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초, 성묘일정에 부산 세균 조카댁이 질부직장 근무시간, 차례준비등 사정으로 추석전날은 합류가 어렵다고 해서리 부산 종형수님, 부산 세균조카와 직접통화한 결과 올해는 당초계획대로 하되 부산에서는 불참하고 복균이가 대표로 참석하고, 종형님도 허리아파 참석 어렵고,
성묘시 음식은 포와 술등 간소화하기로 했고, 아버지를 설득해서 성묘 음식준비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려 올 추석 명절행사 계획을 짜봤는디 좋은 의견 있으면 추가로 올려 주세요.
[일정 초안]
9/28(금) 18시~ : 부친 생신 기념 석식
9/29(토) 08~17시: 벌초, 성묘, 차례음식 만들기
17~20시: 온천욕, 석식(LG연수원식당)
20시~ : 휴식, 고스돕, 윷놀이
9/30(일) 08~13시: 차례, 중식
13~14시: 회의/계추
14~17시: 가족담합/친목행사(거일 해변,운동장) 남녀혼성 발야구, 족구/축구,
A,B조 혼성 릴레이 달리기(짝홀수 가족 )노래방 등 선택
18~. : 석식, 휴식, 고스돕, 윷놀이
10/01(월)06시~조식, 복귀
올 추석날 오후에도 작년처름 푸른 파도가 넘실되는
거일해변가 백사장에서 손주, 손녀들의 멋진 포즈와 대리만족,
그 유쾌한 웃음을 또 터트릴 수가 있을까요!
우리 대가족만이 누릴 수있는 기쁨, 특권이 기대되고 먼길이지만
그립고 정든 얼굴을 많이 볼 수있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간편 운동복, 운동화 필히각자 준비하세요!
첫댓글 좋은 일정으로 생각됩니다. 미리 문어도 사두고 하였어야 하는 데 올 여름 제가 깜박하여서 천상 추석 대목장 시세에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즐길 운동 종목도 홈럼을 치는 기쁨을 추가로 준비하여 가보겠습니다.
가족행사에 늘 중추적인 "별과바람"의 헌신은 이번에도 생신, 벌초, 성묘뿐만 아니라 가족 체육대회에도 주관해 주고, A, B조 색깔구분 조끼와 배구, 축구공, 달리기 바톤도 준비 부탁합니다.
애들 써는데 신경 못쓰서 미안 하네.
머리속에는 온통 회사 이전 문제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어서,,,
9. 28일은 평일이라 직장 다니는 젊은 친구들은 참석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29(토) 벌초에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도록 총무인 부자펀드님이 독려를 해서 인원 파악이 되야 될 것 같네.
아울러 각자 준비해야 할 음식들을 결정해서 통보해 주면 고민이 줄 것 같은데.
만약 아버님 생신을 집에서 한다면 밥과 미역국 등 기본반찬과 씽씽한 제철 생선회와 메운팅 붉은 게 정도면 훌륭할 것 같고 아버님도 어머님도 좋아 하실 것 같은데 어떠하신지요.
바쁘신 시간에 소통에 힘을 실어주신 형님께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 좋은 생각 늘 감사하고요.
회사 이전과 집안의 모든 과제들이 술술 잘 풀려나가기를 기원드립니다. 그 어떤 역경도 헤처나갈 용기도 갖추어져 있지만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