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노워리기자단
 
 
 
카페 게시글
오늘, 산문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너와 나의 잦은 충돌
김혜화 추천 0 조회 60 23.06.22 01: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23.06.22 15:53

    첫댓글 어머 글이 너무 재밌어요.
    나에게 묻는다면 어디 책뿐이랴. 시간도, 관계도 때로는 밥도, 잠도 집어삼키고 있다고 답하겠다.  요부분 너무 저같습니다. 인터넷상에 맥락없는 동의를 지향하라하는데 너무 와닿아서 밑줄 쫙 입니다.^^

  • 23.06.22 16:12

    저도 이 부분이 딱 들어왔네요. 채도, 시간도, 관계도, 밥도, 잠도 집어삼키고 있는 유튜브. 웃프네요. 엄마로서의 현실적인 고민과 그럼에도 위트를 잃지 않는 혜화님의 글! 힛, 이렇게 잘 쓰시면 어째~~

  • 23.06.22 17:15

    혜화샘~ 소제목과 그 흐름까지 넘 좋아요. 너와나 충돌, 나, 너, 너와 나의 리터러시(이해)로..^^, 치사한 말다툼은 저희집만 있는게 아니군요..ㅋ타이머까지 종종 동원된답니다. 1초도 더 허용할 수 없다며! ㅋㅋㅋ

  • 23.06.22 21:52

    소제목 다는 센스까지~~~ 꺄아 못하시는 게 없습니다. 혜화샘

  • 23.06.26 13:53

    너와 나의 리터러시, 아, 이거슨 관계에 대한 철학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댓글을 썼다 지웠다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에요.

    나의 철학, 아이들과 다른 나의 리터러시, 아이들의 재미와 자유를 이해는 하겠는데, 여전히 머뭇거리고 갈등하는 나의 리터러시, 그 안에 담긴 내 마음이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되면 좋았겠다 싶어요.

  • 23.07.05 20:10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나에게 묻는다면 어디 책뿐이랴. 시간도, 관계도 때로는 밥도, 잠도 집어삼키고 있다고 답하겠다. 저도 이 문장이 확 꽂히네요! 글이 너무 좋아요^^ 혜화 쌤 글은 삶의 고민과 책의 내용이 늘 잘 녹아 있어서 좋아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