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의 소망담은 ‘이클레이 희망트리’
5,000개의 버려진 폐품을 활용하여 미래 환경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담은 ‘이클레이 희망트리’가 서울광장에 그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장애인학교, 어린이집 등 미래세대의 5,000개 시민 메시지를 담아낸 ‘이클레이 희망트리’를 3월 22일 서울광장에 설치하고, 서울을 방문하는 전 세계 도시 대표단에 바라는 서울시민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미래세대가 미래 환경에 대한 소망을 담아 트리를 제작하고 있다
‘이클레이 희망트리’는 세계환경총회 개최의미를 시민과 나누고 확산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의자와 폐목을 이용하여 2.5m 높이로 제작되었습니다. 희망트리는 ‘페트병 울타리’와 희망트리를 장식하는 ‘희망 메시지 캔’, 야간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 반딧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희망트리’의 태양광 반딧불 제작 모습
한편 세계 최대의 도시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는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orldcongrass2015.iclei.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홈페이지(seoul2015iclei.kr) 및 페이스북(facebook.com/2015iclei)에서도 보다 상세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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