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방황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전공이 외국어인데
경제학과로 바꾸고 싶어 편입공부를 하려고하는데
올해 준비하면 합격운이 있을까요? 1차발표는 21.01 초이지만 최종발표는 21.02 초입니다.
사람 누구나 인생의 희노애락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 인생의 락은 언제쯤 올까요?
제 그릇이 부족하여 그런지 힘겹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답변>
사주 원국에서 제화하려는 행위가 너무 많습니다.
제화란 극복하는 것입니다.
식신 제살
상관 패인
편인, 편재의 극
이 중에서 한 가지만 있어도 난이도 있는 문턱을 넘고자 하는 의지력인데 세 가지가 있습니다.
봄에 태어난 사주는 병, 정화를 갖추면 인덕, 인복, 재능을 장착하고 태어났는데 구태여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해야 하는 제화의 길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사소한 즐거움조차도 행복으로 다가오지 않으며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길을 자청하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도 나와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흔치 않습니다.
혼자 골똘히 꼬인 문제를 풀거나 1000피스 정도의 퍼즐을 맞추는 것이 더 낫다 싶을 정도입니다.
세 가지씩이나 제화의 능력을 갖추려는 행위는 나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자격과 시험이라는 검증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므로 시간은 오래 걸릴 수 있으나 언젠가는 발복의 운이 도래합니다.
기축 대운은 강력한 비견이 등장하였으므로 비견을 제치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승자가 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때까지 묵묵히 하십시오.
득도하는 그날까지 역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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