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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잘 안 보는 저지만 요새 꽂힌 프로그램이 있어요. SBS <애정촌 짝>이요. 전략적 홍보를 위해 나온 출연자들의 부자연스러움이 간혹 눈에 띌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리얼 그 자체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상황에 종종 큰 웃음과 눈물을 함께 하며 보고 있어요. 우연히 노총각 노처녀 특집을 본 이후로 이처럼 빠져들었네요. 최근에는 북한 출신 여자 5호를 짝사랑했던 영농후계자 남자 5호의 노래 때문에 빵 터져서 새벽 4시에 얼굴 모세혈관 터지도록 웃다 잤네요. 그리고 바로 지난 회차에선 ‘으흐흐~’ 웃음 소리가 방송이 후에도 귓가에 울려대던 5~6천대의 성형비를 들였다는 남자 5호 덕에 빵 터지고요.
‘으흐흐 남자 5호’ 분은 외모 관리하는 데에 웬만한 여자보다 더 돈을 많이 쓴다면서 얼굴은 물론이고 네일 케어도 받는다고 하더군요. 사업가라 직업상 악수할 일이 많은데, 네일 케어를 받으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악수할 때의 감촉)을 줄 수 있다며 말이죠. 그 인터뷰 화면을 보면서 ‘암~!’ 이랬네요. (캐릭터에 대한 호감/비호감에 대한 건 논외) 저도 손이 고운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악수를 하거나 커피 컵을 건네받을 때 살짝 스치든, 아님 그저 테이블 위에 무심코 놓여진 손을 무심코 바라봤을 때든.. 전 촉촉하고 부드러운, 그래서 아름다운 손이 좋아요. 물론 이건 일반적인 상황을 기준으로 말하는 거랍니다. 사진 속 커피 열매를 가득 쥔 검게 그을린 거친 손이 왠지 모를 이야기를 속삭이는 것 같을 때, 쩍쩍 갈라지고 주름진 시골 노인의 손이 삶의 애환을 드러내는 듯해 울컥할 때에도 다른 기준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니까요.
세상의 모든 어린아이들의 볼은, 그저 스치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모찌처럼 쫀쫀하고 보들보들 촉촉하니까요. 그래서 자꾸 쓰담쓰담~하고 싶은가 봅니다. 그런데 사람 손도 그래요. 까칠하고 투박한 손이 닿으면 왠지 맘까지 까칠해지는 것 같지만, 촉촉하고 매끄러운 손이 전해주는 감촉은 생각보다 긴 유효기간을 지니거든요. 그래서 저도 ‘으흐흐 남자 5호’ 님처럼 핸드 케어를 열심히 합니다. 가끔 네일 케어 샵에도 가지만, 주로 집에서 셀프로 말이죠! 그리고 집에서 혼자 하는 스페셜 셀프 핸드 케어의 핵심에 핸드 스크럽이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시간과 돈이 소요되더라도 네일 케어 샵에 일주일에 1번씩 가서 전문 테라피스트에게 관리를 맡기면 됩니다. 하지만 전 집에서 하는 게 더 좋아요. 그래야 제가 좋아하는 화장품으로 할 수 있거든요. 더 경제적이기도 하고, 시간도 절약되고요. 아무래도 기본 네일 케어에서 마사지나 스크럽 같은 걸 추가할 때마다 옵션비를 더 내야 하는 부담도 있고, 또 네일 케어 샵까지 왔다 갔다 길에 버리는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데요.
전 모태건조의 몸을 지녔답니다. 얼굴은 그렇게 심하진 않은데, 몸뚱아린 악~ 소리나게 건조해서요. 가끔 바디 스파 받으러 가면 테라피스트 분들이 항상 저 대신 걱정하실 정도! 손도 마찬가지에요. 하루에 핸드 크림을 몇 번씩 바르는지 헤아리기 힘들 정도죠. 사실 그만큼 손을 자주 씻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유난히 손의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거든요. 세균 및 각종 바이러스, 그리고 얼굴 트러블(손으로 자주 얼굴을 만지니까요)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요. 그리고 제가 워낙 감기가 자주 걸리는 편이라 손 청결엔 목숨을 걸어줘야 해요. 그리고 전 컴퓨터 키보드와 친하게 지내다 보니 조건이 더 안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노가다 종류만 손이 망가진다고 알고 있지만 노노~! 하루 종일 키보드를 두드려대는 직업도 손 건강엔 대단히 나쁘답니다. 물리적인 접촉으로 손 끝 쪽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손톱 주변으론 거스러미(‘꺼스러미’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거스러미죠!)도 더 잘 생기거든요. 미처 신경을 안 쓰는 부분이지만 키보드를 터치할 때마다 전해지는 작은 물리적 충격은 손톱을 엄청 약하게 만들고요. 손톱이 잘 찢어지고, 부서지고, 겹겹이 뜯어지는 사람은 키보드만 멀리해도 손톱이 한결 빨리 건강해진답니다. 그리고 손목 터널 증후군! 아이구 말 마세요. 몇 년 전 손목 터널 증후군 때문에 통증 클리닉 다니고, 한의원 다니고 고생 좀 한 사람이거든요.
