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3일)바람도 몹시 불고 봄 날씨 답지 아니하게 하도 추워서 가볼까 말까 하다가 마음을 다시 고쳐 먹고 물어 물어서 부산남구을 선거 사무실를 겨우 찾아지요. 마침 이영근 후보님께서 사무실에 계셔서 반갑게 인사를 드리니 하시는 말씀이
"내가 번번이 귀찮게해서 미안하구나" 아닙니다 이번에는 꼭 꿈이 이루어 져야지요
하는 답변을 드리고 사무실에서 어깨 띠를 두른 자원봉사자와 특히 그날 찾아오신 많은 내빈중에 경성대학교 부총장외 여러명의 교수님들과 산청군 향우회 회장 명망있은 많은 인사들과 자리를 같이하면서 후보님의 출마의 변을 듣고 오후 6시30분에는 용호도 4거리에서 개인 유세까지 듣고 옳소!옳소! 크게 함성을 지르고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를 치고 다시 개인 사무실에 들어와 약간 후원금까지 납부하고 선거 사무실을 나서니 마음이 한결 상쾌했지요. 이영근 아재가 국회의원이라는 청운의 꿈이 꼭이루어 지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두서 없는 기행문을 줄입니다.
첫댓글 형님이 다시 재 도전 하셨구나, 이번에는 꼭 성공 하셔야 할텐데, 도움이 못되서 항상 미안 할 따름일세,
영근아재 화이팅~! 꼭 꿈을 이루시도록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