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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절벽 위 작은 절ㅡ이기대 백련사
(부산 이기대 공원에서 / photo by 모모수계 )
대장전과 금당
삼층석탑
문수보살 동자상
포대화상/해수관음보살
약사여래불입상
바닷가 절벽위 백련사
동종
홍매화
백련사에서 바라본ㅡ해운대
마린시티
광안대교
황령산/금련산
남천/광안
이기대 장자산에서..
이기대 해안산책 길
부산 이기대 백련사
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 이기대공원 내 장자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백련사는 1970년대 산업화 이전에는 무속인의 기도처인 규모가 매우 작은 암자였으나,
2000년대 접어들면서 대방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에 말사로 등록하면서 사명을 백련사로 천혜 자연조건을 갖춘
절경이 어유러진 기도도량의 사찰이다.
백련사의 당우는 주불전으로 사용하는 금당과 대장전 스님이 숙소로 사용하는 집
등 모두 3동인데 어느 건물 할 것 없이 규모도 작고 초라할 정도로 볼품이 없으나
2017년 이후 약사여래, 해수관음보살 입상 등과 불탑 등을 조성하였고,
이 절에서 내려다 보이는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전망은 최고 수준의 절경이다.
특히 광안대교와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야경은 일품이다.
백련사 유래
조선시대말 1850년경 섭자리 어촌 마을에 살고 있던 오씨 부인이
40세가 되던 해에 현몽하기를 뱃길이 보이는 각시 바위에 불상을 짓고
각시의 원혼을 달래는 치성을 드리면 잦은 뱃길 사고가 없을 것이라하여
석불좌상을 찾아 염불상을 짓고 치성을 드리니 이후 뱃길이 무사하였다 한다.
첫댓글 모모수계
바닷가 절벽 위 작은 절ㅡ이기대 백련사
(부산 이기대 공원에서..)
모모수계님의 바닷가 절벽 위 작은 절
이기대 백련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감합니다
오늘도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2월 한달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의 3월 맞으시며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