앓는 소리 좀 했죠? 그런데 주부님들 앞에선 깨갱~할 수밖에 없어요. 건조하고 거스러미 잘 생기고 손 피부가 빨리 늙어버리는 데에는 손을 많이 쓰고 특히 물에 자주 닿는 것만큼 나쁜 게 없거든요. 특히 면장갑 끼고 그 담에 고무장갑 끼는 게 귀찮아 그냥 맨 손으로 설거지하는 거랑 걸레를 맨 손에 빨래 비누로 박박 빠는 건 그 중에서도 최악! 세상의 모든 전업 주부, 그리고 겸업 주부님들은 그나마 덜 망가졌을 때 손 피부가 더 늙지 않도록 잘 지키셔야만 해요. 섬섬옥수 같은 손은 되지 못할지언정, 억센 아줌마 손은 되지 말아야죠! 그래서 특히 주부님들한텐요 저.. 비누로 손 씻는 거 말고, 주방에 핸드 워시랑 핸드 크림을 세제 옆에 비치해두고 꼭 챙겨 쓰시라는 거 강력히 권해요. 보통 북미 쪽으로 이런 제품이 일반화되어 있고 많이들 주방에 핸드 케어 2종 정도 구비해놓고 케어를 하는데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그냥 대충 비누로 씻으면 된다는 분위기죠. 그런데요, 향기 좋은 핸드 워시로 손을 씻으면 장갑에서 빼낸 후 퀴퀴한 잡냄새가 감도는 손에서 좋은 향이 폴폴 나고요, 코만 행복한 게 아니라 설거지 후 피로까지도 싹~ 가시는 기분이랍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비누보다 훨씬 보습력이 더 고려된 덕에 쉽게 거칠어지지 않죠. 옆의 사진은 제가 요즘 즐겨 쓰는 메소드의 프레쉬 커런트 핸드 워시인데~ 역시 손 씻는 시간이 행복해져요.
전에 최고의 핸드 크림이라며 크랩트리 & 에블린 핸드 테라피 강추했었잖아요? 그런데 핸드 크림뿐 아니라 이 브랜드에서 나오는 핸드 케어 제품은 전부 최고에요. 핸드 테라피 크림(기존 강추 제품)은 끈적임 없는 실키한 사용감과 자연 그대로의 향이 매력적이고, 안티 에이징 컨셉의 핸드 레미디는 정가가 무려 56,000원씩이나 하지만 풍부한 사용감과 영양감으로 손을 위한 호사스러운 관리에 제격이죠. 아참! 핸드 테라피 크림도 제가 추천했을 때보다 그새 가격이 올랐어요. 3만원이 아니라 38,000원!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크랩트리 & 에블린 핸드 케어 제품 가격이 올랐답니다. 제가 전에 메소드(method) 핸드 워시를 추천했었는데 메소드는 가격 대비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가 매겨지는 브랜드이고, 크랩트리 & 에블린은 비싸지만 정말 고급스럽게 맘에 드는, 웬만한 세안제보다 더 섬세하게 손 피부를 씻어주는 그런 핸드 워시가 나오는 브랜드! 그래서 전요, 신혼 부부나 주부인 지인에게 독창적인 선물로 크랩트리 & 에블린의 핸드 테라피 2종 세트(핸드 워시 + 핸드 크림)나 후르츠 & 패션의 핸드 케어 2종 세트(역시 핸드 워시 + 핸드 크림)을 종종 추천해준답니다. 마치 호텔 스위트룸의 파우더룸에서나 볼 법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뛰어난 품질이.. 너무 비싸지만, 완전 꺅~ 소리 나오는 행복함을 주니까요. 그리고 얼굴에 바르는 것도 아니고, 손에 바르는 것에 큰 돈 쓸 사람은 별로 없잖아요. 그런 건 자고로 심장 떨려서 내가 지르지 못하고, 남에게 선물 받을 때나 쓰는 법이니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핸드 스크럽입니다. “바디 스크럽도 아니고 핸드 스크럽은 또 뭐래요?”라며 다소 생소하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어요.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핸드 스크럽 같은 건 나오질 않으니 말이죠. 주로 바디 케어에 특화된 내추럴 브랜드들에서 핸드 스크럽이 가뭄에 콩 나듯 나오거든요. 크랩트리 & 에블린, 록시땅, 바디샵, 이니스프리 같은 브랜드요. 물론 그 중에서도 저의 강추 브랜드는 역시 크랩트리 & 에블린입니다. 제가 그랬잖아요. 크랩트리 & 에블린의 핸드 케어 제품들은 다 끝내준다고. 훗~! 핸드 스크럽을 쓰면 섬섬옥수의 손을 가질 수 있냐고요? 네~ 비교적요! 핸드 스크럽을 쓰는 사람은 사실 100명 중 1명도 될까 말까일 거에요 확률적으로. 그런데 핸드 스크럽을 쓰는 습관만 들여도 예쁜 손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답니다.
