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봉사회를 갈구하던 차 오랜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복대1동 봉사회(회장 고경애) 결성식이 22일 주민센타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회 충북지사회장과 안병무 흥덕구청장 등 내 외빈과 봉사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촌이라고 알려진 이면에는 낡고 허름한 냉방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힘겨운 이웃을 찾아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신입회원 30명은 봉사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고경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주시 복대1동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회 충북지사회장은 신입회원에게 “여러분이 입고 있는 적십자 조끼는 전 세계 인도주의 활동을 의미 한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원종연 흥덕지구협의회장은 화목한 가정에서 봉사의 시발점이 된다며 남녀봉사원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꾸려 힘찬 봉사의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봉사회 결성으로 충북 도내 146번째의 감격스러운 결성식을 맞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적십자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버이 결연세대와 그 외 결손가정, 새터민 정착도우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그늘이 없는 복대1동이 되어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바랄뿐이다.
첫댓글 소외된이웃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시고 다른사람들의 마음을움직여 . 스스로 찾아오는 봉사회가되도록 봉사원여러분 노력해주시길바랍니다. 산고 끝에 결성식을 치루신 복대1동봉사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ㅇ^
노란조끼 천사! 가 되심을 진심으로 축화!!!! 드림니다. ^ㅇ^ 모두다 예쁜 미소 아름답군요.복대1동 화팅!!!!!상당구 영운 봉사회 회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