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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카페 게시글
김청자의 이야기 내적 고독을 위하여
ChungjaKim 추천 0 조회 98 11.04.19 15:1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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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9 18:55

    첫댓글 내적인 고독..
    저도 잊고 살아온지 오래된것 같습니다.
    남아공에 있을땐 그래도 내 자신을 위한 시간이 있었는데..
    앞으로 부활절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남은 시간만이라도 내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복된피정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11.04.19 19:53

    삶의 여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간입니다. 전에는 자주 가르멜 인천 수도원에 가곤 했는데 요즈음은 도통 시간을 낼 수가 없군요. 하느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더 좋게 유지 시키시고, 주님의 충만한 은총 가득 입고 오시길 빕니다. 행복하시겠습니다.

  • 11.04.20 11:19

    얼마 전 상주에 있는 가르멜 수도원에서 새벽 미사 참례를 했었는데 마치 천상의 소리를 듣는 듯 꿈인지 생시인지 행복감을 만끽했답니다. 머물고 싶다 느끼지만 정말 늘 머무를 수 있을까...세상이냐? 아니면 하느님이냐?...세상에 태어나 세상 속에 머물 수밖에 없는 우리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듯 그 안에서 늘 하느님을 만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하느님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늘 그분이 계심을...♡ 주님 안에 온전히 좋은 시간 보내시길...^^*

  • 작성자 11.05.31 01:28

    Klara님, 반가워요. 수도원에서 우리는 가끔 그런 체험을 하지요. 하느님께 온전히 봉헌된 분들의 삶이 그렇게
    아름답고 맑아서 우리들의 영혼을 뒤흔들어 놓는답니다. 이세상속에서도 우리는 하느님 사랑안에 머물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어요. 우리카페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격려의 답글도 기뻤어요.

  • 11.05.30 01:38

    이글의 전형적인 모습이 바로 내자신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고독을 두려워하는 마음...누구에게나 있죠....하지만 거기서 하나님과의 만남이 시작된다는 진리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5.31 01:33

    Present님, 카페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하느님 그리워하는 분같이 느껴지네요.우리가 혼자일 때, 그분을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의 자리가 준비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고독은 결코 고립되는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향해
    열리는 자리라는것을 기억하세요. 자주 들려주세요. 멀리 아프리카에서 올려드리는 사진과 글들도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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