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있어 제주도에도 집을 사둔 친구 초대로 간 제주도다
공항으로 마중나와 있는 친구가 데리구 간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 ㅋㅋ
기분이 up되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큰엉에서 한컷 인증샷!
친구의 스케줄표에 여행 첫째날은 오름이였다.
큰사슴이 오름을 오르는 길에....
친구 셋이서 하는 한가로운 여행이 참 좋았다...
억세인지... 갈대인지... 가을 햇살에 반짝임이 어찌나 이쁘던지...
점심은 순대국밥에 한라산 막걸리... (맛은 대전원막걸리 보다 못함)
비자림 숲길...
연리지 나무
따라비오름 가는길...
분화구 한가운데서 양팔을 벌리구 느껴봐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따라해봤다.
속내까지 다 보일수 있는 이런 친구와의 여행이 얼마나 좋은가...
저녁엔 히라스 고등어 회에 한라산 쐐주... 캬~~~
대장금 촬영 장소인 외돌개에서는 중국 관광객이 어찌나 많은지 마치 중국에 온 느낌이다
올레길 7코스를 걷다... 음악회를 보며 잠깐 쉬던곳...
올레길 7코스에 속한 신라호텔 정원을 지나다가...
여름을 보내기가 아쉬워서 일까....
친구들은 뭘 담고 싶은 걸까...
꽃보다 나... 푸하하하~~~
호텔 투숙객을 위한 야영장...
저녁은 전복 해물 흑돼지 두루치기...(맛있었다)
사라오름에서 점심 식사
헉! 위 사진 표지판에 분화구의 물은 어디있는거야?
2주전에 다녀온 사람이 찍은 사진을 보고 간건데... 산정호수의 물이 다말라버렸다...
첫댓글 와...부럽심다.
즐거우신 표정이 울려오네요.
한라의 가을! 편히 구경잘하고 돌아갑니다. 아자아자 비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