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태백 금대봉(1,418m),대덕산(1,310m)
▶산행일자: 2014년 6월 11일 ( 수요일 ) 비,흐림.
▶산 행 팀 : 마창 봉우리등산클럽 회원 48명.
▶산행코스: 두문동재-금대봉-고무나무샘-낙엽송 숲-분주령-1,215봉-대덕산(정상)-분주령골-검룡소-주차장.
▶산행시간 : A코스.두문동제에서 부주령,대덕산,검룡소주차장.소요시간 약 5시간.
B코스: 두문동재에서 붖령,검룡소,주차장. 소요시간 약 4시간.
▷산행후기 : 창원 마산역에서 7시 출발(1시간 조출) 하여 태백 두문동재 터널을 지나 유턴, 구 옛날 국도길로 접어들어
두문동재 비석이있는 진입로에까지 약 5시간을 달려왔다. 통제소 초입부터 소란스럽다.
일일 300명만 입산시키는 관계로 2주전부터 회원 모집하여 전주 금요일 전체인원 47명을 태백시에 입산신고를
인터넷으로 완료했다. 입산통제소 직원에게 신분증을 제출하여 명패를 받아 입산. 그런데 슬슬 비가 자꾸
많이 내려서 우의를 입었다. 산 전체가 육산인 관계로 땅이 질벅하다. 미끄러워서 낙마에 주의를 해야했다.
맨 후미를 독려해서 들어가니 먼저간 회원이 보이지않아 금대봉을 빼먹고 고무나무샘으로 직진한다.
점심을 적당한 자리에서 마치고 분주령까지 가면서 주위를 관찰했지만 조금 실망스러웠다. 비도오고 야생화는
봄꽃에서 여름꽃으로 넘어가는 시기인지 별로없다. 여름인 7~8월이라야 다시 꽃이 만발하는모양이다.
금대봉을 지나버린관계로 어째 선두가 되어버렸고 대덕산 갈 회원만 정사으로 올려보내고 대부분 귀가시간을
고려하여 B코스로 인도, 검룡소를(한강 발원지) 탐방하고 주차장에서 빗속에 뒤풀이를 간단히 마치고 창원으로
아무사고없이 전회원이 귀가했다.
오늘의 멋찐 산행이 다음주에도( 소백산 도솔봉 ) 좋은 산행이되리라 믿으며 오늘의 산행후기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