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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교회 / 20170115 주일오전예배 / 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사단의 술수에 속지말라 |
성경 | 데살로니가후서 2:1-12 |
정리 | 성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데살로니가후서 2:1-12)
1.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녹취자료 |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 가운데서 사실과 사실은 반대되는 말들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해가 뜬다'라고 말하죠. 저녁에는 '해가 진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사실은 해가 뜨는 것이 아니고 지구가 돌아가는 거죠. 우리 눈에 그렇게 보여지는 것이지 실상은 해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지구가 자전하는 것이란 말이에요. 이 비밀을 알았던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가 태양이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돈다고 그랬더니 그때 당시에 카톨릭 재판에 회부가 되었어요. 어떻게 태양이 돌지 지구가 도냐. 그래서 안 죽을려고 법정에서는 뭐라고 말한 것이가. 태양이 돈다고 이야기하고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이야기했다는 재미난 일화가 있죠. 착시현상들입니다. 혹시 기차여행을 해보셨습니까? 기차를 타고 창밖을 보면 어느 순간에 기차는 멈춰있고 옆에 들판이 막 지나가는 느낌을 보신적 있죠. 그러면 그게 맞는겁니까? 실상은 기차가 달리는 건데 기차는 가만히 있고 옆에 것만 지나가는 것처럼 보여지는. 이걸 보고 우리가 뭐라고 부르는 겁니까? 착시현상이라고 우리가 말합니다.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왜 신앙생활을 실패하는 것인가? 바로 이 착시현상들 때문에 실패하는 겁니다. 지구는 가만히 있고 태양이 돈다고 생각을 하죠. 이것을 천동설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모든 중심을 뭐로 보는 겁니까? 지구중심으로 보는 겁니다. 바로 자기중심적인 생각 속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예수 왜 믿나요? 교회 왜 오시나요? 기도 왜 하시나요? 모든 목적이 누굴 위하여서? 나를 위하여서. 목사도 날 위해서 존재해야하고 교회도 날 위해서 존재하게 되는. 하나님도 날 위해 존재하게 만드는. 이것 누구 중심입니까? 자기중심적인 생각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창3장, 6장, 11장이 여기서 출발하게 되는 겁니다. 오직 나 중심입니다. 나를 위하여서. 그래서 돈만 있으면 돼. 성공만 하면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신의 마음 속에 하나님을 두기 싫어해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 상실한 마음대로 버려두어서 범죄하게 만들었다고 성경속에 기록합니다. 오로지 목적자체가 돈이요 성공이 되니까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범죄가 어디서 일어나는, 전부 여기서 출발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는 착시현상에 사실은 속습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내 인생에 행복을 주고 해답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겁니다. 사단의 무서운 함정들입니다. 사단이 처음부터 가르쳤죠. 하와에게 찾아온 뱀이 뭐라고 합니까? 이 선악과를 네가 먹으면 네 눈이 밝아져서 네가 하나님처럼 된다고 하나님이 없이도 얼마든지 살 수 있다고, 이 말을 듣고서 보았더니 그 열매가 어떻게 보였다고요?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보였다고 기록을 합니다. 이게 착시현상입니다. 하나님 없어도 돈만 있으면 성공만하면 될 수 있는 것처럼 보여지기고 하잖아요. 예수 안믿어도 잘 사는 사람 많거든요. 성공한 사람 많거든요. 이스라엘 백성이 왜 실패한줄 압니까?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바알신 섬기는데 잘 살거든요. 아세라목상 섬기는데 부자로 잘 살거든, 성공하거든요. 니스록 귀신을 섬기고 느보신상을 섬기는데 세계를 정복을 해요. 성도들이 세상에 아름다운 것을 보고서 뭐한다는 겁니까? 착각들을 하게 되는 겁니다. 아, 저기에 해답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들이죠.
시편 73편 1절 이하를 보게되면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뻔 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라.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건강하고 고난도 없고 재앙도 없고 자식도 잘되고 교만이 뭐기에 힘을 주고 그들의 자식들 다 잘 돼요. 왜? 남의 것을 빼앗고 착취하고 힘들게 만들어 잘 살아요. 여기에 뭐하지 말라는 겁니까? 속지말라는 겁니다. 착시현상입니다. 스바냐 1장 12절 말씀을 보면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폐하게 될것이라.
