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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식초
*알아두기 매실즙 원액에 직접 누룩을 띄워 만든 막걸리나 누룩가루를 혼합해 만들 수도 있다. 매실즙 원액과 막걸리의 비율은 1:5 정도가 적당하다. 누룩가루는 시장에 가면 쉽게 살 수 있다. *효과•효능 매실식초는 감기에 퍽 좋다. 소주잔으로 반잔씩 하루 3∼4회, 2∼3일 마시면 감기가 쉽게 낫는다. 매실식초 3분의 1잔을 물 1잔에 부어 꿀을 넣고 잘 저은 다음 밥 먹기 30분 전에 먹거나 잠들기 전에 마시고 땀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에 가래가 끓을 때 매실식초를 10배 가량 희석한 물로 목과 입을 여러차례 헹구어 내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용도 매실식초는 산도가 약하고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향이 좋다. 따라서 희석해 음료수로 마시기에 거북함이 없다. 만성 피로, 소화불량, 장염, 복통, 설사,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고 여름철 입맛을 잃었을 때 식사 전에 마셔도 좋다.
*알아두기 어느 종류의 포도나 관계없다. 무공해 포도나 집에서 기른 포도는 물로 씻지 말고 거즈로 여러차례 닦는다. 또한 이런 포도에는 농약이나 방부제 성분이 없으므로 누룩을 섞지 않아도 된다. 포도를 껍질 채 으깨면 보다 발효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포도식초는 다른 과일식초에 비해 산도가 높은 편이다. *효과•효능 중국에서 포도는 가장 오래된 약용식물 중에 하나다. 중국의 의학서 <신농본권경>에는 포도가 자양강장, 불로연명의 약으로 기록되어 있다. 포도 속에는 신체의 에너지대사를 돕는 물질이 들어있고 당분의 함량도 높은 편이다. 따라서 기운 없고 피로할 때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의 함유량이 높은데 칼륨은 체내 나트륨의 배설을 돕는 효과가 있다. 포도식초는 고혈압에도 효험을 보인다. *용도 작은 병에 나누어 넣고 사용하는 편이 좋다. 뚜껑을 자주 열면 달콤한 향이 날아가기 때문이다. 우유에 몇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우유 속에 있는 칼슘의 흡수율이 좋아진다. 숙취로 고생할 때도 꿀과 함께 타서 마신다. 포도식초는 향이 매우 좋아 야채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제격이다.
감식초
감은 되도록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수건이나 거즈로 과일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물질들을 완전히 닦아낸다. 감잎이 있으면 감잎을 함께 넣어 식초를 만든다. 감잎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고 식초의 효능을 더욱 증진시킨다. *효능•효과 감식초는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감식초는 과다한 지방이 원인인 각종 성인병에도 효험이 있다. 더운 여름철에는 갈증을 해소하고 겨울에는 감기를 예방해준다. *용도 감식초는 산도가 낮고 맛이 부드러워 그냥 마셔도 역하지 않다.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신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우유에 감식초를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매실식초 장복으로 변비 해결 최수정(27세, 인천시 부평구)
사과식초
집에서 기른 사과거나 무공해 농산물일 때는 누룩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좋다. *알아두기 사과식초를 만들 때 레몬을 첨가해도 좋다. 레몬이 사과의 갈변을 막아주어 식초가 맑고 고운 색을 유지한다. 레몬은 즙을 내어도 좋고 3∼4등분해 사과 조각 사이사이에 넣어도 된다. 그래야 식초도 많이 나오고 발효도 잘 된다.
*효능•효과 사과식초는 정장작용 효과가 있다. 사과는 물에는 녹지만 소화•흡수는 되지 않는 펙틴이 함유되어 있다. 펙틴은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 배변을 돕는 물질. 발효시켜 식초로 만들어도 그대로 남는다. 또한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다. *용도 2∼3배 희석해 샐러드 드레싱이나 초무침할 때 사용해도 되고 더 희석해 음료로 마셔도 좋다. 사과식초는 고기 요리에 특히 좋다. 사과식초와 고기를 함께 먹으면 식초의 신맛 덕분에 소금을 덜 섭취하게 되고 고기와 함께 먹는 야채의 유익한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또한 식사 뒤에는 육류 속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한다.
