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청풍호 벚꽃산행 (금월봉, 동산 남근석, 청풍호 벚꽃)
봄꽃 산행은 산행시간을 줄이고 봄꽃을 즐기는게 포인트. 산행만 하기도 꽃만 보는 것도 아쉽다. 산행은 일년내내 할 수 있지만 봄꽃은 일년에 만개시기 일주일이다. 청풍호 벚꽃산행은 청풍면에 우뚝 솟은 비봉산 산행(2시간)이 좋지만 몇 년전에 가본 동산의 남근석을 보고 청풍호를 둘러보기로 한다.
오늘따라 늦게 일어나다 보니 아침 8시에 출발, 영동고속도로가 무척이나 정체된다. 자욱한 안개가 구름이 잔뜩 낀 날씨 같더니 제천에 이르러서야 안개가 걷힌다.
남제천IC를 빠져나가 1km정도 지나 청풍면까지 10km 정도거리에 굽이굽이 청풍호 따라 벚꽃이 만개하였다. 금월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무암사에 이르니 고속도로 정체로 오후 1시, 동산의 장군봉능선으로 올라 남근석능선으로 하산하려 하였으나 길을 잘못 들어 남근석이다. 더 이상 산행을 하다가는 청풍호 벚꽃을 둘러볼 시간이 되지 않는다. 남근석 능선에서 하산. |
제천 벚꽃산행 이동경로(주황색 표시) - 남제천IC-금월봉-동산-문화재단지 도로-청풍면-비봉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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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주변의 산 청풍호 벚꽃 산행지는 청풍면의 비봉산, 금성면의 동산, 작성산, 작은동산, 미인봉, 수산면의 구담봉, 옥순봉, 월악산을 덕주사에서 올라 수산리 하산해도 된다.
청풍호 벚꽃은 남제천IC로 나가 82번도로를 타고 청풍면까지 이어지는 10km 구간. 내륙의 바다 청풍호는 관광코스, 충주댐 수몰지역의 문화재를 모아 놓은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장회나루까지 갔다 올 수 있다.
청풍호는 비교적 교통이 좋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나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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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월봉 82번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도로 옆에 만물상 같은 기암괴석 바위들이 있다. 휴게소가 들어 서 있어 휴게소에서 꾸며 놓은 것으로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곳이 금월봉이다. 1993년 아세아시멘트주식회사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장소로 기암괴석군이 발견되었는데 그 모형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대로 빼어 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우고 있다고 한다.
제천시가 명칭공모를 통해 금월봉이라 명명하여 개발을 시작한 금월봉 관광지는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석산과 청풍호반을 자원으로 청풍호의 뛰어난 전망 및 휴양조건을 활용한 종합관광지로 개발하는 지역이다.
바라만 보아도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신령 스런 바위산 금월봉. 금월봉은 뛰어난 풍경과 더불어 태조왕건, 명성황후, 이제마, 장길산 등 TV 및 영화촬영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수년에 걸친 작업 끝에 예전의 평범한 야산에서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령 스런 바위산으로 변모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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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월봉 기암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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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문화재단지(제4경)
청풍문화재단지(제4경)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문화재를 이전하여 조성된 민속촌이다. 한벽루, 금병헌 등 옛건물, 청풍향교, 망이산성 등이 있다.
아름다운 청풍호반이 잘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더욱 운치가 있다. 단지내에 사극의 배경이 되는 SBS촬영장도 있다.
청풍호 나루터
청풍나루에서 시작하는 청풍뱃길은 작성산,금수산,옥순봉,구담봉으로 둘러싸여 산수가 빼어나고 볼거리가 많은 최고의 유람선 관광코스이다.
일찍이 퇴계 이황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이곳에 반해 뱃놀이를 즐겼고, 다투어 들을 남겼다고 한다.
청풍호반은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생성된 호수로 뱃길 130리중 볼거리가 가장 많고 풍경이 뛰어난 곳으로 내륙의 바다라고 한다.
작은 민속촌 청풍문화재단지를 정점으로 해서 주위로 봉황이 호수위를 나르는 형상의 비봉산, 어머니 품속과 같이 편안하고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금수산을
뒷 배경으로 한 청풍호반은 가히 절경이라 할 수 있다.
제천의 명물로 자리 잡게 될 내륙 최초 사장교 청풍대교의 모습..현재 미개통 상태
이곳 활공장은 예전 남자의 자격에서 촬영도 했고
제천시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모노레일도 설치한다고 하니 조만간 관광명소가 될 것 같다.
활공장에서 활공하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 아래로 내려가 본다.