하나님은 복도 주지않고, 화도 주지않아.... 우리 안보고 있어!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단은 처음부터 거짓말로 우리를 속이는 겁니다. 세상 것이 우리에게 해답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돈만 있으면 되는 것처럼, 성공하면 되는 것처럼 속여서 복음을 놓치도록 만드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 내세운다.
오늘 읽은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 내세우는 존재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제가 카톨릭 현장을 보면서 기독교의 탈을 쓰고 마리아를 섬기는 완전히 우상종교입니다. 모든 숭배의 중심에, 기도문에도 성모 마리아가 다 들어가요. 영광과 찬양을 홀로 다 받고 있어요. 사단이 만든 기가 막힌 우상전략이요, 사기입니다. 마리아 숭배사상은 초대 기독교에는 없었습니다. 주후 313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를 공인하고 테오도시우스 1세가 기독교를 국교로 삼은 이후부터 우상숭배가 시작된 겁니다. 성경어디에도 마리아를 섬기라는 대목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을 빌어 이땅에 오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가? 사단의 무서운 전략 때문입니다.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하고 나니까 이때 까지는 로마가 무슨 신을 섬겼는가하면 국가적으로는 태양신을 섬겼고, 민족적으로는 대모신이라는 큰 어머니신을 섬겼어요. 가끔 조각상을 보면 유방을 여러 개 달고 있는 상을 보셨을 거예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이 신을 로마사람들이 섬겼어요. 아데미도 같은 형상이에요. 그러다보니까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나니 뭔가 허전하고 씁쓸해서 무언가 섬겨야 하겠는데 성경에서 찾아낸 것이 마리아입니다. 교황이 쓰는 모자를 보면 물고기 입처럼 생겨서 어두관이라고 부르는데 이 어두관의 어디에서 출발했는가 하면 태양신을 섬기는 이집트의 제사장들이 썼어요. 그리고 바벨론의 다곤신이 머리모양이 물고기 즉 어두모양입니다. 머리는 물고기, 몸은 사람처럼 만든 신의 형태로 만들어서 섬겨오던 것이 그대로 기독교 안으로 스며든 것입니다.
인도에서 처음 불교가 생겼을 때에는 철학이었지 내세개념이 없었습니다. 불교가 중국의 도교사상과 합해지면서 극락사상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원래 불교는 내세, 극락사상이 없습니다. 이것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또 변 질됩니다. 절에 가면 본당위에 산신각과 칠성당이 있어요. 우리민족이 가지고 있던 토속종교와 불교가 합해지면서 생긴거예요. 불교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넘어오면서, 또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변질되어 이상한 종교로 만들어진 것처럼 기독교도 이렇게 변질되었어요. 이 마리아를 큰 대리석으로 형상화시켜놓고 여기에 계속 빌고 빌면 누가 붙을까요? 마리아상에 귀신이 붙는 거예요. 이러면 마리아상에 빌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 있죠? 그래서 더욱더 마리아를 섬기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 동네 어귀에 큰 나무를 심어놓고 처음에는 그냥 나무였지만 계속해서 빌면 그 곳에 귀신이 붙어서 당산나무가 되는 겁니다. 똑같은 형상입니다.
포르투갈에 가면 파티마라는 곳이 있는데 시골 산촌입니다. 여기에 한 아이가 무얼 본 것인가하면 성모마리아를 본거예요. 발현했다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로마 교황청에서 여기를 성지로 세워요. 성모를 보면 병이 낫는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파티마 병원 많이 있죠? 파티마라는 것은 성모가 발현했다는 장소를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로마 교황청에서 여기를 성지로 세워서 ‘성모 마리아를 보면 병이 낫는다‘ 이래서 우리나라도 곳곳마다 파티마 병원 참 많이 있죠? 병 낫는다고 해서 ’파티마‘. 성모가 발현된 장소를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산골에다가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을 만들정도로 1년에 수백만명이 순례객들이 오게 되는. 누구 만나러? ’성모마리아’ 만나러요. 제가 보면서 ‘야 사단이 정말 기묘하다 우상화 전략으로 속이는 것이로구나’ 문제는 이렇게 성모마리아를 섬기고 기도하면 병이 나아요. 이게 문제거든요.