누룩 만들기
시장에서 파는 누룩이나 이스트를 이용해도 되지만 술이나 식초를 담그는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직접 누룩을 만들어 쓰는 것이 더욱 좋다. 누룩이 좋으면 식초의 맛과 효능이 좋아진다.
현미식초 ① 현미를 가볍게 씻은 뒤 생수에 하룻밤(7∼8시간)정도 담가 불린다. *알아두기 현미식초를 만들 때 맹물 대신 식혜를 만들어 넣으면 좋다. 보다 좋은 현미식초를 만들고 싶다면 식혜를 만들 때 약쑥, 생강, 감초 등을 넣도록 한다. 약초의 이로운 성분이 식초 속에 그대로 녹아 들어간다. *효과•효능 현미식초는 단백질의 최종분해산물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또한 현미식초는 간의 기능을 보(補)해 인체에 필요한 물질은 합성하고 불필요한 물질은 배설하는 대사기능을 증진시킨다. 현미식초 속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특히 비타민 B1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용도 숙취로 고생할 때 현미식초에 과일식초와 꿀을 섞은 차(생수)를 마신다. 현미식초가 간장을 보(補)하고 과일의 유기산이 피로물질을 배출해낸다. 입 안이 쉽게 헐거나 피부에 염증이 있을 때, 늘 피곤한 사람에게도 좋다. 풍부한 비타민 B1이 저항력을 높인다. 성인병을 앓는 사람이 장복해도 좋다. 현미식초는 초콩, 초절임 등 저장음식을 만드는데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품질 좋은 천연식초를 구입할 수 있는 곳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매장,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 가면 품질을 인정받은 천연 식초가 꽤 나와 있다. 이들 제품은 1년 이상 무공해 원료를 사용하는데다 숙성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고 물량이 많지 않아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
마늘식초 : 경북 영천의 마늘 재배 농가가 손잡고 설립한 생초록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든다. 생산량의 대부분은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생초록마늘식초는 우체국을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전화해 신청한다.
보리식초
6개월 정도 익히면 보리식초가 완성된다.
9∼10월 햇보리로 담그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언제 담아도 괜찮다. 보리는 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유기농 보리가 좋고 현미식초와 같이 물대신 식혜나 약식혜를 만들어 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효과•효능 보리식초는 아미노산 함량이 현미식초보다 높다. 따라서 간의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보리식초는 천연식초 중 칼륨의 함량이 가장 높아 현미식초의 2배에 이른다. 고혈압 환자가 보리식초를 장복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용도 보리식초는 칼슘과 인의 함량이 높아 치아나 뼈가 약한 노인, 어린이, 임산부에게도 이롭다. 또한 식초의 구연산은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곡물식초는 과일식초에 비해 아미노산의 함량은 높지만 유기산의 함량은 떨어진다. 향이 적어 음료로 먹기에 다소 부적당하다. 이럴 때는 과일식초를 섞어 음료를 만들거나 과일즙, 녹즙과 함께 마신다. 보리식초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만들 수 있어 초콩, 초란 등 각종 초절임 저장음식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초콩으로 6주만에 5kg 감량
갑작스럽게 불어난 체중이 운동을 해도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걱정하던 중 초콩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초콩만 규칙적으로 먹으면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한가지 음식을 먹거나 식단 준비가 번거로운 다이어트 방법은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초콩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평상시 식사량보다 적은 듯한 도시락을 천천히 먹고 난 뒤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준비해 간 초콩을 먹었다. 첫째 주에는 효과가 없었다. 실망스러웠지만 참고 계속하기로 했다. 효과는 3주째 접어들면서 확연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꼭 끼던 바지가 헐렁해진 것이었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조건 굶기와는 달리 몸에 이상이 없고 피부가 거칠어지지 않은 것도 신기했다. 한달 정도 지나니 같은 사무실에 있는 동료들이 날씬해졌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6주가 지났을 때 5kg이 줄어있었다. 주변에서는 운동을 했으면 더 좋았겠다고 하지만 감량에 성공하고 다이어트 후유증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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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되거나
온라인에서 무절제 하게 올려진 식초 만들기 방법에 조금 반대 의견이 있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다음주 저희가 실습하는 천연 식초 만들기 방법과 다른 방법으로 식초를 만들고
그것을 천연 식초라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절때 특정 카페를 해하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천연식초의 정의를 우리 카페 식구들이라도 바로 알자고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천연식초라고 하는것은
원재료 성분에 다른 식초를 첨가 하는것은 절때 천연식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효모나 이스트 누룩등을 첨가하여 만든 식초는
원재료의 성분이나 향을 반감시킬수 있다고 판단 됩니다
아니 실제로 실험결과가 그렇습니다!~
식초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주며 혈액순환을 돕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회복에도 좋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과거엔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을 보양식품으로 보았지만 영양과잉인 요즘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것이 못된다.
