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말린 표고 버섯 1장(물에 불려 놓음)
말린 새송이 버섯 6조각(물에 불려 놓음)>
고추장 10큰술(시중에 파는 것 사용해도 좋음)
매실청 4큰술
무장아찌 100g
청주 10큰술
참기름 약간
소금
만드는 법 -
1. 말린 표고와 말린 새송이 버섯은 물에 불려 각각 채썰어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하고 다져 놓는다
2. 무장아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 물기를 꼭 짜준후 곱게 다져 놓는다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표고와 다진 새송이를 볶다가 다진 무장아찌를 넣어 볶는다
4. 여기에 청주를 넣고 볶다가 매실청도 넣어 볶고 이어 고추장을 넣어 볶는다.
방울이 올라 오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밑이 눌지 않도록 열심히 저어 준다.
장아찌 씹히는 맛이 예술입니다.
첫댓글 진권아, 니 혹시 반찬 만드는 것 좋아하니? 내가 잠시 생각해보니, 너는 분명 전생에 주방아줌마였었지 싶더구나. 인물이며, 말씨며, 마음씨가 말이야...그래서 이 게시물을 올렸으니...함 맛있게 만들어볼래?
이제 요리 시리즈로 시작 할 모양이지. 음악시리즈는 밑천이 다 끝났나보지. 난 요리는 관심이 별로다. 근데 자신있는 요리 하나 있다. "장떡"이라고. 정구지(부추)를 대영이의 고추의 절반길이로 잘라서 묽게 겐 밀가루에 풍덩 담구고 된장을 대영이 불알 반쪽정도의 양을 넣어 젖는다. 이때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을 바쁘재(보자기)에 넓게 펴서 밥이 끓을 때 얹는다. 밥이 뜸이 다 들면 장떡도 익는다.
먹고싶이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