경사도가 있지만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정방사 창건연기(淨芳寺創建緣起)
금수산 정방사는 충북제천시 수산면 능강리에 위치한 사찰로서 신라문무왕(662)임술에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그후 몇차례의 중수를 거처 오늘에 이르렀는데 창건에 얽힌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다.
신라시대 의상대사의 문하에는 여러제자 가 있었다 그중에 정원(淨圓)이라는 제자가 십여년이나 천하를두루 다니며
공부를 하여 세상사가 모두무상(無常)함을 깨닳고 부처님의 법을 널리 펴고자 스승을찾아 다녔다
수소문끝에 원주에어디 있는 어느토굴에서 수행을 하고 계심을 알고
대사를뵈로가니 스승은 큰반석에 앉아 정진을 하고 계셨다 정원은 스승앞에
나아가 절을 하고 여쭈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펴고자 합니다
스승은 아무말씀도 없으셨다 정원이 다시 여쭈었다
십여년간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수행을하여보니
부처님의 가르침은 세간을 떠나지 않았고 부처와 중생이 둘이아님을
깨달았읍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수있게 하여 주옵소서
정원이 이렇게 말씀드리고 다시 삼배합장하니 그제서야
스승인 의상대사께서 너의 원이라면 이지팡이의 뒤를 따라가다가 멈추는곳에 절을 지어 불법을 흥포하여라
산밑에 윤씨댁을 찾으면 너의 뜻을 이루리라 하셨다
정원이 고개를 들어 자리에서 일어나니 스승께서 던진 지팡이(석장)가 하늘로
둥둥떠서 남쪽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며칠동안 산을 넘고 물을건너 뒤를 따르니 지금의 정방사 자리에 멈추어 서는것이
아닌가 산세는 신령스러워 흡사 법왕궁(琺王宮)자리와도 같았다
정원은 혹시 산밑마을의 윤씨댁을 찾아 그뜻을 전하니
주인은 어젯밤꿈에 의상이라는스님이 흰구름을타고
우리집에 오셔서 내가 그대의전생(前生)을 잘알고있소 불연(佛緣)있어
말하는것이니 내일어떤 스님이오거든 절짓는데 도와주기 바라오 하더니 구름을 타고 가셨읍니다 하였다.
이러한 인연(人緣)으로 창건 (창建)한 사찰은 정원스님의 정(淨)자 와
아름다운 산세를 지녔다는 뜻의 방(芳)자를 써서 정방사(淨芳寺)라고 하였다.
저의고향 학현아름마을 팬션조감도입니다.
[종합안내도: 위 그림은 조감도로써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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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현아름마을은 단체 워크샵, 기업연수, MT, 단합대회, 등산, 단체 숙박 등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숙식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학현아름마을 직원일동은 앞으로도 고객여러분께 최고의 편안함, 즐거움,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애용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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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참석합니다. .
꼭가야 합니다
숭이님 어서오세요.
3등 참석 합니다
산마루님 어서오세요.
4등으로 참석 합니다~~
주몽님 어서오세요.
5등 참석
이백자님 어서오세요.
1번코스 ~~` 한표 찍습니다^^
6등 산마루님 어서오세요.1번코스 접수합니다.
7등박찬호님..
8등최민숙님 참석합니다.
성희사랑이 가야지요
성희사랑님 어서오세요.
제가 먼저 가자고 했죠 , 누가 집에 있으면 집안청소를 힘들게 시켜 무조건 참석합니다.
시키기전 자발적으로 깨끗히 집안 청소 해 놓고 나오세요부회장님
의님 어서오세요.
의님 집에소는 누가 키우고
집에 청소는 누가하는지
태릉탑승자(7시출발) 11승차 ; 청풍 주몽 박찬호 이백자 산마루 의 신사 최민숙 새순 수선화 희영 11명
잠실탑승자(7시20분) 7인승차 ; 청맥 숭이 은자 문철 성희사랑 맹호 김재만 7명
좋은 의견 있는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태릉 탑승시 산마루님 차 장거리 운행으로 몇명 승차 가능한지요.??
8명승차는 서로가 피곤할듯
12인승 차 랜트안하여도 될지??
심신이 허해져 시골가고 싶은마음에~대기로 꼬리 달아봅니당~빈자리 있음 델구가유~~~
희영님 어서오세요.어떤분인데..모시고 가야지요
참석합니다~~
맹호님 어서오세요.
은자님 수선화님 갑니다
은자님 수선화님 어서오세요.
청풍고을 풍경에 현옥되어가구싶은데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꽉 차 보이는데
새순님 어서오세요.편안한 자리 만들어 놓겠습니다.
새순님 꼬리기 힘드시네
새순님을 막차로 참석인원 마감합니다.
빈자리있음
현재는 빈자리 없습니다. 빈자리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수선화님 좋은시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