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의 중심에 있는 귀한 분들과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활동을 다짐하기 위하여 오늘(18일) ‘ Again Jump 2008 적십자 가족 신년 인사회’를 갖게 되었다. 홍재형, 노영민 국회의원, 노화욱 정무부지사, 조성훈, 박학래, 김재길 고문, 성영용 부회장, 류귀현, 오명희 전국대의원 등등 취지에 걸맞게 많은 내 외빈과 봉사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가 시작되었다.
강당을 가득 메운 적십자 가족에게 김영회회장은 청주의 명물로 우뚝 서게 될 충북지사 신사옥 건립이 땅고르기를 시작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14억 3천여만 원의 적십자 회비 100% 조기 달성의 2가지 목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커다란 목표를 밝혔다. 2007년도 충북지사는 적십자 회비를 100%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이어 김영회 회장은 봉사에는 마침표가 없다며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지만 불우이웃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니 봉사원들은 성스러운 인도주의를 실천하며 긍지와 자부심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하여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박학래 지사고문, 이종환 농협본부장, 손인석 2007한국청년회의소 회장 김요식 선프라자 회장에게 유공자수여 및 감사패 전달을 했다. 지난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증, 적십자 특별구호 활동에 공이 큰 충북농협본부에 대하여 이종환 본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노화욱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삶 을 실천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봉사원들의 활동은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며 내실 있는 신사옥이 준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석 충북지사협의회장은 사랑을 실천하며 서로 사랑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짧은 메시지에 봉사원들의 할 일이 산재해 있음을 암시해 주었다. 이어 충북지사 홍보대사이며 Cjb 이윤영 기자는 가슴 따뜻한 일들을 더하고 빼는 일 없이 방송을 통해 시민에게 게으름 없이 알릴 것이라며 적십자 활동의 많은 제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너무 큰 것은 아니고 그저 소박한 나날의 삶을 함께하는 도종환 시인의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를 낭독해 준 홍을순 RCY동문회 총무이사의 낭랑한 목소리가 봉사원들을 가슴을 울렸다.

▲ 김영회 충북지사 회장 새해 인사.

▲ 이종환 농협본부장에게 감사패 수여.

▲ 적십자회비모금운동에 앞장선 분들에게 금장수여.

▲ 가야금 전옥주, 송정인 플롯에 최유리 연주.

▲ 공연과 새해 덕담으로 화기애애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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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ain Jump 2008 적십자 가족 신년 인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