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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1999년의<식스센스>, 2000년엔<프리퀀시>가 있다!
만약, 시간을 되돌려 과거의 아버지에게 다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무슨 말을 할까?
죽은 아버지가 다시 살아있다면 그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도 있을텐데....<프리퀸시>는 시간에 관한 너무나 매력적인 소재를 축으로, 30년
전과 후의 아버지와 아들의 무선통신을 통한 눈물겨운 재회를 보여준다.
99년 센세이셔널한 화재를 몰고왔던 <식스센스>가 보이지 않는 '영혼'에 관한 성찰이었다면, 2000년<프리퀸시>는 우리가 느끼
지 못하는 '시간'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혈육의 정, 나아가서는
인간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절절히
보여준다.
BOX OFFICE......장장 10주동안 전 미국인들을 울렸다!
올해 헐리웃영화는 유난히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고 있다.
블록버스터,멜로,드라마,SF,액션..... 그중 단연 돋보이는 영화가
<프리퀸시>인데, 시.공을 넘나드는 장대한 스케일과 특수효과,
스릴러와 드라마가 교차하는 다양성으로 인해 무려 10주동안
박스오피스 10위내에 장기간 랭킹, 그 위력을 발휘했다.
<프라이멀 피어>를 연출했던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토비 에머리히의 완벽한 시나리오, 그리고 데니스
퀘이드, 짐 카비젤의 뛰어난 연기가 앙상블을 이뤄, 흥행뿐 아니라 평론가들로부터 2000년 최고의
걸작이라는 극찬의 평을 이끌어 냈다.
STAR......데이스 퀘이드, 짐 카비젤의 뜨거운 부성애!
이 두사람은 아마 올해 헐리웃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가 될 것이다.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연기파
-데니스퀘이드와<씬 레드라인>으로 헐리웃의 새로운 타깃이 되고 있는 짐 카비젤은 그들의 출연한
역대 작품중 가장 출중한 연기를 과시, 이 둘이 없었다면<프리퀀시>도 없었을 듯. 그만큼 그들의
연기는 리얼했고, 또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을 절로 흘리게 할
정도로 뛰어났다.
특히 데니스 퀘이드는 과거 액션,SF,스릴러..등의 영화에서 강한 이미지로 어필했던지라, 이번 자상
한 아버지로서의 변모를 보여 다시한번 관객을 놀라게 한다. 동년배인 윌리스, 캐빈 코스트너, 톰 행크스, 팀 로빈스와의 치열한 경합끝에 프랭크 역애 낙점, 그를 캐스팅한 것은 정말 최상의
선택이었다.
POWER......헐리웃 막강의 제작진, 이번엔 아카데미로!
발빠른 헐리웃이 아니던가! 2000년 헐리웃 영화가의 상반기, 중반기를 넘어 이제 하반기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벌써부터 조심스레 아카데미의 향방이 점쳐지고
있다. 그중<프리퀀시>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데, 이유인즉슨, 물론 검증된 작품성뿐만이니라 이 영화의 제작진이 알려진 실력파이기
때문.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은 다중인격을 가진한 청년에 관한
영화-<프라이멀 피어>에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익힌 인정받은 헐리웃의 다크호스. 또 <사랑과 영혼>의 호크 콕이 제작을,<죠스>
<더 팬>의 폴이즈가 미술을,<프라이멀 피어><인사이더>의 데이비드 로젠블럼이 편집을,<엑스맨>
<호랜드 오퍼스>의 마이클 카멘이 음악을 맡아 막강의 진용을
이루고 있다.
TURN......아무도 예측못한 기막힌 반전! 이것이 영화다!
<프리퀀시>에는 적재적소에 매력적인 요소들이 배치돼 있다.
시.공을 뛰어넘능 부자간의 교신,
아마추어 무선기를 통한 대화, 60년대와 현재의 시대적 변화상,
극적인 스릴러 묘미....
그중 이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10분간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반전'은 아무도 예측조차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아마 영화사상 가장 인상깊고 감동적인 엔딩으로 기록될 것 같다.
THE END 자막 조차 아깝지 않은 2시간 동안의 기막힌 이야기는 영화에 있어 반전의 재미가 무엇
인지를 역력히 보여준다.