어떤분은 교회다니다가 병이 안나아서 절간을 갔는데 병이 나았어요. 지리산에 20년 도 닦고 내려온 중이 손을 얹으면 암이 나아요. 능히 귀신들이 역사를 이룹니다. 성경에도 모세가 지팡이를 던져서 뱀이 되었는데 술객들도 지팡이를 던지니 뭐가 됐죠? 뱀 되었어요. 하수를 쳐서 나일강물을 피로 만들었을때에 술객들도 피로 만들었어요. 누구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귀신도 능히 역사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일들은 세계각처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스리랑카에 가면 켄디라는 곳에 부처를 다비식이라고 하죠? 태워서 사리가 나왔는데 사리속에서 뭐가 나왔는가 하면 부처의 왼쪽 송곳니가 나왔어요. 이게 어디까지 간것인가 하면 스리랑카의 한 공주가 가지고 가서 절을 세웠는데 절 이름도 ‘불치사‘예요. 부처 ’불’자에 부처 이빨 ‘치’. 우리나라에서도 그곳으로 성지순례 많이들 갑니다. 1년에 한번씩 코끼리 등에다가 부처의 이빨을 상자에 담아서 나오면 이걸 보려고 수백만이 몰려 들어서 노숙하면서 기다립니다. 혹시나 그걸 보고 기도하면 응답 받을까 싶어서. 정말 미친 짓들이죠.
무서운 사단의 속임수 들이 나오는데. 왜 오늘 성모 마리아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하면 마리아가 지금 어디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인가? 하나님 자리에 앉았어요. 모든 영화를 다 받게 만드는.. 사단에 속는지도 모르고 속고있는 이 사실을 보면서 ‘사단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한 자들에게 임한다’고 말씀 합니다.
2.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오늘 2장 9절의 말씀은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건 카톨릭 뿐만 아닙니다. 모든 종교가 사실 거짓 표적을 다 나타내고 있는 겁니다. 모든 종교에는 기도가 있고 치유가 다 있습니다. 종교는 무엇을 가르치는 것인가? 인간의 근본 문제를 자기의 종교가 해결할 수 있다고 거짓으로 가르치고 있는 겁니다. 무슬림이나 힌두교나 불교나 대순진리교나 천리교나 카톨릭이나 남묘호랑게쿄나 다 동일 합니다. 실제로 귀신을 섬기면 남묘호랑게쿄를 섬겨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속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 뭐라고 표현하는 것인가 하면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수‘라고 말하고있는 겁니다. 이방종교를 섬겼을때에 초인적인 능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표적과 거짓 기적이 나타나기도 하는 겁니다. 바로 이와 같은 거짓 이적을 보고서 뭐하지 말라? 속지말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전도현장에서 제가 보고 느끼는 것은 이단의 득실거리면서 있는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이 택한 백성은 하나님이 그 이단의 손길에서 지켜 보호하고 있는 걸 사실 보게 됩니다. 이단에 빠지거나 타 종교에 빠진자들은 사실 불쌍한 자들입니다. 이미 거기에 빠진 모습들이거든요. 사실 타 종교에 빠지는 것도 착시 현상입니다. 뭐로 보이기 때문에? 거짓것이 진짜로 보이기 때문에. 그 종교가 진짜로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그 종교가 보여지는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왜 대순진리에 빠져서 가산을 다 탕진하죠? 신천지에 빠져서 왜 가출하고 가정이 파괴가 다 되죠? 그게 최고로 보여지니까. 속임수입니다. 그 이유를 오늘 2장 10절 하반절에서 말씀합니다.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들의 눈에는 복음이 시시하게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이 가치있게 보여야 되는 것인데 그 결과로 복음은 놓쳐버리고 예수 생명 없는 마귀 자식으로 자신도 모르게 사단에게 그 인생이 속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는지를 오늘 2장 11절 12절 말씀에서 설명을 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을 싫어하고 예수 믿는 것을 거절하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멸망케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미혹의 역사를 일으키셨다고 말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거짓 것을 믿도록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아합왕이 이스라엘 왕 중에서 가장 악한 왕입니다. 악하다는 것은 죄를 많이 범했다는 것보다도 가장 강력하게 우상숭배한 왕입니다. 하나님이 아합왕을 죽이기로 작정했어요. 그런데 아합왕 밑에 선지자들이 여럿 있었는데, 거기에 참 선지자 미가야도 있었고 거짓 선지자 시드기야도 있었어요. 