한용영 청운대 식품영약학과 교수는 “식초는 무기질, 아미노산, 구연산 등이 풍부한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라며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게 되는 여름철에 소화작용을 도와 체하지 않게 하며 식초의 초산성분이 살균작용을 하여 식중독도 예방해준다”고 했다.
식품영양학 박사인 전형주 미사랑피부비만클리닉 원장은 “식초의 알리티아민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은 체내 해독작용을 해준다”고 말했다.
식초는 6개월 간 꾸준히 마셨을 때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식사 후에 마시는 것이 소화를 원활하게 해준다. 식초의 원액은 위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마시는 것보다 기호에 맞게 희석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한용영 교수는 “특히 위산과다나 위궤양 등이 있는 사람은 공복에 마시지 않고 식후에 물에 희석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한번에 한 숟가락 정도, 하루 세 차례 복용하면 된다.
내 몸의 해독제
천연식초 만드는 법
식초는 萬藥의 왕이다.
우리의 살과 피를 깨끗이 하는 혈액 정화제이며,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자연 치유력을 최고도로 높여주는 약효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천연식초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좋은 식초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과실초 만드는 법
【필요한 원료】
사과,배,귤,포도,딸기,매실,토마토등 모든 과실은 식초로 만들 수 있다.
한 종류의 과실 또는 여러 종류의 과실을 혼용해도 된다.
·~주의 할점
*.가능하면 무농약의 과실을 사용하라.
*.잘 익고 상처가 없는 것을 구하라.
*.원료 1kg에 1g의 이스트균이 필요하다.
슈퍼에 가면 드라이 이스트란
것을 팔고 있다.
*.1L의 과실초를 만드는 데는 약 1.5내지 2배의 원료가 든다.
【용기】
단단하게 구운 도자기가 최고임. 입구가 넓은 것이 좋다.
【만드는 순서】
1.과실에 상처가 있으면 도려내 버릴 것.
2.과실의 껍질과 씨도 그대로 사용한다.
*.껍질에 묻어 있는 농약 제거법
흐르는 수돗물에 여러 번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뺀 원료를 작은 단지에
가득 채우고서는 시판 중인 양조식초를 부어 넣어서 약 10분간 담가두라.
식초는 소금보다 월등히 살균력이 강하다.
3.그런 다음에 그 과실들을 꺼내서 잘게 분쇄하라.절구통이나 믹서등으로
분쇄하면 된다.
4. 분쇄된 과실들을 양조용의 용기에 담는다. 이때 용기의 약 70%까지만
채우고 위의 30% 정도는 비워 두는 것이 좋다.
5.이스트를 넣어 원료 전채에 잘 침투 되도록 섞는다.
6.공기중의 초산균이 들어가야 식초로 된다.따라서 보통 뚜껑으로 덮어서
공기를 차단시켜서는 안 된다.공기가 들어 가도록 하기 위해서 한지
또는 가제를 이중으로 해서 덮고서는 노끈으로 동여매라.
7.그위에 깨끗이 닦은 10원짜리 동전을 올려 놓아라.
8.어디에 저장 보관하느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선 직사광선이 안비치고 비교적 온도가 일정한 곳인 지하 창고나 부엌 한구석 등이 좋다.
*.주의 : 공기 소통을 잘하고 도중에 장소를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
9.한 3~4개월을 경과하면 초가 되어서 위에 올려 놓은 10원 짜리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하게 된다.이때에 표면에 엷은 흰막이 생겨서
식초냄새가 난다. 시판하는 식초는 코를 찌르는 듯한 강한 신냄새가
나지만 ,이 경우의 식초는 순한 냄새가 난다.만일 이때에 마른
두꺼운 막이 생겨 있으면 이것은 잡균이 들어간 징조로 서 실패작이니
새로 담가야 한다.
10.이렇게 만들어진 식초는 그후로도 약 4~6개월 정도 더 계속해서
그 자리에 그대로 두면 완숙한 식초로 된다.