윤주가 좋아하는 크랩트리 & 에블린 핸드 스크럽의 정확한 제품명은 크랩트리 & 에블린 핸드 테라피 콜렉션 핸드 리커버리입니다. 핸드 ‘스크럽(scrub)’이 아니라 ‘핸드 리커버리(recorvery: 회복, 복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이걸 봐도 스크럽이라는 걸 많이들 모를 거에요. 자세히 설명을 읽어보지 않는 이상. 아! 그리고 안타깝게도 요거 국내 미수입 제품인 걸로 알고 있어요. 크랩트리 & 에블린 전제품이 국내에 들어오는 건 아니라. 얘를 강추하는 건요, 크랩트리 & 에블린답게 뛰어난 향의 만족! 여러 가지 향이 있는데 핸드 스크럽 중에선 전 시트론이 제일 좋았어요. 그리고 스크럽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크기가 다른 3가지 스크럽 입자를 함유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을 브랜드에서는 특히 자랑스럽게 강조하더라고요. 향과 3가지 크기의 스크럽 입자, 바로 이게 크랩트리 & 에블린의 핸드 스크럽이 1등인 이유랍니다. 그래서 딴엔 핸드 스크럽이란 전형적인 이름이 아니라 핸드 리커버리라는 쉽게 정체를 짐작하기 힘든 이름으로 지었나봐요. 이걸 쓰면 아기 손처럼 부들부들 건강하고 젊은 손 피부로 회복된다, 뭐 이런 자신감에서 말이죠.
아참! 올해 포매그래닛(pomegranate) 라인이 크랩트리 & 에블린에 새로 론칭했어요. 역시 아직 국내 크랩트리 & 에블린엔 수입되고 있지 않은 듯해요. 그런데 포매그래닛 라인이 향이 아주 기가 막혀서는 일단 먼저 출시된 미국 등에서의 소비자 반응은 참 좋답니다. 핸드 케어뿐 아니라 바디 케어도 다 향에 대한 칭찬일색이더라고요. 화장품계의 얼리어답터여야만 하는 저는! 포매그래닛 핸드 테라피 크림을 마침 외국에서 온 친구 덕에 써봤는데.. 흠~ 마치 상큼한 석류 향수를 뿌린 듯해요. 카페 옆 테이블에서 절로 코를 킁킁거리게 할 만한 매력의 향이더군요. 그래서 포매그래닛 라인의 향은 다 좋겠거니~ 잔뜩 기대 중이에요. 핸드 스크럽도 포매그래닛으로 곧 구해서 써볼 작정인데, 왠지 폭~ 빠져들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훗~ 미국, 캐나다 또는 유럽에 사시는 분들은 당장 크랩트리 & 에블린 매장으로 고고씽~ 하셔서는 포매그래닛 핸드 테라피 크림이랑 핸드 리커버리(스크럽)랑 저 믿고 올겨울 장만해보세요. 강추하면서도 제가 맘이 편치 않은 건, 국내 미수입 제품이고 아직 구매대행 사이트 같은 데에서도 얜 취급을 안 하는 듯하더라고요. 그래서~ 강추편에 이어서 실전편으로, 쉽게 쇼핑할 수 있는 핸드 스크럽 곧 이어 추천해줄게요. 휙~ (칼럼이 너무 길어져서~ ^_^;)
*ps-마침 좋은 기회에 비싼 핸드 워시를 싸게 득템할 수 있는 쇼핑 찬스가 눈에 띄더라고요. 바로 후르츠 & 패션의 한정판 핸드 워시랍니다. 완전 깜찍하죠? 또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다크 레드 컬러고요! 직접 향을 맡아보진 못했으나, 뭐 후르츠 & 패션이라면~ 굿이겠지 싶어요! 윈터베리와 오렌지시나몬 계열의 향이라 나름 괜찮을 듯합니다. 그리고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리치한 사용감으로 겨울철 건조한 손을 촉촉하게 가꾸는 데에 도움이 될 법하고요. 요런 건 딱 봐도 디자인이 완전 깜찍하잖아요? 하나 장만해두고 다 쓴 뒤엔 다른 핸드 워시 리필해서 써도 되고. 아님 주방 세제통으로 재활용해도 완전 좋을 듯해요!
