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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직급 | 계약연봉 | 설.추석 상여금 | 능력가급 '다'등급 적용시 | 성과급 | 임금 총액 (세전) | 전문직2 비교 |
점장/수석부장 | 93,900,000 | 7,800,000 | 14,040,000 | 49,310,000 | 157,250,000 | (↑140,428,000) 9.3배 |
팀장/과장 | 56,218,000 | 5,026,000 | 9,048,000 | 25,961,000 | 91,227,000 | (↑74,405,000) 5.4배 |
파트장/주임 | 38,146,000 | 3,646,000 | 5,472,000 | 10,227,000 | 53,845,000 | (↑37,023,000) 3.2배 |
전문직1/CA2 | 24,922,000 | 2,890,000 | 348,000 | 7,026,000 | 32,296,000 | (↑15,474,000) 1.9배 |
전문직2 | 14,082,000 | 1,074,000 | 240,000 | 2,500,000 | 16,82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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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임금자료 기준.개인별,직급별,직무별,능력가급별 차이가 있을수 있음.(직급별 '다'등급 테이블 기준)
일부 점장은 전문직2사원 보다 1억4천만원을 더 받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정상적인 직군간 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4. 학자금 지급대상 확대 및 건강검진제도 개편등 실질적인 복리후생제도가 도입되야만 합니다.
회사는 2007년,2013년 전문직2전환당시 많은 복리후생제도가 전문직2사원들에게도 적용될거라 홍보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의료비지원정도뿐 학자금지원이나 건강검진등은 복리후생적용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3년 만이천명의 전문직2 전환자들은 불법파견으로 근속년수를 인정 받았어야하나 회사는 신규채용이라는 편법을 사용하여
근속년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필요한 학자금지원 확대등 복리후생제도를 개편하여야 함에도 회사는 2012년 인사전략 문건에서 복리후생제도 축소를 계획하였습니다.
5. 전문직2사원들은 아직도 관리자들에게 아르바이트 취급을 당하며 비인격적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 2014년 4월 정규직전환 1주년 파티를 각점에서 진행하였습니다.하지만 허울만 정규직일뿐 관리자들은 여전히 전문직2사원들을
동료사원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사원 정도로 생각하며 비인격적 대우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6. 아파도 병가조차 쉴수 없습니다.
- 얼마전 노조에서 공개했듯이 회사는 병가시 인사고과를 열외고가인 'D'를 주라고 하였습니다.
이마트를 위해 열심히 일해왔고 그로 인해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원에게 배려는 해주지 못할망정 'D'를 주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병가 신청시 자신의 휴무를 모두 소진하여야만 병가접수를 받아주고 있습니다.
병가를 사용한 사원에게 더욱 필요한 휴가권을 박탈하는것이며 아프면 다니지 말라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회사는 병가사용시 본인의 연차등 모든 휴무를 사용하는것이 규정이라고 얘기하지만 그러한 규정이나 지침은 없습니다.
7. 직무별 임금차이 더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 혹시 농산에서 근무해 보셨습니까? 또는 온라인 몰에서 근무해 보셨습니까? 다른 부서에서도 많은 육체적,정신적 노동에
시달리고 계시지만 농산,온라인몰,가공 또한 매우 고된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직무간 차별을 두어 직무급을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이마트 모든 노동자들은 모두 맡은바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어떠한 노동도 회사의 일방적 가치기준으로 차별을 둬선 안되며 더이상 용납해서도 안될것입니다.
8. 의무휴업일 연차 강제사용
- 연차휴가는 노동자들의 권리입니다.그럼에도 회사는 대사우에 연차휴가 입력을 전월에 못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하였습니다.
노동자들이 쉬고 싶을때 쉴수있도록 만든 제도를 회사의 운영상 편의를 위해
의무휴업일에 연차 및 대휴등을 강제사용하도록 하는것은 터무니 없는 일입니다.
회사는 단 한번도 연차휴가를 강제사용하도록 한적없다고 하고 있습니다.당사자들이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당당히 요구하십시요!!본사의 지침이라고 하면 지침을 요구하십시요!!
당사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연차를 사용하도록 법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9. 의무휴업일 이마트데이,체육대회 진행
- 노조는 사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이마트데이,체육대회는 근무일로 할것을 요구하며 싸워 왔습니다.얼마전 개그콘서트에
우리회사 야유회는 일요일~~이란 노래로 관객들이 빵터지는걸 봤습니다!!!
가족과 함께해야할 휴무일에 강제동원.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회사는 이 또한 단한번도 강제적으로 사원들을 참석시킨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들이 당당히 자신의 의사를 밝히지 않는한 이러한 행사는 사측의 주장데로 계속 진행될것입니다.
10. 우리는 예비 절도자!!!
- 회사는 퇴근시 가방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무슨 이유로? 예비절도자가로 생각하는것이 아니라면 왜 쇼핑온 고객과 달리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여 퇴근하는 사원들의 가방검사를 진행하겠습니까?
가방을 갖고 들어온 고객들 가방검사를 한것을 본적 있으십니까? 가방검사하자고 하면 난리가 날것입니다.
회사는 사원들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제2의 고객이라고 떠들어 댑니다.
그런데 사원 고객은 가방검사를...모든 여사원의 가방은 매우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그것을 여자보안사원에게 보이는것도 너무나 치욕스러운데 남자보안 사원에게 까지 열어보여야 퇴근할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포항이동점사례와 같이 퇴근후 고객으로써 쇼핑한 사원들에대해서 조차 수개월간의 CCTV영상을 확인하며
고객과 동일한 쇼핑절차와 구매절차에 대해 징계조치하였습니다.
윤리경영을 떠들면서도 노조탄압 부당노동행위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마트 전 대표이사와 노무관리자들은 징계조차하지 않는
회사에서 사원들에대한 징계는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회사 스스로 원칙도..윤리도..누구에게도 당당히 말할수 없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끔찍한 인권유린이 벌이지고 있는데도 우리는 너무나 오래 참아왔습니다.
모두 한결같이 이야기 합니다.
직장 때려 쳐야지!!!
더러워서 못해 먹겠다!!!
내가 관둘때 가만두나 봐봐!!!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거의 모두 여전히 우리의 동료로 여전히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당사자들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알고 바꿔내려 행동하지 않는다면 결국 10년 후에도 똑 같은 소리를 하게될것입니다.
노동조합이 있었으면 좋겠다!!! 노동조합 설립전 많이들 이야기 했습니다.
여러분 곁에는 이마트 노동조합이 함께하고 있으며 위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들에 대해 회사와 투쟁하고 싸워왔습니다.
나 말고 누군가가 바꿔주는 일은 없습니다.바로 내가 바꿔내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
노동조합의 힘!!! 바로 단결!!!
노동조합 가입으로 단결하는것이 회사가 가장 두려워 하는것입니다.
노동조합가입 : http://emtnj.org/?page_id=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