【활 용 법】
*.이렇게 해서 완숙된 것을 짜거나 걸러낸 국물이 바로 과실식초이다.
*.이 식초를 광선이 통하지 않는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서 조금씩 덜어내어
3~5배의 자연수로 희석시켜 먹으면 되나.그대로 먹으면 너무 독하다.
곡물초 만드는 법
【원 료】
쌀,보리,밀,옥수수,조,율무등 모든 곡물은 식초로 만들 수 있다.
현미식초 만드는 법
【원 료】
*.현미:500g
*.쌀누룩:250g(현미의 50%)
*.드라이이스트: 2g
*.자연생수 : 2L
이상의 재료로 1.6~1.7L의 현미식초를 만들 수 있다.
【만드는 순서】
1.현미를 한 두 번 간단히 물로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해서
12시간 내지 24시간 동안 물에 담가둔다.
2.찜통에서 약80분간 쪄라.
3.찐 현미를 절구통에서 분쇄하라.
4.쌀누룩이 현미쌀 한알 한알에 잘 침투하도록 잘 섞어라.
5.자연생수를 타서 죽으로 만든다.
6.드라이이스트를 잘 섞어라.
7.용기에 담아 한지 또는 가제로 덮어 노끈으로 동여매라.
8.과실식초를 만들 때와 같은 장소를 사용하라.
9.약 6개월이 지나면 위에 올려 놓은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해서
현미식초가 된 것을 예고 해 준다.다시 4~6개월간 그 자리에
두면 현미식초가 완성된다.
*.과실식초에는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구연산,사과산등이
곡물초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 있다.
그런 반면 곡물초에는 단백질이 과실초보다 1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 둘을 혼합해서 먹으면 보다 좋다.
동의보감에도 식초의 효능에 대한 기록이 있다.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옛날엔 산모의 어지럼증, 지혈, 염증 제거, 해독 등을 위해 식초를 쓰기도 했다”며 “식초는 본래 기운을 안으로 거둬들이는 작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식초를 만드는 재료에 따라 추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8종의 필수아미노산이 든 현미식초는 혈액순환에 좋고, 포도당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식초는 피부미용과 비만 예방, 포도식초엔 다양한 유기산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다.
다만 위장이 약한 현대인들은 공복에 식초를 복용하지 말 것을 이경섭 원장은 당부했다.
식초가 위벽을 헐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산과다,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한편 식초를 피부에 직접 바르는 일은 절대 삼가야 한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식초에 담갔다가 각질이 벗겨진 피부에 2차 감염이 일어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강한 초산은 피부에 화상을 입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몸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 식초
마시는 식초가 인기 있는 이유
1.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2. 소화 기능을 돕고 변비를 예방한다
3. 칼슘 흡수율을 높인다
식초중에는 전통식초가 제일이다.
어린 시절 할머니가 부뚜막에 두고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던 식초에 대한 비밀을 구관모씨가 쓴「옛날 식초 장수법」을 읽고 조상들의 지혜에 다시 한번 감탄하며 여기에 소개합니다.
식초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되어 오던 식품으로서 1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식초는 보관하고 있던 술이 우연히 변하여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조법에 따라 양조초는 자연적으로 초산이 발효되어진 초이고 합성초는 화학적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으 로 양조초에 합성초산이 가미된다. 양조식초를 원료에 따라 쌀,현미, 보리, 등 곡식을 원료로 하면 곡물초, 과실을 원료로 하면 과실초, 라고 한다. 비타민과 유기산을 충분히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 좋은 천연양조식초는 즉 100% 자연발효 된 양조식초이다.
◆ 유기산의 보고.
◆ 구연산이 많다.
◆ 산 중화 역활을 한다.
◆ 자연의 살균, 방부, 해독제
◆ 잉여 영양소 분해
◆ 유산을 분해 피로를 없앤다.
◆ 비타민을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 야채의 비타민 C를 보호한다.
식초 건강식품을 직접 만들어 먹자.
◆ 초콩
식초는 더 이상 조미료가 아닌 건강식품이다. 실제로 우리 몸에 이로운 갖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효능 또한 탁월하다.
식초와 콩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효과는 뛰어나다. 콩에는 레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이는 신경세포를 강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콩은 다량 함유된 지질과 단백질의 작용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춘다. 사포닌, 휘틴산, 트립신 인히비터 등은 항암작용을 한다. 이처럼 뛰어난 영양식품인 식초와 콩으로 만든 초콩은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꽃가루 알레르기에 효능이 있다. 소화 촉진, 변비 해소에도 그만이다.
