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삼 부럽지 않은 나박김치 담그는 법

[도래샘]

인삼 부럽지 않는 나박김치 시원하게 담그는법  (손님상. 명절음식과 잘 어울리는 물김치)

나박김치 미리 담가 놓으시면 손님상이나 정월대보름 음식과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명절때 느끼한 전 많이 먹잖아요.

 이렇게 함께 먹으면 좋은 물김치가 바로 나박김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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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박김치랑 고구마랑 함께 먹어도 좋아요~

 

나박김치 (물김치) 재료 -  배추1포기. 무2개, 양파2개, 당근 1/2개 , 배1개

 굵은소금1컵 ( 절이는데 사용) ,홍고추 7개

다진마늘반컵, 고추가루 2컵 , 쪽파 한줌, 생강1큰술 (생강가루 사용해도 됨) 설탕 2큰술

물25컵, 굵은소금4큰술 , 찹쌀풀 ( 밀가루1컵, 물5컵)

 

나박김치 담그는법

무를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무는 나박하게 썰어 주세요. 

길게 5등분해서 썰어 주시면 됩니다.

 

배추도 씻어 주시고요. 칼집을 내서 4등분으로 쪼개 주세요.

무우 크기랑 비슷하게 썰어 주세요.

 

무는 넉넉하게 들어가야지 시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무 2개, 배추는 1포기 사용 했어요. 

 

배 또한 껍질을 벗긴후.  무처럼 나박하게 썰어 주세요~

배 1개 넣어 주세요~~ 

무인줄 알고 먹었는데 달달한 무를 먹으면 얼마나 기쁘던지

보물을 찾은거 같죠~

 

양파와 쪽파를 썰어 주세요~~ 쏭쏭.

미나리를 넣어서 나박김치를 담으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없어서

저는 쪽파를 넣었어요. 

굵은소금을 한컵 뿌려 주세요. 절이기 하는 거예요~

저는 한시간정도 절이기 했어요. 

손질하고 나서 식사를 하면 딱 좋더라구요 ㅋ.

 

냉면그릇에 물 5컵정도 붓어 주시고

고추가루 2컵을 붓어 주세요.  다진마늘도 함께 넣어 주세요~

잘 섞어 줍니다.  고추가루와 다진마늘이 잘 섞이도록~~

설탕도 함께 넣어 주세요.

배추랑 무가 잘 절인거 같네요~~ 슬슬 나박김치 담아 볼까요.

생강가루를 사용 했어요~~ 1큰술 넣어 주시고요.

*  홍고추 손질할때 잊지 마시고 꼭지부분을 제거를 하세요.

* 고추 꼭지부분에 농약이 있다고 하니 제거를 하시면 농약걱정 없다고 하네요.

 

홍고추도 넣어 주세요!!!  요게 들어가야지 색도 곱고.

당근도 썰어 넣어 주세요~~ 당근이 들어가야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국자로 한번 섞어 주세요~~  

 

면포에 고추가루 국물을 걸려내는건데 저는 편하게 하기 위해서

소쿠리를 이용해서 나박김치 국물을 만들었어요.

소쿠리에 물을 붓는게 아니라 냉면그릇에 물을 채우시고요.

채에 남아 있는 고추가루를 섞어서 다시 나박김치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반복하다보면 이렇게 남거든요. 요거는 버리시면 됩니다. 

 

찹쌀풀을 끊어서 식힌후 ~~ 찹쌀풀을 넣어 섞어 주세요.

요게 들어가야지 더욱 개운하고 맛있어요 .



 

굵은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세요~~

 물에 따라서 다르니깐 직접 간을 보셔야 합니다.

 

맛은 달지근하면서 깔깔한 맛~~ 

 

이렇게 나박김치 담아서 김치통에 넣었어요.

나박김치는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한번 만들어 보시면

그다음에는 쉬울 거예요.

김치 달인이 배추보다 무가 더 건강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다들 동치미 자주 담아서 남편 먹이라고 하셨는데.

짠 동치미보다 나박김치가 더욱 고추가루가 들어가서 개운하면서 시원하기 때문에

내놓으면 다들 요것만 먹어요.

하루정도 밖에서 익힌 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때 함께 드시면 좋아요.

 명절때나 손님상 시원한 나박김치 딱이예요.

인삼 못지 않는 무로 건강도 지키고 비용도 줄이고 좋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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