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2011년 2월 부터 군민들을 속이며 추진해오던 법조타운 유치건으로 많은 군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1년 법조타운 유치란 이름으로30,000명의 서명을 받아 법무부로 부터 예산을 가져와 추진하던 법조타운 유치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 서명받을 당시에서 6.4 지방선거때 문제가 불거지기 전까지 군민들 대다수는 법조타운은 경찰서 유치장의 일부만 확장하여 옮겨 가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 그도 그럴것이 서명에 동참했던 일부 사람들 조차 그럴듯하게 법조타운만 설명하고 법원앞의 변호사사무실이 밀집한 번화가정도만 설명을 듣고 서명을 하였다는 증언을 합니다.
- 당시 서명을 한 일부 주민들은 서명당시 교도소냐 묻는 주민의 질문에 절대 교도소가 아니고 경찰서 유치장이 좁아 그것만 확장해서 옮겨 간다고 설명을 하며 서명을 독려했다고 합니다.
- 더욱 기가 막힌 사실은 유치위원으로 있었던 모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유치위원들 조차 교도소를 모르고 있었다고 속았다고 합니다.
- 서명지 공개를 요구했던 기자의 얘기에 따르면 서명지의 일부중 많은 량이 한사람이 같은 필체로 여러장을 서명한 대리서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 실지로 모 신문 기사를 보면 대리서명하여 한면에 같은 사람이 여러명이 서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2011년 거창군과 법조타운유치위원들은 거 서명지를 들고 법무부를 방문하여 이 사업을 유치 하였습니다.
이제껏 까마득하게 속고 있던 주민들중 많은 학부모들이 화가 났습니다.
구치소가 들어설 부지와 1킬로 내에 10여개의 학교와 네개 이상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밀집해 있습니다.
대성일고등학교와 대성중학교 거창중앙고등학교 대성고등학교 아림초등학교 거창유치원과 3개의 어린이집이 거리가 300~500M도 못미치는 장소에 위치 해 있습니다.
특히 구치소인근에는 택지개발이 이루어져 아파트와 빌라(3,000세대이상)와 신도시 형성으로 많은 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거창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된 곳이기도 합니다. 신도시가 들어서며 초,중,고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들도 대다수가 그곳으로 옮겨와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입지조건을 볼때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주민들로써는 동의 할 수 없는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