있었는데, 거짓의 영이 시드기야에게 임하여서 이번 전쟁은 나가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철뿔을 만들어서 하나님이 내게 보여주시기를 왕이 이번 전쟁에 나가면 아람과 싸워서 대승리할 것이라고. 뭐로 보여줬어요? 거짓으로 보여줬어요. 그러나 미가야 선지자는 뭐라고 말한 줄 압니까? 왕이 이번에 나가면 죽습니다. 그런데 아합왕이 누구 말을 듣는 것인가하면, 미가야의 말을 듣지 않고 시드기야의 말을 듣고서 전쟁에 임했다가 전사하는 사건을 성경에 보여주는 겁니다. 뭐 하면은?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세상 것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자.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그 마음의 상태를 두고서 그 인생을 뭐하게 만들겠다는 이야기입니까? 심판 받게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미혹의 역사를 일으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를 믿고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눈에 보여지는 잘못된 착시현상에 속아서 나 중심으로 돈만 있으면, 성공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복음을 시시하게 여기고 예배를 시시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교회를 시시하게 여기면서 신앙생활하게 되면 반드시 그 인생은 하나님이 뭐 하신다고요? 미혹의 역사를 통하여서 결국은 속게 만들어서 그 인생을 실패하게 만든다고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이 시대는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시대는 이제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한 시기가 되었다고 말씀을 합니다. 말세시대는 요한계시록이 말세의 복음이라 말을 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틀린 내용들입니다. 사도바울은 요한계시록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요한 칼빈은 주석을 쓰면서 요한계시록 주석은 안 썼어요. 너무 비유가 많아서 혹시나 내가 잘 못 해석을 하면 진리와 틀린 해석을 할까 싶어 겁이 나서 요한계시록은 아예 주석도 내지도 않았어요. 칼빈은.
요한계시록을 왜 기록했나요? 불법이 성행하고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복음 가진 너희는 뭐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말씀을 하는 겁니다. 종말에 불법한 자가 일어나고 불법의 비밀이 활동할지라도 뭐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고 했는데, 반대로 여러분 보시면 됩니다. 정말 진리를 믿고 불의를 좋아하지 않는 모든 자들에게는 뭐가 임하지 않는다고요? 심판이 임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지켜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인 것입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약속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말의 순간에 앞으로 찾아올 불법의 비밀이 성행하는 시대가 온다고 할지라도 전혀 염려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주님이 뭐하시겠다고요? 이 세대를 하나님께서 지켜 보호해 주시겠다고 우리들에게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의 근거를 칼빈의 5대 교리 속에서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첫 째가 바로 인간의 전적타락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죽었고 하나님과 생명적인 관계가 단절된. 내 힘으로는 구원의 소망이 전혀 없는. 소망이 없는 멸망상태의 나를 주님이 건져 구원하여 주신 겁니다. 자, 유대교가 왜 실패한 줄 압니까? 카톨릭이 왜 실패한 줄 압니까? 인간의 전적타락을 부정을 합니다. 인간에게는 선을 행할 수 있는 의지가 남아 있다고 표현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유대교에서는 할례만 받으면 이미 아브라함의 권속이 되어서 지옥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꼭 같은 사상이 그대로 들어온 것이 바로 카톨릭에서 영세만 받으면 지옥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착하게 선을 행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선을 행해서 구원 받는다고 지금 표현하게 되는 겁니다.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전적타락입니다. 구원의 소망이 전혀 없는, 우리는 멸망상태에 빠진 자들입니다.
