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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5명 배출
2019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1-18 16:52:00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시범단 단체사진 /신성대 제공 |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경호과 박규리(1학년,여) 외 4명의 학생이 지난해 12월 열린 ‘2019 KUTF(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 오디션에서 시범단원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5명의 신성대 학생들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최재춘, 이하 KUTF)이 1월 4일부터 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주최한 국가대표 시범단 전지훈련에 참여해 시범단 대면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2박 3일간 국내외 태권도 시범활동에 필요한 제식, 품새 등의 훈련을 받고 복귀했다.
신성대 태권도경호과(학과장 한권상)는 지난해에도 재학생 3명이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된 데 이어 올해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명실공이 우리나라 대학태권도의 최강자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KUTF 국가대표 시범단은 국내외 시범공연, 국외 시범 파견을 통해 국제 스포츠무대에서 국위선양과 우리나라의 전통사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오는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30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권상 교수는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국가대표 시범단 활동을 펼치면서 개인별 기량 향상은 물론 노하우와 기술력의 섭렵 및 전달을 통해 태권도경호과 재학생 전체의 사기 진작과 실력 상승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된 신성대 재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규리(1학년), 이태희(1학년), 이영민(1학년), 조경규(2학년), 윤민규(2학년)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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