초콩을 만들 때는 검은콩이나 노란 콩을 이용하는 게 좋다. 콩 비린내가 싫다면 프라이팬에 볶아서 식초에 담근다. 이때 식초는 현미식초나 사과식초를 이용한다.
[만드는 법]
1. 콩, 식초, 주둥이가 넓은 병을 준비한다.
2. 콩을 마른 천으로 깨끗이 닦는다.
3. 콩의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여 병 속에 넣는다.
4. 콩과 식초를 1:3의 비율로 식초를 듬뿍 붓는다.
5. 7일 후 식초를 따라서 꿀물 등에 타서 마신다.
[먹는 법]
아침, 저녁 시간에 한 숟가락씩 꼭꼭 씹어 먹는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하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위 장이 아프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많은 양을 만들어 조금씩 꺼내 먹기보다는 2주일 정도 먹을 양을 만드는 게 좋다. 자꾸 뚜껑을 열다 보면 공기가 들어가 세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초란
달걀에 칼슘이 풍부해 칼슘제 혹은 천연 영양제라 불리기도 한다. 초란은 당뇨병, 고혈압, 간염 등에 효과가 있다. 배뇨를 도와줘 변비를 치료하는 데도 좋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주고 혈압도 안정시켜 피로를 없애 준다. 구연산, 칼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이요법이다.
[만드는 법]
1. 날달걀 10개와 천연 현미식초 1되(1.8ℓ)와 뚜껑이 있는 유리병을 준비한다.
2. 날달걀을 마른 천으로 깨끗이 닦고 물기도 제거한다.
3. 날달걀을 껍질 째 넣고 병 속에 식초를 붓는다.
4. 뚜껑을 꼭 닫아 상온(20∼25℃)의 약간 어두운 곳에 둔다.
5. 1주일 정도 두면 달걀 껍질이 녹는다. 단, 껍질 내부의 얇은 막은 젓가락으로 터트려 집어낸다.
6. 남은 달걀과 식초를 잘 저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먹는 법 하루 3회, 식후에 밥 먹는 숟가락으로 3숟가락을 꿀물이나 과즙, 생수 등에 타서 마신다.
◆ 초마늘
식초가 그렇듯 마늘의 효능도 이미 알려진 사실. 마늘 속에 함유된 알리신은 간 기능을 강화하고 정장·진통 작용을 한다. 또한 피부 미용에 좋으며 정력 증강, 피로 회복, 식욕 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
초마늘은 동맥경화, 고혈압에 효능이 있으며 강장작용도 뛰어나다. 마늘을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냄새가 적고 맛도 좋아 먹을 만하다.
[만드는 법]
1. 마늘을 깨끗이 벗긴 다음 병 속에 넣는다.
2. 식초를 붓는다.
3. 매운 맛을 제거하기 위해 10일 정도 지나서 식초를 따라 내고 새로 식초를 붓는다.
4. 2주가 지나면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는다. 먹는 법 하루에 한두 쪽씩 먹는다.
여러가지 식초 활용법
◆ 감기의 예방
감기가 유행할 때, 먼저 창문을 잘 닫은 후 60~90ml의 식초에 같은 양의 물을 섞은 다음 이를 끓여 나오는 증기를 집안에 발산시키면 유행성 감기 등 호흡기 감염질병이 발생하거나 전염되는 것을 아주 유효하게 예방한다.
◆ 멀미
차멀미나 배멀미를 잘 하는 사람은 차나 배에 오르기 전에 적당량의 식초를 물에 타서 마시면 멀미 증상을 크게 줄여주거나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여행 중에 손수건에 식초를 묻혀 냄새를 맡게 되면 차나 배멀미를 방지한다.
◆ 치아 미용
치아가 누렇거나 거무스름하거나 치석이 많이 끼이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양치질을 할 때 치약에 식초를 몇 방울 묻혀 사용한다. 이를 오래 계속하면 치석을 제거해주고 치아를 희고 윤기나게 해준다.
◆ 숙취
질이 좋은 식초를 따뜻한 물에 몇 방울 섞어 마시면 술을 마시고 난 후의 숙취를 없애주거나 술을 빨리 깨게 하는 효능이 있다.
