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오름동아리는 장마로 일정이 미뤄지다 19일에 머채왓숲길에 다녀왔습니다.
당일 아침에 제주시에는 비가 와서 숲길 탕방이 가능할지 걱정이 되었는데, 서귀포로 넘어가면서 화창한 하늘을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춘선어머니, 이한희 어머니께서 카풀 이동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참여 부모님들이 머채왓숲길로 모일수 있었습니다^^
탐방시작!!
1차 쉬는타임. 날이 습해서 조금만 걸어도 더웠던 날. 그래도 초록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출발~!!
숲길을 걸으며 신기한 버섯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2차 쉬는타임. 부모님들이 정성들여 준비해오신 과자, 귤, 텃밭 채소를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다시 걷기 시작!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보이는 길을 걸었습니다.
계곡을 발견하고 눈으로 보기엔 아쉬워서~
3차 쉬는 타임. 다들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부모님들 계곡에 거침없이 들어가시는 모습에!
풍경 감상하고, 더위를 식혔으니 재정비 후 반환점을 찍고 돌아갑니다.
하산하는길~
머채왓숲길 탐방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교래리에 위치한 도리골토종닭에 왔습니다ㅎㅎ
토종닭 백숙을 먹으며 에너지를 다시 재충전 할 수 있었습니다!
한웅철 아버님 맛있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귤과 커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