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어를 정말 못했었습니다.
훈련캠프 광고를 봐서도 솔직히... 제가 영어회화 학원도 엄청많이도 다녀봤는데..
효과가 없으니 의심이 가지 않았겠습니까 ? 그런데 구구단으로 영어를 하다뇨...
정말 보고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방학이 뭐 시간도 남아돌고 영어회화에 기초라도 다질겸 캠프에 갔었는데.
수능끝난후로 1시간도 안한 제가 11시간을 앉아서 하자니...막막하덥디다..;;
그래도 돈도내놨고 독한마음 먹고 왔는데 열심히 해볼겸 순종하고 열심히 훈련을 받았습니다.
넷째날...인가? 다섯째날인가..
사모님이 한글로 말하시면 저희는 영어로 말했는데. 첫째날에 목사님이 몇개의 문장을 말하였지만 거의
대부분 대답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훈련을받고나서야 말이 툭툭 나오더라구요//
이것이 기적이 아닌가요?ㅎㅎ
정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구요~ 이런 기회는 정말 로또입니다 !
너무 좋았구 이 영어 구구단을 통해서 회화정복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열정적으로 하신게 너무 멋져보이더라구요~
자극을 받아서 그런지 더열심히하고싶내요ㅎㅎ
수고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
5박6일동안..... 정말 잊을수없는 친구들,선후배들도 만나서 많은 만남을 했는데요~
너무 재미있었어요ㅋ 처음에는 다 초면이라 서먹서먹하고 어색했는데 시간이 흘러가니깐
다 친해지더라구요 ^^ㅋㅋ 영동에서 온 동생들도 저와 한방이었는데 잠잘때 무지고생햇어요 ㅜ ㅜ
방을 휘젓고다녀서... ㅋㅋ
옆방에는 111호 황보석이라는 동생도 훈련하다가 만났는데 이놈 참 사람 잘 웃기더라구요ㅋㅋ
오히려 보석이때매 더 재미있었던것 같내요~
콘서트도 했을때 노래도 잘불르고~! 오에~
마지막날 밤에는 너무 아쉽더라구요.. 마피아 게임도 하고 ~ 인생이야기도듣고ㅋㅋ
하나의 추억이 됐네요~^^
정말로 재미있었고 잊을수가없내요
이 캠프로 통해서 영어도 얻어갔지만.. 이상하게 사투리도 배워가내요... 워메;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사랑해요 ♡
첫댓글 내 욕 하는거고 아님 내 자랑 하는거고?? 난 형 안사랑한다......
니속마음은 그게아니자나? ㅋㅋ 좋으면서 왜팅기나 !^^
난 팅기길 좋아해.... 미쳤나봐...
ㅋㅋ 사실은 좋으면서 보석오빠 그래봤자 여운이 담긴 '......'에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 거짓으로 밝혀졌어요 ㅋㅋ
들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