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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업태 선정을 위한 열 가지 키워드 |
1. 적성, 경험, 능력을 고려하여 잘 아는 업종을 선택하면 불경기시 타개할수 있다. 2. 영원한 유망아이템도 없고 독점 아이템도 없다는 점을 인식한다. 3. 작으면서도 실속 있는 아이템을 선정한다. 4. 현금회전이 빠른 아이템을 선정한다. 5. 체인점 가맹은 신중을 기하고 본사의 능력을 확인한다. 6. 업종선택시 경쟁점포의 수와 수요, 공급 측면을 고려한다. 7. 초보창업자일수록 도입기 업종을 피하고 보편적인 성장기 업종을 선정한다. 8. 법적 규제가 따르는 업종인지 검토한다. 규제가 있다면 충족시킬 가능성을 확인한다. 9. 가족의 동의를 얻을수 있는 업종인지 고려하여 본다. 10.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을 필요로 하는 업종 여부를 검토하고 선정한다. |
소자본 창업의 업종선정 내면을 살펴본다면 우선 00전문점들이 대다수이다. 이 전문점들은 주로 음식의 주메뉴를 강조하는 것이다. 모든 외식업소들은 기본적으로 음식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맛은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다음은 요리 방법들로, 화로구이, 숯불갈비, 맥반석구이, 자연석 돌구이 등의 굽는 방법들이 있으며, 제공하는 방법으로는 셀프음식점과 테이블서비스 방법에 따라 음식점 유형이 달라질수도 있다. 같은 생맥주를 판매하면서도 동네 호프집, 생맥주전문점, 이벤트전문주점, 요리주점등으로 다양화 되는 것이 바로 차별화의 기법이다. 이러한 차별화를 통하여 업종선정을 하는 이유는 외식상품인 음식을 많이 파는데 있으며 많이 팔아야 돈을 벌고 성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식업 점포의 수가 65만개에 이르렀고 인구비율로 따져 본다면 70명당 1개꼴이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외식점포 가운데서 성공할 확률은 15퍼센트에 불과하고 개업한 지 2년이내에 82 퍼센트 이상이 문을 닫는 것이 현실이다. 말 그대로 외식업 자체가 치열한 생존경쟁이고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전쟁인 것이다. 외식업에 있어서의 기본은 QSC( quality, service, cleanness), 즉 맛, 서비스, 위생이다. 그중 가장 핵심이 바로 맛이다. 서비스와 청결은 맛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따름이다.
식당을 운영하려면 기본적으로 음식이 맛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잘못 인식하고 추진하는 창업전략이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뛰어나다면 성공할 것이라 믿는 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수 더한다면 창업비용 절감부분이다. 원칙 없이 비용을 줄인다고 이것도 아끼고 저것도 아껴 때로는 식재료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다시 말한다면 고객을 전혀 고려치 않은 비용절감을 위한 발상이 경쟁력을 잃어가게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다. 고객의 의사를 전혀 무시한 상태로 창업을 한다면 많이 팔려는 음식(상품)이 팔릴 리가 없다. 고객은 가격이 저렴한 것만을 원하지 않고 전문적으로 맛을 낼수 있는 식당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