◆ 구토와 설사
그리 심하지 않은 구토나 설사가 있을 때 오래 묵은 소량의 식초와 적당량의 식염(食鹽)을 끓는 물에 섞은 후 천천히 이를 한 번에 다 마시면 신기하게도 증상이 멎는다.
◆ 땀 냄새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옷이나 양말 등에서 냄새가 난다. 이런 경우에는 옷이나 양말을 세탁하고 나서 소량의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로 헹구어 주면 냄새를 없애준다.
◆ 불면증
갈색 껍질의 계란 1개를 깨끗이 씻은 다음, 150~180ml의 식초(냄새가 강렬한 것일수록 좋다)를 담은 입이 큰 병에 담궈 20~25℃의 온도에서 48시간을 둔 다음 계란을 깨뜨려 다시 이 상태로 36시간이 지난 다음 복용한다. 매일 아침 한 번 이 식초 계란액을 적당량 마시면 특히 노년성 불면증에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 요충
어린이들이 요충에 감염되면 항문에 가려움증을 나타내는데, 이는 요충이 항문 근처에서 산란을 하기 때문이다. 이 때는 면봉(綿棒)에 식초를 묻혀 항문에 넣어 몇 번 닦아내어 주면 요충의 알을 유효하게 죽이는 방법이 된다. 이 방법은 어른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손의 무좀
식초 200ml를 1,000ml의 물에 푼 다음 무좀이 생긴 손을 담가준다. 매일 1회 시행하면 무좀이 없어진다.
◆ 목욕시의 응용
작은 잔으로 한 잔 정도의 식초를 욕실의 더운 물에 풀어 이를 잘 섞은 후 목욕을 하게 되면 손발이 아주 편안하고 가벼우면서 기분 좋은 느낌을 갖게 한다.
◆ 손발이 갈라질 때
손발이 갈라져서 상처가 생기면 통증으로 아주 고통스럽다. 이런 경우는 500ml의 식초를 솥에 넣고 끓이다가 끓은 지 5분이 되면 이를 세숫대야에 부어 따뜻할 정도가 되면 갈라진 손이나 발을 10분 정도 담궈준다. 이를 매일 2~3회 정도 실시하는데, 2주일 정도 시행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 모발의 미용
이발을 할 때 머리의 모양을 잡기 위해 드라이를 사용할 때 먼저 머리에 식초를 약간 분사하고 나서 사용하면 머리의 모양이 오래 갈 뿐 아니라 색깔도 검게 되고 윤이 나며 부드러워져서 모양새가 더 난다.낸다.
식초는 더 이상 조미료가 아니다.
날씬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젋음을 지켜주고 활력을 주는 식초 미용법.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시작해 보자!
◆.. 아침에 1스푼씩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이 방법은 장시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쉽게 얼굴이 붓는 사람들에게 좋다!
◆.. 목욕할 때 식초 반컵
욕조에 물을 채운 후 식초 반 컵을 붓는다. 그럼 물을 깨끗하게 해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good! 피부도 매끈해지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 세수할 때 마지막은 식촛물로.
세수할 때 헹구는 물에 2큰술의 식초를 넣어 세수하면 비누의 알카리성이 중화,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 양칫물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
물 1컵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어 젓는다. 그 물로 양치질을 하면 감기 예방에 좋고 목이 아플 때도 효과있다.
◆.. 주근깨, 거친 피부에도 식초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피부에 듬뿍 바른다. 피부가 촉촉해 지는 비결. 또 하나의 방법은 우유에 식초,꿀을 넣어 저은 다음 로션 대신 발라주는 것. 피부가 매끈해지고 잡티가 생기지 않는다.
◆.. 마지막 머리 헹굴 때? 식초 린스
린스가 따로 필요없다. 마지막 머리 헹구는 물에 식초 3~5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 감으면 린스 효과를 볼 수 있다.
◆.. 식촛물 수증기 쐬면 뽀루지가 쏘옥~
세수대야에 끓는 물을 붓고 식초 5~6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그 수증기를 얼굴에 쏘여준다.
특히. 여드름, 뾰루지 같은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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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식초에는 기미나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 E와 같은 작용을 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과산화지질을 억제시키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 이 뿐 아니라 피부와 근육의 젖산을 분해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작용한다. 이 때문에 식초를 복용하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아 예뻐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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