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천식(Bronchial Asthma)이란,
알레르기 반응이나 세균·바이러스 등이 원인으로, 기관지에 염증이 만성화 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기도(氣道)의 과민성의 항진, 가역성의 기도(氣道)협착(狹窄), 갑자기 목이 가르랑거리고,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갑자기 천식이 발작하여 격렬하게 발현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천식이라는 말은, 희랍어의「aazein 」이라는"날카로운 기침"을 의미하는 말에 유래한다.
이 말은, 기원 전 8 세기의 "이리아스"에 등장하는 것이 세계최초다.
기원전 4세기에 히포크라테스는 이 병은 재봉소, 어부, 금세공사에 많이 생기며, 기후와 관계있고, 유전적 요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을 기재했다.
2세기에는 그리스의 의학자 “갈레누스”(Galenus)는 천식이 기관지의 협착·폐색에 의하는 것임을 적어, 기본적인 병의 용태를 관찰했다.
그 후 천식에 대하여 다양한 고찰, 문헌이 발표되었지만, 요즘까지 천식이라는 말은 오늘날 말하는 기관지 천식뿐만 아니라 호흡곤란을 초래하는 다양한 병이 포함되어 있었다.
오늘날 말하는 기관지 천식에 대한 병의 용태를 정의하는 데에는, 17세기 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되었다.
17세기 이탈리아의「산업의학의 아버지」베르나르디노·라마트니(Bernardino Ramazzini)는, 직업병으로서 천식과 유기물과의 관련을 지적하였다.
또 영국의 의사 존·프로이어는 1698년, 기관지천식에 대하여, 기도 폐색의 가역성(可逆性)에 대해 기재했다.
20 세기 초두에는, “에피네프린”이나 “에페드린”이 개발되어, 기관지 확장약이 천식의 치료로서 사용되게 되었다.
지금까지 천식의 기본 적인 병의 용태는, 가역성이 있는 기관지 수축(收縮)이라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에 들어와, 기관지 천식의 기본적인 병의 용태는, 기도(氣道)의 만성염증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것 때문에, 스테로이드 흡입에 의해, 기도(氣道)의 염증을 억제하여 발작(發作)을 예방하려는 현재의 기관지 천식의 치료 전략이 완성되었다. (인터넷백과사전<위키피디아>기관지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