Story
사진첩 속의 아버지
1969년 10월12일, 오로라가 뉴욕하늘을 하얗게 비추던 밤, 뉴욕메츠팀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소방관
-프랭크는 화재진압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줄리아와 아들-존에게 영원한 이별을 고하고 눈을 감는다.
6살 코흘리개 꼬마-존은 결코 그날을 잊을 수 없다.
난 당신의 아들입니다!
30년후 1999년 10월 11일, 뉴욕강력계 형사가 된 존은 연인과의 이별, 직업에서 오는 고독감...
으로 하루하루를 쓸쓸하게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낡은 무선통신기
를 발견하고 재미삼아 주파수를 맞춰본다. 그런데...그런데...!무선기안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는 뉴욕에 사는 소방관 프랭크입니다..."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
30년을 사이에 두고 교신하는 아버지와 아들....둘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밤새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그러나 하루후면 아버지의 기일. 그렇다면 존은 내일 있을 문제의 화재사건을 되돌려야 아버지를
살릴 수 있다. 36살 아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프랭크는 죽음을
피하게 되지만 그렇게 되면서 의문의
사고로 아내-줄리아가 죽음을 맞게 된다. 이제 무선기를 사이에
도고 아버지와 아들은 또다시 운명을 뒤바꿔야 하는데...
Comprehension...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당신을 못만나게 되겠지요!
TIME.......과거와 현재의 시간차를 극복한 그들만의 사랑
당신에게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할 기회가
단한번 주어지고, 인생에서 한 가지만을
바꿀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프리퀀시>는 시간의 패러독스를 이용하여 살인지를
추적하며 서로 두터운 애정을 쌓는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이야기로, 시간의 규칙을 완전히 뒤비꿔
버린다.
일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많은 실수와 오해를 쌓고살아간다. 이 영화는 시간은 서로 교차한다는 개념을 기본 법칙으로, 우리들이 마음 속에 쌓아왔던 이야기들을 날실을
풀 듯 올올이 풀어나간다.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이며, 시간은 보이지 않는 4차원 속에 실제 존재한다는
아인쉬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프리퀀시>라는 감동의 휴먼드라마를
만들 줄 누가 알았겠느가!
SPACE.....아들과 아버지는 같은날, 같은 곳에서 만났다!
우리는 시,공을 뒤엎은 영화를 몇편 만난적이 있다. <터미네이터><백 투더 퓨쳐><로스트 인
스페이스>...이들 영화는 타임 머신, 블랙홀 등의 방식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지만 <프리퀀시>
에서는 1969년의 아버지와 1999년의 아들이 똑같은 집, 똑같은
무선기, 똑같은 책상에서 통신
을 하게 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태양의 '북극광' . 밤하늘을 새하얗게 만드는 북극광은
전파방해를 일으켜 30년만에 이들 부자를 다시 이어주는 경이로운 사건을 만들어냈다.
특히 과거 만들어졌던 시간여행에 관한 영화가 보여주는 논리적
함정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가 과거에 영향을 미치는 순간, 과거는 기존의 우주에서 떨어져나와 새로운 우주를 형성
하게 된다는 '평행 우주론' 의 법칙을 바탕에 깔고 있었기 때문.
TWO MOVIES..... 1996년 VS 1999년, 시간의 강물을 가르며 두편의 영화를 본다!
이 영화는 30년의 시간으로 분리되어 있는 두 개의 평행우주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서로 교묘히 얽혀있는 스토리축, 세트, 의상이 필요했다. 따라서 본질적으로는 두편의 영화를 찍은 셈. 1969년 한편, 1999년 한편. 전자는 아버지-프랭크의
시점에서, 후자는 아들-존의 시점에서 그려내야 했다. 1969년의 집은 따뜻한 가족이 있는 편안한
공간이지만 1999년의 똑같은 집은 아버지를 잃고 고독한 아들의 공간으로 표현되어야 했다.
재미있는 점은 30년전 아버지가 무선통신을 하며 실수로 담뱃재로 책상을 태우면, 곧바로 30년후
아들의 책상에도 똑같은 흔적이 생긴다는 점. 또 아버지를 화재현장에서 살려내면 아들의 책상에
걸린 사진 속 아버지가 나이를 먹고 변한다. 촬영진은 부자간 무선통신대화를 촬영하기위해, 네명의
카메라멘이 네 대의 카메라를 들이대고 동시에 촬영, 실시간 라이브쇼를 방불케했다.