후르츠 & 패션 컬렉터스 리치 핸드 솝 구입하러 바로가기 http://www.fnpmall.co.kr
-2011. 12. 01 THU. 화장품쟁이 윤주
첫댓글 크렙트리 에블린 핸드크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구를 통해 구매해서 올케들한데 한개씩 선물로 주기도 했구요. 손에도 사용하는 스크럽 제품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겨울엔 아무래도 손이 많이 거칠어 지는데.. 사용해 보고 싶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쇼핑이네요...빨간통이 너무 이뻐서 질렀어요...주방에서 설겆이 하다몸 핸드워시를 사용해도 손에 냄새가 잘 안가시자나요...그래서 향좋은 비누며 핸드워시 제품에 관심이 가는데..이건 다른 제품을 넣어서 사용해도 좋을듯 해요....
정말 예쁘죠 아란두 님? ^^ 그리고 재활용하며 두고두고 쓸 수 있다는 게 이 예쁜 핸드 워시 통의 장점인 듯해서요. 저도 아무 거나 괜히 추천 날리진 않죠. 호호~
손에는 바디스크럽할때 같이 문질러주는 정도였는데 올겨울엔 손호강좀 시켜줘야겠어요
안그래도 손이 자꾸 거칠어지는거같아서 속상했는데 핸드크림을 발라도 그때뿐이고..저도 스크럽사용해보고싶네요
역시 여자는 머릿결하고 손결이죠! 나이를 먹을 수록 더욱더 빛을 발하는 게 정갈하고 예쁜 "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칼럼쓰시느리라 수고하셨어요~긴 칼럼을 두 편씩이나 연달아!! 덕분에 힘내서(??) 핸드케어에 좀 더 신경쓰게 될꺼라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 역시도요. 쓰면 쓸수록 홀릭하게 되는 브랜드! 아직 우리나라에는 안 들어온 포매그래닛 라인 소비자 반응이 무척 좋아서.. 또 포매그래닛 라인 다 구해다 쓰고픈 마음이 두구두구랍니다!
크랩트리 무한 사랑이에요 진짜~~
칼럼쓰시는 일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닌데 매번 감사한 글을 공짜로 읽고 있네요~ ㅠㅠ 덕분에 크랩트리 에블린 마니아 돼 버렸음당!! 진정 나이들수록 세심하게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이 손인데 제 손은 늘 방치돼 있고, 나름 물이 마르지 않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스크럽 다음 공구를 기대해 볼게용!! ^^
감사해요! 글 쓰는 건 어렵지만.. 또한 그 어려움을 감당할 만한 즐거움과 보람도 있죠! ^-^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
두달된 신생아 젖병씻느라 손이 많이 거칠어져서 후르츠앤패션 당장가서 샀는데 품절됐다고 전화왔네요ㅠㅠ 담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ㅋ
아이쿠. 또 울카페분들 좀 몰린 게 아닐까 싶은 염려가. 흐흐~ 한정판 요 녀석 진짜 되게 깜찍하잖아요! 좋은 기회였는데 재고가 얼마 없었나봐요~
윤주님~ 요즘 캐나다 런던드럭스에서 크렙트리 에블린 30불어치 사면 100ml 핸드크림 주는 행사해요..ㅋㅋ
저는 오늘 당장 고고씽하려고요~
근데 안타깝게도 새로나온 석류라인은 런던드럭스에 없네요..크랩트리 매장가야 있을듯한데.. 대신 완소 향기 시트론 사려구요~ 완전 좋아요~ㅋㅋ
오 마이 갓! 완전 염장질 댓글이네요. 흑흑~ 전 진심 크랩트리 & 에블린 쇼핑 때문에(현지 매장에서 행사 많잖아요~) 미국 여행 한번 가고 싶을 정도라니까요! 오우~ 좋은 놈 많이 데려오세요!! 아자!
