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대성당도 바로 옆에 있는데 이 성당은 일단 외관이 특이하다. 원뿔처럼 생겼는데 원뿔의 위가 짤려 나간 모습이다.
4면에서 스테인드글라스가 천정까지 이어지고 천정꼭대기에는 십자모양으로 되어져 있으며 그곳에서 태양광이 비치게 되어 있다.
고딕 양식의 원추형 피라미드 모양의 특이한 건축 양식의 성당으로 고정관념을 깨는 현대적인 건축으로 1964년 공사를 시작하여
1976년 완공 하였다.
구글 어스로 본 메트로 폴리탄 대성당...위가 잘린 원뿔형으로 천정의 십자가모양은 스테인드 글래스와 연결이 되어 큰 십자가가
된다.
피라미드를 떠오르게 하는 특이한 외관은 건축가 에드가 폰세카가 마야의 피라미드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건물로서 시멘트로
만들어져 차가워 보이나 내부는 놀랍도록 아름답고 자연 채광과 자연 통풍을 가능하게 하여 찌는 듯한 더위를 막아준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4면으로 채워진 스테인드 글라스는 입체적인 십자가처럼 보이기도 하며 지름 104m,내부높이 68m, 수용인원 2만5천명
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천장까지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위쪽에 매달아놓은 그리스도의 상이 매우 독특하다.
이곳에서 만난 한국 사람은 한 가족이 여행을 하는 중으로 현지가이드의 도움을 받아서 시내를 관광 중이었다.
천정의 십자가와 스테인드 글라스
내부의 모습....자연체광과 자연통풍으로 내부가 시원해 지도록 만들었다고.
안에선느 사진을 잘 찍을 수가 없다....
무엇을 상징하는 구조물인지...찾아봐도 없다.....종탑도 아니고...
남미는 어디나 치안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만나는 현지 가이드들마다 관광객 티를 내지
말라고 하며 여기서 만난 가이드도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지 말라고 한다.
관광객들은 보통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지만 브라질에서는 그렇게 하면 카메라를 빼앗길 수도
있을 뿐 아니라 강도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카메라를 배낭 속에 넣고 다니라는데 그러면 사진은 언제 찍으란 말인가....
그런 이야기를 자꾸 들으니 지금까지 운이 좋아서인가하는 생각이 들면서 목에 덜렁덜렁 매고
다니던 카메라를 손에 쥐고 다니게 된다.
다음에 가기로 한 곳이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를 가기로 하여 한국에서 가지고 간 안내책자를
들고 물어 물어서 찾아가는데 언어 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찾아 가는 것이 힘들다.
더운데 거리를 헤매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 각자 자신들이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곳을
보다가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다.
저녁에 삼바공연을 보기로 했으니 늦지 않게 숙소로 오는 것으로 약속하여 나와 친구는 둘이 따로
행동을 하기로 해서 삼바퍼레이드를 하는 곳을 찾아가 보기로 했는데 결국 못가고 말았다.
우리가 그 장소 이름이 삼바드롬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고 아무리 영어로 설명을 해도 영어를
알아듣는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서이다.
중국인이 하는 간이 식당...사탕수수를 사서 갈증과 더위를 달래고 고등학교 동창과 둘이 시내구경을 한다.
리오데자네이루에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라는 거리 모습 왜 이런 거리 이름이 붙여졌는지??
너무 더워서 여자들은 숙소로 일찍 들어갔다....우리고 곧 포기를 하고 숙소로 간다.
그러면서 길을 걷다가 보니 우리가 찾으려던 부에노스아이레스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과 같은 느낌의 시장거리이다.
그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아무리 식당을 찾아도 식당이 보이지 않아서 중국집에서
맥주한잔과 사탕수수 한 잔을 마시고 오는 길에 늘 들러서 먹던 감비노라는 뷔페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