PHYSICS........아직도 시간의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
이 여화는 시간여행이 지니고 있는 무수한 모순들을 피해가기
위해, 이론 물리학자이자 콜롬비아
대학교수-브라이언 그린에게 많은 자문을 구했다. 그는 시나리오 작업부터 참여, 영화가 물리학의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자문을 했다. 그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다차원 우주라고
불리는 광활한 우주의 바다 표면에 떠 있는 깨알같은 버블들 가운데 단지 하나 일 수도 있다.
이러한 이론은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한단계 도약할 것 같은 예감을 준다. <프리퀀시>는
시간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쨌든 언젠가는 누구나 자유롭게 시,공간을 초월하며 살게 되는 꿈같은 세상이 펼쳐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EFFCT........ 휴먼 드라마, 미스테리, 스릴러, SF가 있는
독특한 영화!
<프리퀀시>는 눈물이 있는 휴먼 드라마이다. 그러나 불기둥이
휘몰아치는 화재진압장면, 연쇄살인범
과의 필사의 사투, 퍼즐처럼 얽혀있는 지능게임, 뉴욕 밤하늘을
훤히 내비치는 북극광의 신비한 SF.....등이 이 눈물겨운 휴먼드라마의 극적구조를 한층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거센 화재장면을 찍기위해 맨화탄 소방국의 토마스 라이언
소방관에게 자문을 구해, 화재장면
의 기술적인 부분부터 역사적인 고증까지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그의 제안에 의해 뛰어난 핸드 헬드
카메라 기법으로 화재전체에 긴장감을 불러넣고 있다.<프리퀀시>는 장르의 교묘한 접합을 통해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것이다.
Personality
프랭크/데니스 퀘이드
언젠간 너를 다시만날 수 있어!
헐리웃의 몇안되는 카리스마를 지닌 연기파 배우-데니스 퀘이드, 최근
알파치노와 함께<애니 기븐선데이>에서
전설적인 쿼터백-잭 캡 루니 역
을 맡아, 성격파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그간<이너스페이스>
<세이비어><와이어트 어프><드래곤하트>...등에서 강인하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물씬 풍겼던 그가<프리퀀시>에서는 부성애 강하고 정의로운
소방관-프랭크로 변신, 데뷔후 처음으로
눈물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휴스턴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정통 연기파로 그는 형-랜디 퀘이드와
함께 형제배우로도 유명하다.또 맥 라이언과의 결혼으로 단란한
가정을
일궈 헐리웃의 소문난 잉꼬부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아내 맥 라이언과의 짧은 별거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다시
돌아온
그녀와 새출발을 한다는 소식은 데니스와 맥 의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프리퀀시>에서의 가슴저미는 부성애 연기는 아마이런 일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더 빛을 발하는 지도 모른다.
존/짐카비젤
평생 당신을 찾았습니다!
짙은 눈썹, 조각같은 콧날, 깊은 눈빛....짐 카비젤의 첫인상은
마치 이태리 패션모델같다는
느낌을 준다. 그러나 그의 핸섬한 외모만으로 그의 연기력을 평가절하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프리퀀시>에서 그는 기대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관록의 데니스 퀘이드에 절대 뒤지지
않는 실력파 연기자라는게 입증됐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아이다호>로 데뷔, <와이어트 어프><G.I.제인><더 록>등의 굵직굵직한 작품을
거쳐, 테레스 말릭 감독의 <씬 레드 라인>으로 헐리웃 차세대 주자로 지목됐다. 여기서 그는 켄터키
출신의 이상주의자이자 저직 권투선수로, 군대를 무단 이탈하려했던 위트 일병역을 맡았었다.
줄리아/엘리자베스 미첼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한 남자를 잊지 못해 꿈 속에서도그 남자를 만나는 여자. 헐리웃
영화에서는 보기드믄 이 순정의
여주인공을 연기한 엘리자베스 미첼은 아직도 꿈같이 아름다운
이 여화와 촬영내내 사랑에 빠진
듯 보였다. 이 신선한 얼굴을 어디서 찾았을까? 아직 우리에겐
낯선 배우이지만 마이클 크리스토퍼
감독의 <Gia>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출연, 관객과 비평가의
주목을 받았었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연극을 전공, 이후 함께 출연, 관객과 비평가의 주목을 받았었다.
세치/안드레 브라우어
긴 세월,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다!