저두 예쁜 손을 갖기 위해 크랩트리 핸드 크림을 장만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저도 크랩트리앤 애블린 너무 좋아해용~! 하지만 핸드크림 늘 선물받아 쓴다는.. ㅎㅎㅎ 제돈주고는 잘 안사저요 핸드백에 들어있음 마음이 행복해지는 핸드크림 ^^
그 맘 알아요^^ 왠지 비싼 바디케어나 핸드케어, 향수 같은 건 내 돈 주고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선물 받아 쓸 때 더 행복하죠! 훗~ 그런 좋은 걸 선물해주는 분이 있단 건 참 기분좋은 일인 듯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12.07 23:00
관리는 정말 쉽지 않아요.. 하지만 알게 되었으니 습관으로 만들겠어요..^ㅡ^
정말 왜 외국에 있을 때 후르츠&패션 매장 앞을 그냥 지나쳐만 다녔는지 너무 슬퍼요 ㅠㅠ 그 땐 여러 향이 막 섞인데다가 강해서 항상 패스였었는데 지금 아주 후외만 하고 있어요 ㅠㅠ
정말 이제는 손관리도 좀 해야겠어요..ㅠ.ㅠ
갠적으로 크랩트리 에블린 핸드크림을 꼭 써복 싶네요.. 향이라도 테스트 하고 사고 싶은데 지방에 살고 있어서 ㅠㅠ
후르츠앤패션 넘 좋아요~
앗...후르츠&패션 핸드솝 정말 좋죠! 바디 제품도요..향도 좋구요~
근데^ 핸드크림은 역시 크랩트리&에블린이 짱인것 같습니다..
전 여름엔 시트론이나 라소스도 괜찮은것 같구요~가을 들어서면 역시 가드너스, 로즈가 제일 이더군요.
가끔 20%할때 몇개 구매해놓고 쓴답니다.~~
이거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이거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백화점 구경갔다가 디자인도 이쁘고 향도 좋고 촉감도 좋아서 샀던 기억이 나는데요. 가격이 좀만 더 저렴했음 좋겟어요 ㅋㅋ 홍콩갔을때 좀 쟁여오긴 했는데,, 그래도 핸드크림은 넘 금방 써서 ㅠㅠ
포매그래닛 향 좋네여~~은은하고 약간 달달한...정말 여성스런 향이예여^^
얼마전 핸드크림계의 이승기라며 추천 받아 쓰고 있는데, 정말이네여~ 선물받아 더욱 좋은듯해여 ㅎㅎㅎ
곧 미국가는데 가서 꼭 사봐야겠어욤~~
저도 이 크랩트리 & 에블린 핸드크림 참 좋아해요~ 록시땅을 주로 쓰다가 지금은 향도 촉감도 좋아서 크랩트리 & 에블린으로 갈아탔죠! 핸드스크럽은 써보지 않았는데 윤주님 글읽으니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정보도 감사합니다~!!!^^
저도 이거 진짜 좋아하는뎅!!!첨 써보고 완전 쑈킹쑈킹!!!^^
근데 겨울되니까 이걸로도 모자라더라구요ㅜㅜ 악건성 피부 때메 고민이 많아요ㅜㅜ
크랩트리&에블린 핸드크림 사용해보고 싶어요ㅠㅠ
오늘 핸드테라피 로즈워터 개봉했어요~~ 은은한 장미향이 정말 좋으네요~^^ 레미디도 구입했는데, 그건 손이 거친 엄마께 선물하려고요~ㅋㅋㅋ
전 가드너스향이 너무 좋더라구요!!풀향처럼 은은해서 참 좋아요ㅎㅎㅎ
크랩트리의 넘넘 사랑스런 향과 촉감 덕분에 손만지는 기분이 넘넘 좋아요~ 주변에서도 서로 만져보자고;;;; ㅎㅎ
우왕 여자는 정말 신경쓸게 많아요 ~~ 핸드 스크럽까지 핸드크림 바르기도 좀 힘든데 ㅋ
크랩트리 좋은데 잘 찾을수가없어요. 오프라인매장을..ㅠㅠ
전 난터켓 향 면세점서 발견하고 좋아서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