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짧은 도쿄 여행동안 먹었던 것들 올려요^^
참고로 지쳤던때(디즈니씨 등)의 먹거리는 안찍었네요 ㅋ

지유가오카 스위트 포레스트에서
딸기를 너무 좋아해서 딸기 두개랑, 망고하나예요
둘다 맛있었답니다^^
음료수랑 케이크 하나씩 해서 각 800엔정도 들어요
가게안에 스위트점이 많은데, 맘에드는 가게에서 고르시고 원하는 자리에서 먹을수 있답니다^^



시부야에 스타벅스.
시부야 역 앞을 관전하기 좋은 포인트라 그런지 역시 창가 자리 쟁탈전이 대단했어요~
파란눈의 외국인들은 다 먹고도 자리를 안떠나더군요ㅡ.ㅡ;;
아 참고로 프라푸치노 우리나라보다 싸고요
훨씬, 훨씬 달답니다. 시럽안넣어도~ 단거 좋아하는 저도 깜짝놀랠정도..ㅎ

츠키지의 스시집, 스시다이 입니다~
느긋이 오전10시쯤 갔는데 역시 사람많더라구요
한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고...맛은 역시!!!!ㅡ.ㅡb
옆에 앉은분이 한국에 대해 많이 알아서 한국 얘기도 하고, 주방장 아저씨들하고도
소소히 대화하면서 참 맛있고, 재밌게 먹었어요.-참고로 일본어 잘 못합니다ㅡ.ㅡ;-
(스시 먹으면서 사진찍기는 왠지 죄송해서 기다리는 컷만 찍었습니다.
가격이 좀 있지만..정말 후회안하실 맛이에요! 기다리는 사람도 한국인보다
일본인 대부분, 중국인 조금 있었답니다~)
나올때는 아직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배도 부르고 뭔가 흐뭇~ㅋ
가격은 standard 2100엔, premium 3100엔정도, 주방장 추천 3670엔이에요.

비너스 포트의 푸드코트에서 먹은 일식
다행히 비너스 포트안에도 일식풍이 있더라구요.(스시집같은 곳도 있고)
아쿠아시티 라멘집을 가려다 시간관계상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가격은 1180엔. (우동셋트는 1000엔 좀 안됩니다)

싸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간 이자카야 와타미.
숙소(이케부쿠로) 바로 옆에 있어서 편안히 갔더랬지요(시부야, 아사쿠사에도 있음)
정말 값도 싸고, 분위기도 완전 한국같고..(서비스는 좀더 좋은것 같아요)
돼지고기를 넣은 오코노미야끼 풍의 안주(위사진)가 인기라고해서 시켜봤어요. 맛있음!
그리고 술은 가볍게 사와(일본식 칵테일소주) 마시구요~
그럼 몇개 안되지만 2편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