존의 아버지-프랭크의 죽마고우이며 떠나간 친구를 위해 존을
물심양면돌봐준 인간미있는
형사-세치, 안드레 브라우어는 이 두 부자간을 이어주는 기교
역할을 한다. 때론 친구처럼 프랭크의
아들을 도닥여주며 그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한다. 명문
스탠포드 대학과 줄리어드 대학
예술학 석사 이기도 한 이 인텔리 배우는 데니 글로버, 덴젤 워싱턴과 종종 비교되는 흑인 연기파,
<오델로><맥베스><헨리 5세><리치드2세><12야>...등에 출연,
정텅 세익스피어 연극배우로도
유명하다.영화로는 <시티 오브 엔젤><프라이멀 피어><호미사이드>등에서 호연한 바 있다.
Creators
꿈, 사랑, 스릴러, 눈물이 있는 올해 최고의 수작
감독/그레고리 호블릿
헐리우드의 다크호스, 꿈의 공장을 그려내다!
"이 영화는 올해 최고의 수확이 될 것이다!" 전미 개봉후, 각 매스컴과 비평가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고 있는<프리퀀시>는 올해 헐리웃에서 뚜렷한 작품성을 내비친 작품이 드믈었던지라 가뭄의
단비 같은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이 작품의 성공은 이미 제작전부터 예견되고 있었다.
<프라이멀 피어><디크 엔젤>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그레고리 호블렛이 메가폰을 잡았기
때문, 내면심리를 탁월하게 서술하는 그의 내러티브 형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인된 장기.
더군다나<프라이멀 피어>에서 섬뜩한 반전으로 예견치 못했던
결말을 제시했던 솜씨는
<프리퀸시>에서 더 잘 발휘되고 있다.
제작/호크 콕
모든 이의 꿈과 소망을 실현한 영화!
헐리웃의 전설적인 감독, 프로듀서, 스튜디오 경영자였던 '하워드 콕'의 아들로, 대를 이어
영화산업에 30년간 종사하며 50편을 제작했다. 부친이 제작하는 영화 촬영장에서 종종
클라크케이블의 팔에 안겨 말을 타던 추억을 지닌 그는, 학교가
쉬는 날이면 부친이 촬영장으로
오게해, 현장경험을 남들보다 일찍 쌓았다.
여성그룹<슈프림즈>와 재즈 밴드<Dave Clark Five>를 비롯한
유명 음악인들의 로드 매니저로
일했던 특이한 경력이 있다. 이후 시드니 폴락, 폴 마줄스키, 제임스 브리지스, 로만 폴란스키...등
밑에서 조감독을 거쳐, <사랑과 영혼><프라이멀 피어><페기수
결혼하다><웨인즈 월드><슬리버>
<키핑 더 페이스>...등을 제작했다. <프리퀀시>시나리오는 그가
수십년간 읽었던 시나리오중
가장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고 한다. 다른 영화에서 깊이 다루지 못했던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말못할 사연, 미묘한 감정, 깊은 부성애에반해, 모든 이가 공감하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영화를
자신있게 만들 수 있었다.
각본/토비 에머리히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시간의 흔적!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작가.....토비 에머리히는 헐리웃이 필요로하는 멀티한 인재임에
틀림없다. 시나리오를 쓰기 전에는 영화음악 디렉터로 더 유명했다.<세븐><부기 나이트><로스트 인
스페이스><오스틴 파워><돈 쥬앙><마스크><좋은 친구들>...등의 수많은 영화의 크레딧에서
그의 이름을 쉽게발견 할 수 있다. 87년부터92년까지, 아틀란틱
레코드사 사장을 지낸 시절에는,
줄리앙 레논, 데비 깁슨...등의 뮤지션들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
음악/마이클 카멘
영혼의 울림! 눈물의 하모니!
<로빈 후드><돈 쥬앙>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2번이나 노미네이트 된 베테랑 영화음악가,
영화음악가 이전에 뉴에이지 음악과 크로스 오버 뮤직의 작곡가이기도 한 그는 줄리어드
음대에서 정통 클래식을 전공했다. 대학시절에는 록과 재즈에
심취, 결국에는 클래식, 록, 재즈의
중간지점인 뉴에이지에 매료되고 만다. 실제로 '뉴욕 록 앙상블'이라는 연주단체를 만들어
클래식' 록 음악계의 게릴라 같은 존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