두 번째는 무조건적인 선택입니다. 내겐 구원 받을 만한 아무런 조건이 없는데 하나님이 믿음을 주어서 구원에 이르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선택 때문에 구원 받은 겁니다. 내가 잘나서 구원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 하나님의 선택 속에 들어간 것이지,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도 잘나고 똑똑해서? 전혀 아닙니다. 무조건적으로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여 주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제한 속죄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신 것은 만백성을 위해 지신 것은 맞지만, 그 구속의 적용은 구원 받은 자들에게만 허락된 것입니다. 불신자들을 위해서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신자만을 위해서 주님께서 죽으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내가 긍휼히 여겨야 할 자를 내가 긍휼히 여긴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고 말씀을 합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이 선택하고 이렇게 나누셨어요.
네 번째가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표현하는 것은,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 어느 누구도 거절할 수가 없어요. 예수 핍박자였던 바울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그를 건져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지금 놀라운 일들이, 그 아이에스라던지 파키스탄이나 이란이나 무슬림 국가 내에서 가끔 일어나는 것이, 전혀 복음을 받을 기회도 없었고 복음을 받은 적도 없는데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나와요. 하나님이 구원 받을 자를 특별히 간섭하셔서 환상 중에 예수를 보게 만들고 말씀을 듣게 만들어서라도 하나님께서 믿게 만드는..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아무도 피할 길 자체가 없는..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받도록 이끌어 주었다고 말씀을 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성도의 견인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셔서 구원을 완성시킨다는 하나남의 약속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종말의 순간을 우리가 살아간다고 할지라도, 어떤 일들이 내 인생가운데 일어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낙심하지 말 것은 이미 우리는 누구 손에 잡혀있기 때문에? 그분 손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내가 받은 구원 자체는 취소가 되지 않고 끝까지 내 인생을 지켜서 구원 속으로 갈 뿐 아니라 내가 어떤 상태 속에서 구원을 받았나요. 영원히 멸망 상태에서 나 같은 죄인이 건져 구원받았다는 이 감격 하나만을 가지고서 우리는 하나님이 앞에 진정한 헌신이 여기에서 나와야 되는 겁니다. 이것을 놓쳐 버리게 되니까 자꾸만 뭔가 우리가 사단에게 속게 되는 부분들입니다.
사실 예수 믿고서 아무것도 한 것, 변화된 것 없어도 상관이 없어요. 구원받은 한가지 사실 떄문에 우리가 감사하고 감격해야 되는 것입니다. 종말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라도 우리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우리가 뭐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까? 사단에게 사기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두가지 때문에 실패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내 중심적인 생각과 이 착시현상 때문에.. 결국은 복음안에 모든 답이 다 들어있는 것인데.. 이제는 이 언약의 비밀을 정말 가슴에 품고서, 모두가 거짓이다.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안에서 승리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신앙생활을 우리가 왜 실패합니까? 오로지 나의 유익과 나의 재물과 나의 성공.. 자기 중심의 생각 속에 살기를 원하는 여기에서 우리 모든 범죄가 출발하는 것을 우리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가 착시현상입니다. 복음이 없어 예수를 안 믿어도, 우상을 숭배해도 세상이 잘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착각해서, 우리가 속아서, 또 나 중심으로, 돈 중심으로, 성공 중심으로 돌아가 버리는 나의 삶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님, 종말이 가까워 올수록 사단은 우리를 미혹합니다. 우리가 복음의 언약을 놓치게 될 때에 사단은 우리를 속여서 거짓 속임수로 우리를 속인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는 거짓에 속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굳건히 설 수 있는 저희 인생이 되기까지 하나님이 간섭하여 주셔서, 나같은 죄인이 건져 구원함을 받은 이 구원의 감격 속에서 이 믿음을 지키고 이 종말의 때에 승리하는 인생이 되기까지 하나님이 간섭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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