찰이 나타나
미쳐 떨어지지 못한 연인들에게 스티커를 발부하는 모습을 보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이들 경찰이 바로 공공 장소에서
애정을 표현하는 연인들을 단속하는 종교 경찰이다.
이슬람 교리에 부부를 입증하지 못한 남녀가 함께 방에 있는것과 공공 장소에서 애정을 표현하는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것을 칼와트(Khalwat)라고 한다. 칼와트를 위반할 경우 9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데 백화점 같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서 이같은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애정 표현을 말레이시아 무슬림들의 용기에 절로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마음껏 젊음의 욕구를 표출할수 있는 한국의 젊은이들 그렇다고 절대 오바하지 마세요.
인터넷등을 통해 악성 바이러스 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 문제로 인해 초딩까지도 잘못되어지는 기사를 볼때 마다 말레이시아의
교육 환경이 더 좋다는것을 느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